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덕화만발(德華滿發)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이언 김동수교수시문학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리산 흑곰 추천 0 조회 253 23.02.11 11:0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2.11 16:45

    첫댓글 하하하하하하하!

    <지나가고
    지나간다
    구름이 모였다 흩어지듯
    강물이 흘러왔다 흘러가듯
    힘겨웠던 순간도
    즐거웠던 시절도
    꽃이 지고 /
    바람이 부는 사이
    또, 그렇게 왔다 지나가리라>

    -이언 김동수,시인의 「지나가다」 시는
    푸시킨의 시 보다 더 위대한 시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의 지금 육신의 고통도
    또한 또 지나가지 않겠는지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23.02.11 17:10

    좋은글 주신 김 동수 시인님께 지극 감사드립니다

    우리몸도 9개월이면 전부 바뀌어 새몸이 된다고 합니다

    세포의 교체 이지요

    세월 만물도 모두 새것으로 늘 바뀐다고 합니다

    생각도 정신도

    선생님 참 좋으신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존경드립니다

  • 작성자 23.02.12 10:49

    여러 선생님들, 모두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