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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제20 상불경보살품(常不輕菩薩品)-1)
반갑습니다. 7월 18일 염화실 인터넷방송법문 시작하겠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이틀 쉬었는데 상당히 오래 지나간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장마가 개었는가 이렇게 날씨가 맑아지고 하니까 잠자리가 아주 왕성하게
이렇게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참 보기가 좋아요. 이 해가 스윽 넘어가니까 크게 덥지도 않고 잠자리들도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런 풍경이 아주 참 자연의 모습이고 자연과 사람이
동화가 됐을때 무슨 그런 짜릿한 그런 환희심은 아니지만은 뭔가 그 자연과 함께
하는 그런 넉넉함이라 할까 편안함이라 할까 이런것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법화경 28품가운데 제20개품 상불경보살품이 되겠습니다
상불경보살은 앞에서 여러번 언급을 했습니다. 제가 또 법화경중에서
좋아하는 보살중에 한분이 시기도 하고요.상불경 그저께는 이제 상정진보살을
우리가 배웠죠.상정진 늘 정진하는 또 이분은 상불경이라 항상 다른 사람을
존경하는 가벼이 여기지 않는다 표현보다는 그걸 이제 바로 해석을 하면은
항상 사람들을 공경한다. 또 항상 사람들을 부처님으로 존경하는 사람 이런뜻이
되겠습니다.
불교에서 그 불자가 실천해야 할 그 덕목을 이야기할때 자주 언급 되는것이
그 간추리고 간추려서 10가지를 이제 뽑을때 말하자면은 보현행원품의 보현보살의
10대행원을 듭니다. 그기에도 보면은 이제 예경제불 이런말이 있죠. 첫째 항목이
예경제불 모든 사람들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는 그런 그 정신을 여러 부처님들에게
모든 부처님께 예배하고 공경하는 그런 그 자세 그것을 이제 구원을했습니다.
근데 그것은 결국은 모든 사람들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라 라고하는 그런뜻이죠
그게 보현10대행원 가운데서 첫째 조항이 되겠습니다.우리가 사람과 사람관계에서
일단 만나면은 예를 표하는것이 첫째죠 그 예를 불자들은 어떻게 표할것인가 어떤
마음으로 표할것인가 이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뭐 그냥 뭐 우리가 보통 그 세상에
살아온 상식대로 예를 다해도 좋은일 이기는 하지만은 여기에 상불경보살이 라고 하는
분은 석가모니의 전신이라고 이렇게 이제 이야기를 엮어가거든요
그 뭐 전신이다 아니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석가모니가 오늘날 석가모니가 된것도
결국은 모든 사람들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는데 의미가 있다 이런뜻으로 이제 해석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딱 일단 만나면은
하루에 우리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죠 뭐 직장에 나가든 아니면 모임에 나가든 아니면
길거리에서든지 아니면 시장에 가서든지 어디서든지간에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그래서 만났을때 그 예경을 예배를 어떤 마음으로 하는것이 불자다운 예경이고
보다 더 차원이 높은 그런 예경이 될 것인가 바로 그것입니다.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는 것 그렇다고해서 특별히 행위를 하란 뜻은 아닙니다
부처님이 라고 하는 그런 마음을 가득이 담고 정말 정중하게 참으로 부처님을 대하는
듯이 그렇게 눈웃음 한번 주고 고개 한번 끄덕이는 또 늘 이제 자주보는 그런 그
아파트 그 경비실에 늘 묵묵이 앉아있는 경비에게라 하더라도 부처님이 라고 하는
그런 마음으로 그렇게 마음을 담아서 예배한 그런 자세 이것이 불자가 할 수 있는
불자만이 할 수 있는 그런 그 예배가 아닐까 이러한 마음으로 말하자면은 석가모니
부처님도 비로소 부처님이 되었다 이런 그 해석이 가능하겠죠
상불경보살이 항상 모든 사람들을 받들어 섬긴다라고 하는 그 말속에는 사실은
모든 사람이 부처님이다 라고 하는 그런 그 보증 수기가 그 속에 담겨있습니다.
저 앞에서 늘 말씀드렸듯이 그 모든 사람을 부처님이다 라고 하는 그런 어떤 정신이
담겨있기 때문에 그것은 곧 법화경의 사상입니다.법화경 정신이에요
여기 이야기의 줄거리는 상불경보살은 늘 그런 행위를 하고 나중에 하늘로부터
법화경을 많이 이제 듣게 되고 그래서 다시 수명이 이제 늘어나서 또 이제
법화경을 많이 설할 수 있게 됐다 하는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만은 진정
법화경의 핵심법화경 사상진짜 법화경은 상불경보살이 몸으로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는 그런 그 예배 그것이 곧 법화경을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고 몸으로 설법하는것이고 몸으로 보여주는것이다.이렇게 요약해서 말씀 드릴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 상불경보살품은 이야기는 짧지만은 그 간단한 품속에 의미하는
바가법화경의 모든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그것은 곧 불자가 실천 해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을 그기서 몸으로 상불경보살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불자가 실천해야 할 제일 덕목 그것은 곧 모든 사람이 부처님 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그 정신 원리 또 그 사상의 근거를 두고 그 사상을 실천하는 일이다
라고 하는것 그것은 불교의 모든 것이다 이렇게 이제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불경보살품은 다른품도 다 소중하지만은 특히 이 후반부에 와서 아주 상당히
그런 그 존중을 받는 그런 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상불경 항상 가벼이 여기지 않는다
그걸 이제 가벼이 여기지 않는다 직언 할 것이 아니라 항상 남을 공경한다.항상 남을
공경하는 보살님 항상 남을 부처님으로 존경해 받드는 보살님 이런 의미로 상불경을
해석하면 좋겠죠 법화경의 죄와 공덕 이랬습니다.이 법화경은 아주 위대한 진리의 말씀이고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에 공덕도 크지만은 그것과 위배되는 삶을 살때는 그기에 따르는
죄도 적지가 않다 뭐 이런 뜻으로 봐야되겠죠
1.법화경의 죄(罪)와 공덕(公德)
1 그 때에 부처님께서 득대세(得大勢)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대는 지금 마땅히 알아라.만일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로서 법화경을
지니는 사람에게 어떤사람이 나쁜 말로 욕설을 하거나 비방하면 큰 죄를 받을 것은
앞에 말한 것과 같으니라.그의 얻는 공덕도 앞서 말한 것과 같아서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의식이 청정하리라.
바로 앞에서 이제 법사공덕품에서 낱낱이 육권을 들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공덕이 그냥 그렇게 공덕의 이야기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정말 지금 사람들의
정신세계 와 다른 그런 그 순수한 마음으로 집중했을때 일념이되서 법화경을
읽고 쓰고 외우고 이렇게 했을때 얼마든지 그런 경전에서 표현하고 있는 그 육근의
공덕이 가능하다 하는 것입니다.
위음왕여래의 이야기라 여기 이제 위음왕여래 위음왕은 이제 선사들도 간혹 위음왕여래에
대해서 이제 언급을하는데 최초 부처님이다 이런 표현을 해요 왜 이렇게 표현하는고 하면은
우리 인간의 말하자면은 인간이다 라고 할 수 있는 그런 그 조건이 뭐겠습니까? 이 우리가
말하고 또 이렇게 어떤 육신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이제 성색이다 그런 표현을해요
그래 위는 위에니까 색이되고 색성이 되고 음은 소리니까 그래서 성이다 그래서 성색이전의
소식 또는 최초의 성색의 소식 이렇게 해서 위음왕불을 최초의 부처님이다 그래서 이제
위음왕불 이전에는 인가가 없어도 가하지만은 위음왕이후에는 인가가 없으면 안된다 뭐
이런 이야기도 있고 그래요
그뜻이 이제 위음왕불이 라고하는 법화경의 부처님이 최초의 부처님이다 하는
그런 말입니다. 그럼 최초의 부처님 이전에야 누가 깨달았던 또 깨닫지 못했든
또 그 깨달음을 누가 보증을 하든 인가를 하든 관계없는 일이고 위음왕 부처님은
최초의 부처님이니까 위음왕 부처님 이후는 누구든지 깨달았다면은 그 깨달음을
앞에 깨달은분에게 보증을 받거나 인가를 받거나 해야된다는 거죠
그래서 이제 승가에서는 위음왕이전에는 인가가 없어도 가하지만은 위음왕이후에는
인가없는 깨달음은 어 알아주지 않는다 쳐주질 않는다 이런 그 표현들을 승가에는
간혹 합니다. 참고로 이 위음왕이 라고하는 낱말에 대해서 또 부처님에 대해서
그렇게에 들어두시기 바랍니다.
2 위음왕(威音王)여래의 이야기
2 득대세보살이여.지나간 옛적 한량없고 그지없고 부의사한 아승지 겁 전에 부처님이
계시었으니 이름이 위음왕(威音王)여래.응공.정변지.명행족.선서.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이시고 겁의 이름은 이쇠(離衰)요.국토의 이름은 대성(大成)
이었느니라. 그 위음왕 부처님께서 그 세상에서 천신.인간과 아수라를 위하여 법을
말씀하시는데 성문을 구하는 이에게는 사제법(四제法)을 말씀하시어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일에서 뛰어나 구경(究竟)에는 열반케 하셨느니라. 벽지불을 구하는 이에게는
십이 인연법(十二 因緣法)을 말씀하셨느니라.보살들을 위해서는 최상의 깨달음을 인하여
여섯 가지 바라밀 법을 말씀하시어 구경에는 부처님의 지혜를 얻게 하셨느니라.
뭐 위음왕 부처님뿐만 아니라 사실은 석가모니부처님이 법을 설하신 순서가 바로
이 형식 입니다. 다른 부처님도 전부 이 형식이지 어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어느
시대에 어느 부처님 이야기를 하더라도 석가모니부처님이 걸어온 그 길에서 하나도
벗어나 있지 않다 하는것을 우리가 알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고 하면은 뭐 과거에 부처님이 실지로 계셨는지 안계셨는지 그것
또한 중요한 일도 아니고 또 계셨다 손치더라도 그것이 석가모니부처님을 통해서 소개된
것이고 또 뭐 계시지 않았다 손치더 라도 석가모니 부처님이 우리를 일깨워주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얼마든지 그러한 이야기를 또 만들어서 부처님 이야기를 수없이 할
수가 있는거죠
그러니까 천불이 있고 삼천불이 있고 만불이 있고 뭐 부처님 이름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것이 모두가 석가모니부처님 그리고 그 이후 깨달으신 많은 부처님들이 그렇게
우리들을 깨우치기 위한 방편으로 하신 말씀인데 그 모델은 항상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에 있다 그기다 그 어떤 그 기본틀을 딱 두고 부처님 이야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부처님 이야기를 지어내서 하더라도 석가모니부처님의 그 어떤 삶을 하나의 기준으로
삼아서 말씀하신다 하는 것이죠 그래서 이제 어 처음에는 성문 제일 나중에는 이제 법으로
서는 성문들을 위해서 사제법을 설하셨고 그 다음 이제벽지불을 구하는이에게는
십이 인연법(十二 因緣法)을 말씀하셨느니라.그 다음에보살들을 위해서는 최상의
깨달음을 인하여 여섯 가지 바라밀 법을 말씀하시어 구경에는 부처님의 지혜를 얻게
하셨느니라. 이것도 이제 불교의 석가모니부처님이 설하신 그 법의 그 차제 라고
이렇게 말씀드릴수가 있죠. 그래 보살들은 육바라밀의 실천할 것을 권하지 않습니까.
간단해요 성문들에게는 사제법 그 다음에 벽지불은 12인연 보살은 육바라밀 이렇게
이제 딱 그 절대적인 원칙처럼 그렇게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러한 모든것들은 사실은 그런 그 그런 단계가 있는것은 아니고 또
이 삼승이 또 존재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편의상 그런 그 형식을 만들어 놓고 그렇게
징검다리 건너가듯이 그렇게 건너가게 하고 사다리를 타고 한층 한층 올라가듯이 그렇게
올라가게 하는것이지 사실은 회삼귀일이라 해서 부처의 삶으로 모두가 기열되게 하는것
이것이 이제 법화경의 그 종지죠 근본취지인 것입니다.
그래 늘 이제 법화경의 어느 대목을 우리가 공부하더라도 그 근본취지법화경의
종지를 잃어버리면는 안된다는 거죠 종지를 늘 생각하고 이런것은 방편으로 초기에
어느 기간동안만 이런 법을 설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은 되겠습니다.
3 득대세보살이여.이 위음왕 부처님의 수명은 사십만억 나유타 항하사 겁이요.
정법(正法)이 세상에 머무는 겁의 수효는 한 남섬부주의 작은 먼지 소와 같고,
상법(像法)이 세상에 머무는 겁의 수효는 사천하의 작은 먼지 수와 같으니라.
그 부처님께서 중생들을 이익케 하신 연후에 열반하셨고,정법과 상법이 다 없어진
뒤에 이 국토에 또 부처님이 출현하셨으니 역시 이름이 위음왕(威音王)여래.응공.
정변지.명행족.선서.세간해.무상사.조어장부.천인사.불.세존이었느니라.
이렇게 차례 차례로 이만억 부처님이 출현하셨으니 모두 이름이 같았느니라.
그러니까 이게 이제 무슨 그런 부처님이 과거에 있었냐 없었냐 이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바로 모든 생명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이렇게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
되겠죠 어쨌거나 이렇게 해서 상불경보살이 모든 사람들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는
그 어떤 인간존중 끝없는 인간에 대한 신뢰 이것을 여기서 이제 어 이야기하기 위해서
이런 그 설화적인 이야기를 쭈욱 이렇게 엮어가고 있습니다.
이게 이제 뭐 이만억 부처님이 출현하셨다 이러면은 도대체 이게 진실인가 가짠가
인간의 역사가 기껏해야 뭐 우리가 뭐 그 북경원인의 역사를 그 우리가 따진다
하더라도 그게 제일 인간으로서 오래된 역사인데 그게 무슨 뭐 백만년 그정도 밖에
안되는데 백만년 이백만년밖에 안되는데 무슨 이만억 부처님이 출현하셨다 한 부처님이
출현 하셔서 그 흘러간 세월도 어마어마한 시간인데 이만억부처님이 출현하셨으면
그럼 도대체 이게 어떻게된거냐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대승경전을 이해하는데는 그런것을 상징적으로 우리가 이해를 해야지 사실로
그 이야기를 그대로 어떤 역사적인 사실처럼 이해하면은 경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게 되는거죠 자 이제 여기서 이제 본론인 상불경보살의 인간존중이라고 하는
제목이 있습니다.
3 상불경(보살의 인간존중(人間尊重)
4 최초의 위음왕 여래께서 열반하신 뒤 정법이 없어지고,상법 동안에 뛰어난 체하는
비구들이 큰 세력을 가지었느니라.그 때 한 보살비구가 있었으니 이름은 상불경(常不輕)
이라 하였느니라. 득대세보살이여,무슨 인연으로 이름을 상불경이라 하였는가.
이 비구는 무릇 만나는 이가 비구거나 비구니거나 우바새거나 우바이거나 간에 보는
대로 예배(禮拜)하고 찬탄(讚歎)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느니라.
그러니까 최초의 위염왕부처님이 열반한 뒤죠 뭐 그 뒤에 임하는 부처님이 출현 한것은
차체하고요. 이것이 이제 여기서 이야기 이분의 말씀이 그대로 법화경 말씀입니다.
법화경의 정신이에요.
제가 자주 이제 말씀드리는 인불사상 사람이 그대로 부처님이다 라고
하는것을 여기서 아주 그 상불경보살의 입을 통해서 잘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대들을 깊이 공경하고 감히 가벼이 여기거나 업신여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그대들을 모두 보살의 도를 행하여 마땅히 성불(成佛)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부처님입니다 이렇게 이제 해도 좋을것을 보살의 도를 행하여 마땅히 성불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뭐 부처가 됐다한들 뭘 하면서 살겠습니까 역시 보살도를 행하면서
사는 것이죠.
5 이 비구는 오로지 경전(經典)을 읽거나 외우지는 아니하고 다 예배만을 행하였느니라.
뭐 경전공부도 안했다는것입니다. 참선도 안했죠 뭐 당연히...
멀리서 사부대중(四部大衆)들을 보더라도 또한 일부러 따라가서 예배하고 찬탄하면서
'나는 그대들을 깊이 공경하고 감히 가벼이 여기거나 업신여기지 않습니다.왜냐하면
그대들은 모두 보살의 도를 행하여 마땅히 성불(成佛)할 것이기 때문입니다'하였느니라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법화경입니다.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이죠 이분은 보는 족족
모든 사람을 보는 족족 저 멀리보면 아 저기 부처님 계신다 하고 가서 얼른가서 예배하고
또 격려해주고 찬탄해주고 또 이제 어디서 또 보이면은 또 가서 쫓아가서 예배하고
그냥 예배하지않고는 못견디는거죠 왜냐? 정말 마음에 간절이 그리는 부처님이니까
정말 사람이 부처님으로 보이니까 예배하지 않고는 못견디는 것이고 찬탄하지 않고는
못겨디는 거죠
그래서 제가 저 앞에서도 늘 이제 수기품 수기품이 여러번 있었죠.
수기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이제 상불경보살을 거론을 했었죠.
상불경보살의 입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다 부처님이다 라고 하는것을
한껏번에 다 수기하고 보증한다.
저 앞에서는 구체적으로 사리불은 뭐 무슨 부처가 될것이다
목건련은 무슨 부처가 될 것이다 이런식으로 이제 몇몇 이 그렇게 이제 구체적인 이름을
거론하다가 나중에는 오백제자를 한꺼번에 똑같은 이름으로 수기하고 또 나중에는 이천명
아라한을 똑같은 이름으로 이제 수기를 하고 하는 그런 그 과정을 우리가 쭈욱 살펴봐
오지 않았습니까
그걸 보면은 알수가 있는거죠.그건 뭐 누가 언제 어떻게 어떨것이다 라고 하는 것은
사실 크게 의미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 그러다가 이제 여기에 와서 상불경보살품에
와서 상불경이라는 분을 등장 시키면서 그분의 몸소 법화경의 사상을 실천하는 그런 모습을
통해서 모든 사람 모든 생명을 부처님으로 보증하고 수기하는 그런 형식입니다.
이게 그 형식을 이런 아주 재미난 그 이야기 상당히 그럴듯한 그런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죠
사부대중 가운데 화를 내거나 마음이 부정(不淨)한 이가 있다가 나쁜말로 욕설을 하면서
말하기를 '이 무지(無智)한 비구야,어디서 왔기에 스스로 말하되,나는 그대들을 경멸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우리에게 마땅히 성불하리라고 수기(授記)를 주는가.우리는 그런 허망한
수기를 받지 않겠다'라고 하였느니라. 그 이제 뭐 엉뚱한 그 사람이 와서 성불
한다고 수기를 하고 보증을 하니까 저 뭐 되도 않는 사람이 저런 허망한 소리를 하는데
저걸 어떡게 우리가 믿을 수가 있는가 이런 그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또 그리고 욕설을
하고 꾸짖고 너 따위가 뭐라고 우리에게 그렇게 엄청난 수기를 주는가 이런 소리를 했다는
거에요 그래도 그런 소리 하나 탓하지 아니하고 이렇게 여러 해를 다니면서 항상 욕설과
꾸짖음을 당하여도 화도 내지 아니하고 항상 말하기를 대들은 마땅히 성불하리라'고
하였느니라.부처님이 욕설을 했는데 뭐 그게 화낼 까닭이 있습니까 말도 아닌거죠
이 상불경보살의 마음은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보았고 그래서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고 수기하는 그런 그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상불경의 인간에 대한 그런 그 정말 깊은 신뢰 이 신뢰는 어디까지 미치는고
하면은 부처님이 라고 하는데 까지 그 신뢰가 미치는 것입니다. 그냥 뭐 아 사람은 우리가
존중해야돼 백번 속아도 또 믿어 줘야돼 백번 속아도 믿어 줘야돼 이런 정도의 신뢰가
아니고 천번 만번 속고 욕을 먹고 어 또 구타를 당하는 그런 그 경우까지 가더라도 그래도
그를 상대를 부처님이라고 이렇게 인정해주고 정말 마음으로부터 신뢰를 해주는 그런
신뢰입니다. 이게 보통 인간의 신뢰가 아니죠
6 이러한 말을 할 적에 여러 사람들이 몽둥이로 때리거나 돌을 던지면 멀리 피하여
달아나면서도 오히려 음성을 높여서 외치기를'나는 그대들을 감히 경멸하지 않습니다.
그대들은 모두다 마땅히 성불할 것입니다'하였느니라.
이풍경을 갔다가 그림으로 그리거나 무슨 연극을 해도 상당이 좋을것 같아요
몽둥이로 때리면은 그렇게 괜히 상처받을 필요는 없죠 또 돌을 던지면은 돌에
맞아가지고 머리가 깨지거나 상처를 받으면은 이런 수기를 하면서 다니는 일에 크게
장애가 될 것 아닙니까 잘못하다가 급소라도 맞으면은 큰일나죠 피해야죠 그러니까
그런 쓸데없는 그런 구타는 피할 수 있으면은 피해서 저 멀리 가가지고 그래도 구타하는
사람들의 귀에 들리게 쫓아가가지고그대들은 모두다 마땅히 성불할 것입니다
멀리 도망가가지고 음성을 높여서 그사람들 귀에 들리도록나는 그대들을 감히
경멸하지 않습니다.그대들은 모두 마땅히 성불할것입니다라고 이렇게 외치면서
그대들을 향해서 합장을 하고 머리를 조아려 예배를 하는 그런 풍경을 우리가 이렇게
상상해 보고 또 그것을 이제 모습으로 그려본다면은 참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인간에
대한 그런 그 신뢰 참 지극한 그런 마음이 구나 참으로 지극하구나 저렇게까지 하는데도
사람들은 안 믿어주고 하는 데도 본인은 저렇게 까지 인간을 저렇게 신뢰하는구나 하는
그런것을 우리가 여기서 느낄 수가 있습니다.그가 항상 이렇게 말하므로 뛰어난 체하는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들이 별명을 지어서 상불경(常不輕)이라 하였느니라.
그래 이제 잘난체 하는 비구들이 여기서 이제 잘난체 하는 비구들이 라고 하는 이들은
결국은 그 법화경서두에서 오천명이 회중에 퇴석하는 부처님이 최상승 법문을
설하시는 데도 불구하고 더 들을 것이 없다 하면서 오천명이 그 법석을 빠져나가는 그런
그 광경이 있었죠.
그들이 잘난체 하는 비구라는 말이고 또 그들은 그만큼 말하자면은 자기 나름대로 공부한
것이 있다 해서 더 들을 것이 없다 귀 기울려서 들을 것이 없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법화경에서는 늘 그렇게 말합니다.뛰어난 체하는 비구.비구니 도 잘난체 하는
비구.비구니.자기가 어느정도 공부 했다고 그런 생각을 한다고 하는 거죠
그러면서 아 저사람은 우리를 늘 그렇게 부르니까 별명이나 하나 지어주자 그렇게 해서
이제 지은 별명이 상불경이 였다 그가 누군인지도 모르는 거예요 물론 이름은 있었겠지만
그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출신 무엇인지도 모르고 본래 이름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늘 항상 나는 그대들을 깊이 공경하고 감히 가벼이 여기거나 업신여기지 않습니다.
그런 그 말을 자주하고 다니기 때문에 그래 니가 그런 소리 잘하니까 우리가 상불경
이라고 이름 지어 주마... 해가지고 그래서 이제 저기 상불경 간다 뭐 저기 상불경 온다
뭐 이런 식으로 표현 했다 라고 하는 그런 그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그가 누굽니까 바로 석가모니의 전신이라는 이야기고 또 그러한 마음 자세가
그러한 사상과 그러한 마음자세가 비로써 오늘날 인류의 큰 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이
될수 있었다 하는 그런 뜻이 포함 되어 있죠. 이가 진짠 석가모니 전신인지 아닌지 그것이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그러한 사상과 그러한 마음자세 진정으로 몸으로 이법화경
실천 할줄 아는 그런 그 마음 자세 이것이 오늘날 인류의 큰 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이
될수 있었다 바로 그런 의미죠 그러니가 석가모니가 석가모니 부처님이 된것을 다른 표현을
빌리자면은 이법화경 정신에 의해서 가능한 일이다 이런 말이 되겠습니다
오늘 상불경 이야기 내가 저 앞에서도 여러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만은 상불경보살의 원문
상불경보살이 정말 사람들에게 부처님으로 예경한 그런 그 글이 요렇게 짧습니다
짧은 글이데 내가 참 많이 인용을 했고 여기에저 나름대로 크게 감동을 했고 옛날에 또
법화경공부할때 또 여기서 감동을 받았고 또 이것을 우리가 바른 방향으로 많이
부연 설명할수도 있구요.그렇습니다 그런데 참 너무 훌륭한 가르침이다 하는 그런 생각을
늘 합니다
그래서 비로써 우리는 우리 이름을 구체적으로 들먹거리면서 수기를 주지 않드라도 또 그런
수기를 받는 일이 없드라도 우리는 이미 상불경 보살의 가르침을 통해서 이미 우리는 부처
라고 하는 그런 보증을 받은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충분히 믿을 수있는 것은 앞에 그
수기품 에서 여러번 이야기 되었든 그런 내용으로 충분히 믿음이 가고 또 그렇게 알수가
있는 일이다.이렇게 말씀 드릴수가 있습니다.
오늘 법화경 공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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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성 | 상불경보살-항상 다른사람을 공경하는 보살.보현보살의 10대 행원중 첫번째 덕목이 예경제불이다.위엄왕여래는 성문-사제법,벽지불-12인연법,보살-육바라밀을 設하시어 부처님의 지헤를 얻게 했다.이런 형식을 만들어 놓았을뿐,결국은 회삼귀일이 법화경 종지다.부처가 되서도 결국은 보살도를 행하는것이다. |
첫댓글 스님, 법문 잘 들었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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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_()_
_()_()_()_ 큰스님*^^* 법문 감사드립니다.
큰 스님 가르침 감사합니다,_()()()_
상불경보살-항상 다른사람을 공경하는 보살.보현보살의 10대 행원중 첫번째 덕목이 예경제불이다.위엄왕여래는 성문-사제법,벽지불-12인연법,보살-육바라밀을 設하시어 부처님의 지혜를 얻게 했다.이런 형식을 만들어 놓았을뿐,결국은 회삼귀일이 법화경 종지다.부처가 되서도 결국은 보살도를 행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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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에 귀의하옵고... 방학 중에 재방송을 들을 수 있어서 참 기쁩니다. 그리고 법화경 상불경보살품의 말씀도 감사하게 들었습니다. 염화실 큰스님, 법우님들, 운영자 여러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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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南無常不輕菩薩
나는 그대들을 감히 경멸하지 않습니다 그대들은 모두다 마땅히 성불할 것입니다.....감동 또 감동 부처님감사합니다 큰스님 감사 합니다-()()()-
항상 나는 그대들을 깊이 공경하고 감히 가벼이 여기거나 업신여기지 않습니다. 이런 말을 할 적에 여러 사람들이 몽둥이로 때리거나 돌을 던지면 멀리 피해 달아나면서도 음성을 높여 외치길'나는 그대들을 감히 경멸하지 않습니다. 그대들은 모두다 마땅히 성불할 것입니다'하였느니라. 그래서 常不經보살이라 하였느니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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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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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이미 상불경 보살의 가르침을 통해서 이미 우리는 부처 라고 하는 그런 보증을 받은 것이다.....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감사합니다._()()()_
몸으로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는 그런 그 예배 그것이 곧 법화경을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고 몸으로 설법하는것이고 몸으로 보여주는것이다....나무묘법연화경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핵심법화경 사상 진짜 법화경은 상불경보살이 몸으로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기는 그런 그 예배 그것이 곧 법화경을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고 몸으로 설법하는것이고 몸으로 보여주는것이다...나무묘법연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