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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2014년 1월 7일(화) 새해 첫 산행
* 산 행 지: 경북 울진 응봉산(해발 998.5M
* 출발시간 : 08시 정각 (칠사당앞 or구시청앞)
* 경유시간 : 입암현대 apt 앞 - 07:15, 농고후문 콩나물공장앞 - 07:20, 하나 웨딩홀앞 - 07:22, K.T건너편 - 07:27, 구 주부슈퍼 건너편,산림보호협회앞 - 07:30, 용지각옆, 아나병원 앞 - 07:32, 구터미널
앞 - 07:34, 옥천 주유소건너편 - 07:36 , 신영극장 건너편 - 07:40, 칠사당옆 구시청앞도착 -
07:45 (종점) *오차시간 +- 05분정도
* 산행코스:응봉산 등산안내 초소(고갯길)~갈림길~민씨묘~옛재능선 갈림길~제 1헬기장
~무명묘~제 2헬기장~응봉산 정상~폭포골~원탕~온정골~효자샘~옛재능선 갈림길
~용소,마당소~선녀탕~덕구온천 주차장(원점회귀)
* 산행시간: 4시간(중식 및 휴식시간 포함)
* 기 타 : 산행후 온천욕과 하산음식 떡국제공
* 회 비 : 2만원
출발 시간을 지켜 한마음 산행인의 자존심을 지킵시다.
한마음 산악회 회장 배상
연락처 : 회 장 님 : 010-8798-8260
산악 대장 : 011-376 -6575
총 무 : 010-5674-6923
총 무 : 010-2396-1433
버스기사 : 011-9344-3565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응봉산의 특징 및 선정이유
아름다운 여러 계곡들을 끼고 있어 계곡탐험코스로 적합하며, 산림이 울창하고 천연노천온천인
덕구온천과 용소골의 폭포와 소가 많은 등 경관이 아름다운 점을 고려하여 선정, 울진조씨가
매사냥을 하다가 잃어버린 매를 이 산에서 찾고는 산 이름을 응봉이라 한 뒤 근처에 부모의
묘자리를 쓰자 집안이 번성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음. 정상에서 멀리 백암산, 통고산,
함백산, 태백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
상세정보
응봉산은 강원도 삼척군과 경북 울진군의 경계를 이루며 산 주변에 전인미답의 여러 계곡들을
끼고 계곡탐험코스로 적합한 산이다. 응봉산을 중심으로 북쪽의 기곡천과 재랑박골, 서쪽의 용소골,
문지골, 갱이골, 보리골 등이 있으며 남쪽 울진군내에 대광천과 동해안쪽 폭포골, 성우골등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호산에서 버스종점을 지나 1km쯤 들어서면 폐광터가 나오는데 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연이어진 2개의 폭포가 힘차게 흐른다. 조금 더 올라가면 오른쪽 깊은 계곡 아래로
헤아릴 수 없는 폭포지대를 만날 수 있다. 금강산의 축소판을 연상케 하는 이곳은 3단까지는 시야에
들어오나 그 아래로는 워낙 협곡이어서 몇단까지 폭포가 꺽어져 내리는지 셀 수 없을 정도다.
용소골을 탐험할 경우에는 암벽등반 경험자가 동행해야 하며 20m자일 두동쯤은 있어야 위험지대를
통과할 수 있다.
산행포인트
용소골은 정상까지 7시간이 넘게 걸리고 풍부한 암벽경험과 장비가 요구되며 장마철과 비 오는
날에는 산행이나 막영이 위험한 코스다. 따라서 응봉산의 일반코스는 덕구온천에서 온정골로
정상에 오르고 다시 온정골로 되돌아오는 것이 될 수밖에 없다. 온정골의 경우도 등산로가
계곡으로 나 있으므로 비가 올 때는 산행을 삼가는 게 좋다. 덕구온천 왼쪽으로 난 계곡으로 들어
용소폭포를 지나고 다시 한 시간 가까이 가면 옛 노천온천 자리인 원탕이 나온다. 바야흐로 수량이
적어지면서 길이 울퉁불퉁해지기 시작하는데 곧 능선 오르막으로 접어들게 된다. 계곡으로 계속
가서 사두목이라는 아우라지에서 폭포골로 들면 막바지에, 중단이 잘려 물골을 이루다가 하단으로
흘러내리는 낙차 60미터의 흘림폭이 있는데 중단 물골로 올라야하는 까닭에 초심자는 무리다.
하산은 덕구온천으로 뻗은 유장한 능선길로 한다.
덕구온천
덕구온천은 백암온천과 더불어 동해에서 가장 많이 찾는 온천이다. 피부병, 당뇨병, 신경통,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산행으로 쌓인 관절 피로 풀기에 더없이 좋을 것이다.
불영계곡과 천년고찰 불영사
낙동정맥 답운치에서 발원하는 불영계곡은 명승지 6호에다 군립공원이기까지 하다. 그 계곡 맑은
물에는 불영사의 보물(730호) 응진전과 대웅보전(1201호)이 그림자를 드리우고있다.
눈이 제법 쌓였지요?
응봉산 정상 부근 능선모습.
그런대로 잘 정돈된 등산로.
[한국의 명산 100](31) 강원 삼척 응봉산
강원 삼척시와 경북 울진군에 걸쳐 있는 응봉산(鷹峰山)은 국내 최고의 계곡 산행지다. 해발 999m.
기암괴석을 끼고 돌아 거센 물줄기를 토해내는 수많은 폭포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암반 사이를
미끄러지듯 내달리던 계곡수를 잠시 머금고 있는 소(沼)는 그 깊이를 쉽게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시퍼렇다. 하지만 빼곡히 들어찬 원시림과 험준한 협곡은 뭇사람들의 접근을 쉬이 허락하지 않는다.
그로 인해 때묻지 않은 비경과 태고의 신비함을 오롯이 간직한 응봉산은 주로 전문 산악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울진 방면에서 보면 산세가 비상하는 매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예부터 응봉산으로 불렸다. 이 같은 이유로 지역민들은 이 산을 '매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 1759년에 제작된 지도인 여지도서(與地圖書)에 가곡산(可谷山)으로 표기돼 있는 등 또다른 이름도
상당수다. 낙동정맥의 한 지류에 우뚝 솟아 있는 이 산의 정상에 서면 백암산·통고산·함백산·태백산
삿갓봉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시선을 돌려 백두대간 고산준령의 웅장한 풍모를 감상한 뒤 암반 절벽에
어렵사리 뿌리를 박은 채 기묘한 모양으로 자라 있는 노송을 바라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그런데 응봉산에서 동해 바다를 향해 골골이 뻗어있는 계곡의 풍광은 이처럼 뛰어난 정상의 조망을
압도할 정도다. 깎아지른 듯한 벼랑 사이로 힘차게 흘러내리는 계곡수와 하얀 포말을 뿜어내는 폭포의
아름다운 자태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덕풍계곡과
덕구계곡이다.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에 위치한 덕풍계곡은 '용소골' '문지골' '굉이골' 등 크고
작은 물줄기를 품에 안고 있다. 특히 응봉산을 오르는 길목인 '용소골'은 덕풍계곡의 제일 절경이다.
지리산 칠선골, 내설악 백담·수렴·구곡담 계곡과 더불어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 곳에는 '나무기러기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신라 진덕왕 때 의상조사(義相祖使)가 세 마리의
나무기러기를 만들어 풍곡리 소라곡(召羅谷)에서 날렸는데 그 중 한 마리가 용소골에 떨어지는 순간
숨어있던 용이 하늘로 올라가며 순식간에 절벽 사이에 3개의 용소가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높이 10m 이상인 폭포를 가진 제2용소를 지나면 임진왜란 때 피란민을 지켜주다 돌이
되었다는 매바위가 나타난다. 이밖에 풍곡지역에서 생산되는 적송은 경복궁 재건 당시에 대들보로
사용될 정도로 재질이 뛰어나 일제 강점기에 수탈대상이 되기도 했다. 아픈 과거사를 대변하듯
이곳엔 아직까지도 궤도차를 이용해 목재를 실어 나르던 철로의 터가 곳곳에 남아 있다.
용소골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산양과 수달뿐 아니라 1급수에 서식하는 버들치가 많이 분포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여겨지고 있다. 울진군 북면을 가로지르며 펼쳐져 있는 덕구계곡 중간에는 선녀탕
·옥류대·형제폭포 등이 자리잡고 있다. 또 계곡 주변으로 울창한 원시수림대가 우거져 있어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응봉산 자락에 위치한 덕구온천의 온천수는 중탄산 나트륨이 주성분인
약알칼리성으로 피부병·신경통·위장장애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행을 마친 대부분의 등반객들도 이곳을 빼놓지 않고 들러 온천욕을 즐기며
피로를 풀곤 한다.
산세 험한 '악산'… 불영사 등 명소 많아
응봉산은 산세가 험한 악산(惡山)으로 아직까지 등산로가 많이 개발되지 않아 초보 산행객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등반시간은 기상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개 5~9시간30분 정도로 본다.
대표적인 등반 코스는 △덕구온천~원탕~정상~덕구온천(5시간)
△덕풍마을~용소골~작은당귀골~정상~덕구온천(9시간30분)
△사곡분교~재량박골~응봉지 남릉~응봉산 서북릉~정상~덕구온천(6시간10분)
△보리교~보리골~862봉~응봉산 서북릉~정상~덕구온천(6시간) 등이다.
대부분의 등반객들은 이 중 덕구온천 원점회귀 코스를 가장 선호한다. 용소골 코스를 택해 정상으로
향하면 7시간이 넘게 걸리는 데다 암벽이 많아 각종 장비를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또 계곡을 따라
등산로가 개설된 곳이 많은 만큼 장마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가급적 산행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응봉산 주변에는 산행후 둘러볼 만한 명소도 많다. 경북 울진군 서면 불영계곡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천년고찰 불영사를 찾으면 남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보통 사찰은 산을 등지고 강이나 계곡을
앞에 두고 있으나 불영사는 계곡을 등지고 산을 바라보고 있어 이색적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울진 성류굴 또는 삼척의 환선·대금굴을 찾는 것도 좋다.
동해안의 비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초곡~장호항 해안도로 드라이브도 권할 만하다.
이밖에 귀갓길에 짬을 내 울진 북단에 위치한 죽변항에 들르면 대게와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다.
남부지방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응봉산으로 가려면 봉화 방면 36번 국도~울진~7번 국도~917번
지방도~덕구온천 코스를 택하고, 중부지방에서는 영동고속도로~삼척 원덕을 거쳐 416번 지방도를
타고 풍곡으로 들어서면 된다.
▼ 확대클릭하여 참고하시기를....
산행코스
1코스 ☞ 덕구온천 콘도→ 용소폭포→ 원탕→ 응봉산(정상 약 6.7km/약 3시간)
→ 제1헬기장→ 덕구온천 콘도
2코스 ☞ 덕풍마을→ 용소골→ 작은 당귀골→ 응봉산(정상 약 11.3km/약 7시간)
→ 원탕→ 용소폭포→ 덕구온천 콘도
▶ 온정리 덕구온천 - 용소골 코스
응봉산은 몇해전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가장 피해가 심한 곳 중에 한곳이다.
특히 용소골은 계곡이 워낙 길고 협곡이어서 비가 올 경우뿐만 아니라 징후가 있으면 산행을
포기해야 한다. 계곡 사방이 절벽이라 폭우가 닥쳤을 경우 피할 만한 곳이 없다. 산행 전에
일기예보는 필히 확인해야 한다. 그런 만큼 응봉산은 여름 우천 산행 시 주의해야 할 곳이다.
설사 날씨가 좋더라도 등반을 요하는 구간이 많이 있어 초보자들은 위험하니 필히 전문
산악인과 함께 산행에 나서야 한다. 만약에 대비해 로프는 반드시 챙긴다. 초보자가 로프
없이는 통과하기 힘든 구간이 종종 있다.덕구온천에서 응봉산을 거쳐 용소골로 산행을 하기
위해서는 산행시간만 9시간이 걸린다. 덕풍계곡까지 포함하면 도상거리만 20여km나 되기
때문에 하루 산행하기에는 빠듯하다. 만일 당일산행이라면 최대한 일찍 온정골이나 능선을
통해 응봉산에 오른 다음 용소골로 하산한다. 덕풍에서 민박을 하고 아침 일찍 산행에 나서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나 작은당귀골에서 응봉산 오르는 길을 잘 찾아야 한다. 산행 도중에
비가 올 때는 서둘러 하산하거나 계곡산행을 포기하고 능선을 통해 산행하도록 한다.
협곡이라 순식간에 물이 불어 조난을 당하기 쉽다.
덕구온천(1시간) - 원탕(2시간) - 응봉산(2시간) - 용소골(2시간)
- 큰터골(2시간) - 덕풍 ( 약 20km,9시간)
▶ 응봉산 온정골
동해를 끼고 있는 7번 국도변 경북 울진군 북면 부구리를 기점으로 하여 서쪽으로 8km
들어가면 덕구온천장이다. 온천산행을 즐기려면 능선에서 시작해 정상을 보고 온정골로
하산하면 된다. 역으로 하여도 산행시간은 5시간 걸린다.정상에서 용소골이나 재랑박골로
넘어가면 1박 2일이 걸린다. 이 코스는 겨울철에는 계곡이 얼어 있는 상태이고 협곡이라
눈사태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
▶ 응봉산 큰터골 코스
응봉산 큰터골을 통해 정상을 올라선 후, 능선을 타고 덕풍마을로 하산하려면 1박은 해야한다.
산행전 입산신고(033-572-7878)를 하고 덕풍마을에서 용소골로 접어들면 첫번째 소를 만나게
되는데 방축소로 안전을 위해 철다리를 설치해 놓았다. 방축소를 지나면 장군바위골을 지나
1용소에 닿게 된다. 용소골에 있는 3개의 용소 중 가장 규모가 큰 1용소는 오른편의
바위지대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최근 안전을 위해 자일을 설치해 놓아 등반이 쉬워졌다.
1용소를 지나 한참을 올라서면 요강처럼 등근 요강소를 만난다. 이 소 바로 위가 다래지기골이다.
마을주민들은 이 골에서 난 다래를 따 울진에 내다 팔았다고 한다. 2번째 용소는 1용소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음지라 냉기가 느껴진다. 2용소 역시 우측의 바위지대를 타고 올라야 한다.
2용소를 지나 작은 터골을 지나면 마름모꼴의 바위를 만나는데 항일운동을 했다는
성대장 바위다. 성대장 바위를 지나면 주계곡 왼편으로 작은 계곡이 합수되는 데 이 골이
큰터골이다. 큰터골은 길이 거의 없는 편이다. 간혹 산판을 한 흔적이나 집을 짓기 위해 쌓았던
돌담들이 눈에 들어올 뿐이다. 큰터골 입구에서 30여분을 올라서면 커다랗고 둥근 바위가 골
중앙에 버티고 선다. 바위 왼편의 낙엽이 수북히 쌓인 사면을 타고 오르면 작은 폭포에 이어
커다란 폭포가 눈에 들어온다.이 폭포는 중간에 둥근 바위돌이 끼여 있으며 3단으로 약 30m에
달한다. 이 폭포의 왼쪽 산사면을 타고 돌아 오르면 다시 큰골의 원 골짜기로 떨어지게 된다.
이곳부터는 평탄하고 옛 길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폭포를 지나 40여분 올라서면 큰골은
두 갈래로 갈라진다. 응봉산 정상으로 바로 올라칠 계획이라면 이 갈림길에서 정면의 능선으로
바로 올라치면 된다. 1시간 10분 정도면 주능선 상에 올라설 수 있으며 주능선 상에서 응봉산
까지는 30분 거리다. 정상에서 덕풍마을로 하산하려면 다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내려선 후, 큰터골 오름을 지나 1시간에 오르면 863봉 갈림길에 이르게 된다. 왼편(북서쪽)의
갈림길로 들어서면 863봉 정상 바로 밑의 산사면을 가로지르게 되며 이후로는 줄창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중간중간 표시기가 달려 있으며 다래지기골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 덕구리 - 온정골 - 응봉산 민씨묘 - 덕구온천 (약 5시간)
○ 덕구온천 - 민씨묘 - 응봉상 정상 - 원탕 - 온정골 - 용소폭포 - 덕구온천(약 5시간)
○ 덕풍마을을 지나 용소골의 좌측 산능선을 타고가면 정상까지 약 6시간 소요됨.
○ 덕구온천(1시간)- 원탕(2시간)- 응봉산(2시간)- 용소골(2시간)- 큰터골(2시간)
- 덕풍( 약 20km,9시간)
○ 용소골 계곡을 타고 올라가면 제1·2·3용소 및 작은 당귀골 을 지나 정상까지 약11시간
정도 소요되며 그러나 용소골은 등산로 일부 구간의 미정비로 산행에 주의를 요한다.
1) 덕구온천 버스종점에서 덕구관광호텔 옆길을 따라 북쪽 고개로 올라 서쪽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과, 버스종점에서 벽산콘도 왼편 길을 들어간 온정골 계곡을 따라 오르는 두 길.
2) 덕풍에서 수려한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
3) 사곡마을회관에서 재량박골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이 대표적이다.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주변을 둘러본다.
계단이 꽤나 가파르고 얼어있는 상태였는데 미끄러져 넘어지는 낙상사고가 발생됐던 지점.
겨울산행의 안전사고를 여실히 보여준 사례였다. 방심하고 아차하는 순간에 찾아온 사고로
아이젠을 착용하고 스틱을 손에 쥐고 있는 상태였는데도 잠시 시선을 몸과 하나되어 움직이지
않고 따로 진행하다 계단을 굴러 넘어진 것이다. 산행내내 고생스럽게 걸어가는 모습이 지금도
또렷이 기억에 남는다. 첮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항상 조심조심 안전산행 하시기를.....
사진 오른편에 지나가는 송수관이 덕구온천 원탕에서 생성되는 온천수를 보내는 파이프 라인.
응봉산 온정골에는 약 12개의 세계 유명 교각들을 본떠서 세워 놓았다.
용소.
마당소.
첫댓글 새해첫 산행 측하합니다. 회원님들 새헤복많이 받으새요.
금년도 무사무탈 산행이 되길 기원하겠읍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해피님 반갑습니다. 늘~ 행복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