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영주 집사님~~
어제 종일 고민하다가 다시 수정을 해 보았습니다.
문장을 수정하자니, 원본을 쓰신 분들께 누가 될까 걱정이 되어서
그냥 두었는데,
그냥 두자니 마음이 좀 찜찜한 부분들이 있어서요...
그래서 몇 군데 고쳐보았는데요,.
읽어보시고 의견주세요.
특히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 (예를 들어, 초등부 세번째, 여섯번째 단락 등은 거의 한 단락 전체를 손보았음.
되도록이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 애쓰긴 했는데요,
문장이 자꾸 길어지고 반복되는 것 같아서...)은 유심히 봐주세요...
그리고 영아부 마지막 단락... 호산나집사님의 글을 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의미전달이 잘못되었네요. 호산나집사님이 수정해주신 걸로 바꿨습니다.
2.
다른 글에 댓글로 써놓긴했는데... 집사님,
제가 수정한 원고에 있는 '구미남교회'가 '구미 남교회'등으로 띄어쓰기가 되어있을거예요.
그런데 고유명사라 모두 붙여 쓰는 게 맞다고 하시네요.
통일되어야할 것 같아서...
'구미남교회'로 모두 수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죄송해요. 제가 서툴러서 일거리를 더해드리네요...ㅜㅜ
3.
동쪽 하늘이 밝아옵니다.
해가 이렇게 많이 길어진 걸 보니
궂은 날씨, 고르지 않은 날씨 속에서도 봄은 깊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새로운 생명을 만나기 위한 마지막 진통,,
'오렌지'를 손에 쥐기 위한 최후의 분투함...
제 게으름으로 인해, 아직 편집부 집사님들, 얼굴을 다 뵙지도 못했지만,
수고하고 애쓰시는 여러 집사님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부족하고 어설퍼서 효과적으로 동역하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한 '오렌지'의 한켠에 약간의 흔적이라도 남길 수 있어서
감사, 감사드리는 새벽입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 거하셔서 평강과 승리를 누리시길...
^^*
주일학교.hwp
첫댓글 수고가 너무 많으시네요. 최선을 다하시고 계신 거 안보고도 알지요.
딱 한번 뵈었지만 ..아이들 데리고도 열심히 하시려는 김현희 집사님 눈빛 보면서
우리 창간호의 순조로운 항해를 예상했답니다.
함께함이 아니면 불가능할 소식지의 세심한 부분들..
아마 먼 훗날 오늘을 추억하면 참 좋았더라~~할 날이 올 것 같습니다.
현희 집사님도 오늘 하루 하나님안에서 복되고 감사가 넘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할께요.
김현희 집사님~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 나. 또 수정하면 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