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봄 맞이 인테리어
소품 하나 바꿨을 뿐인데... 우리집 맞아?!
봄이 성큼 다가왔다. 눈 깜짝할 사이에 봄이 온 것처럼 봄이 지나가는 것도 순간이다. 올해는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짧지만 흠뻑 봄을 만끽해보자.
셀프 인테리어는 요즘 소위 말해 대세다. 미적 감각이 뛰어나지 않아도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누구든지 시도 할 수 있다. 여기에 유용한 팁을 겸비하면 금상첨화.
봄맞이 인테리어의 Tip!
첫 번째, 먼저 집안을 잘 살펴보자.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이 잠재적 셀프 인테리어 소품이다.
집에 한 두개 씩은 있는 빈 병과 졸업식, 입학식 시즌에 들어와 지금은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꽃다발만 있으면 집안이 화사하게 변신한다.
식탁 위에 꽃을 꽂은 빈 병 하나만 올려놔도 분위기 업!
여러개를 모아서 진열하면 카페 혹은 바 같은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다.
두 번째, 블로그를 활용해보자. 변화를 주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잘 모를 때 이용하면 좋다.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면 금액이 만만치 않다. 또한 한 두번은 괜찮지만 계절마다 업체에 맡길 수도 없는 노릇이다. 셀프 인테리어는 저렴하게 원하는 만큼 바꿀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하지만 초심자에게는 이 또한 어려울 것이다. 이럴 때 블로그를 이용해보자. 내가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고 감각도 배울 수 있다.
블로그 추천]
제이쓴의 좌충우돌 싱글라이프(셀프 인테리어)
감성새댁 릴리(소품위주)
김반장의 이중생활(전셋집 인테리어)
세 번째, 인테리어 소품 저렴하게 장만하기. 깨끗이 청소하고 배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변화를 느낄 수 있지만 봄을 만끽하기에는 2% 부족하다.
소품을 활용하면 2%를 충분히 채울 수 있다. 소품을 어떻게 저렴하게 구입하느냐? 안양시 주민이라면 조금 더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어디에나 있는 다이소 전국에서 찾아오는 광명시의 IKEA, 범계 뉴코아 백화점의 BUTTER 등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저 받침대를 놓고 물병 하나 바꾼 것 만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투명 화병을 이용하면 싱그러운 연출이 가능해진다.
이 3가지만 알아둔다면 새싹이 돋아나는 싱그러운 봄을 집 안에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유익한 팁(tip)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테리어에 좋은 정보 줘서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