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고흥군수, 환경 100인으로 선정
- 자전거 일주도로, 생태숲 조성 등 환경시책 돋보여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5일 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서 주최하고 국회환경노동위원회와 환경부가 공식 후원한 “제19회 물 관리 심포지움 및 전시회‘에서 물 관리 우수지자체 선정과 함께, 박병종 고흥군수가 ’환경 100인‘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환경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단체장, 교수, 기업인 등이 참석하였으며, 박병종 고흥군수는 ’미래의 출구전략은 환경이다‘라는 마인드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됐으며 이 밖에 박원순 서울시장, 유영숙 환경부장관, 이만희 전 환경부장관 등이 환경100인으로 선정됐다.
박병종 군수는 “문화와 환경 그리고 사람을 존중하는 군정과 친환경 건강 휴양도시로 성장하도록 군민들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프로젝트를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원을 이용한 관광휴양산업과 무공해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고흥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용한 자전거 일주도로, 생태숲 조성 등 다양한 환경 인프라구축과 환경시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전남취재본부/국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