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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프리미엄 준중형세단 뉴SM3 흥행 예고 | ||||||||||||
31개월간 3,200억원 개발…서울모터쇼 베스트차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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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르노삼성자동차의 야심찬 준준형세단 뉴SM3는 사전계약 첫날 2,000대의 계약기록으로 흥행을 예고했다. 매혹적인 외부디자인에 유러피언 스타일의 내부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르노삼성은 ‘Different Premium 뉴SM3’ 신차발표회를 통해 7월부터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뉴 C-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준중형 세단인 뉴SM3가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SM3는 경기도 기흥의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에서 총 31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3,200억원의 개발비용으로 탄생됐다. 제2세대 SM3 모델로 거듭난 뉴SM3는 르노그룹과 공동 엔지니어링 및 공동 디자인 작업을 바탕으로,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엔진 및 엑스트로닉(Xtronic) 변속기가 장착됐다. 2002년 9월 첫 출시 이후 준중형차 시장에서 ‘종합체감만족도 6년 연속 1위(마케팅인사이트 자료 기준)’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품질과 고객만족도, 그리고 독창적인 스타일링으로 사랑 받아 온 SM3는 SM3의 기본가치는 계승 및 강화하면서도 전혀 다른 스타일과 성능의 뉴SM3로 새롭게 거듭났다. 르노삼성차는 2008년 하반기부터 준중형 세단 시장의 소비자 구매요인 등 고객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했다. 뉴SM3는 △매혹적인 외부 디자인과 단아하고 절제된 유러피안 스타일의 내부 디자인 △최첨단 프리미엄 사양 △동급 모델 중 가장 큰 차체 △닛산의 최신 엔진 △동급 유일의 엑스트로닉 (Xtronic) 변속기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기존 준중형 세단의 수준을 넘어선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최적의 플랫폼 튜닝으로 완성된 중형 세단의 조향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 등이 특징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대표는 “뉴SM3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다시 한 번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그룹의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5월18일부터 양산이 시작된 뉴SM3는 지난 15일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전계약을 받아, 7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시판될 예정이다. 차량 판매가격은 1,400만원 대(기본 모델: PE / 엑스트로닉 변속기 기준)에서 1,800만원대(최상급 모델: RE / 엑스트로닉 변속기 기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