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율법에 의하면 피살자의 가족이나 친척이 그 살인자드를 만나 죽여도 죄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릇 살인한 자 즉 실수로 살인한 자들이 복수자 에게 붙잡히지 않도록 도피성 제도를 세워주셨습니다. 도피성은 이스라엘 성읍들 중 요단 강 동편에 세 곳(베셀, 길르앗, 라못, 바산 골란), 서편에 세 곳(갈릴리 게데스, 세겜, 헤브론), 총 여섯 곳에 있었고(민 35:65, 수 20:7~9), 각 도피성은 이스라엘 어디에서든지 하루 정도면 갈 수 있는 약 30km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도피성까지 가는 길이 멀어서 그릇 살인자들이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신 19:6).
살인을 저지른 자는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하여 도피성으로 도망갈 수 있지만, 모든 살인자들이 생명을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도피성으로 도망 온 살인자는 판결을 받기 전까지 일단은 도피성에서 보호를 받게 되며, 그 후 재판을 통하여 그릇 살인자와 고살자, 두 종류로 판결을 받아 벌을 받게 됩니다(민 35:12, 수 20:6,9). 재판 결과 고의로 살인한 것이 드러난 사람은 도피성에 들어왔다 할지라도 반드시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하지만 재판 결과 부지중에 살인한 것이 드러난 사람은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에 돌아가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거하게 됩니다. 만일 대제사장이 빨리 죽게되면 빨리 석방되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고, 늦게 죽게 되면 그만큼 늦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속전을 낸다 해도, 자기 산업의땅 곧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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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은 도피성 제도를 세우신 이유는 우리의 영혼 문제를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도피성에 있는 죄인들은 오직 대제사장의 죽음, 즉 대제사장의 희생 없이는 결코 고향으로 갈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도피성에 있는 죄인들의 죄가 사해지기 위해서는 대제사장이 그 죄의 값을 대신 짊어지고 죽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피성 제도의 예언에 따라 지구 도피성에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으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히 5:8~10).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희생되셨습니다.
지구 도피성의 죄인인 우리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고향인 영원한 하늘나라에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복수자 : 성경에는 '보수자'라고 되어 있으며, 죽임을 당한 사람의 가족이나 친척을 의미합니다. 부지중 : 알지 못하는 동안. 속전 : 죄를 면하기 위하여 바치는 돈. |
https://youtu.be/nDRw-wPBfyM?feature=shared
첫댓글 지구 도피성의 죄인인 우리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희생으로
고향인 영원한 하늘나라에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 지구는 영적 도피성 입니다 천국에 갈수있는 제도를 허락하여 주시고 갈수있는 진리 새언약 유월절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도피성 제도를 통해 영혼문제를 깨닫게 하시고 우리 돌아갈 하늘 본향을 일깨워주신 아버지 안상홍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적 도피성인 지구에서 하나님의 희생이 담긴 새언약 유월절을 통해 천국으로 인도하신 아버지 안상홍님 어머니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대제사장의 희생없이는 결코 우리는 구원을 받을수 없습니다
대제사장이신 아버지하나님의 희생의 피는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대제사장의 실체가 되어주시어 초림3년 재림37년의 희생의 길을 걸어주신 아버지 안상홍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제사장의 실체로 이 땅에 오시어 당신의 고귀하신 희생이 담긴 유월절로 하늘 본향으로 인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형수의 피난처 도피성의 비밀을 알려주신 엘로힘 하나님 감사합니다^^
도피성제도를 통해서 돌아갈 영혼의 본향을 알려주시고 돌아갈 기회를 주신 엘로힘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도피성 제도를 통해 죄인됨을 깨닫게 하시고, 천국본향에 돌아갈 수 있는 방법까지 깨우쳐 주신 안상홍님께 감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