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요즘 노가다 한다고 너무 힘든하루를 보내는것 같당,,과가 노가다과라서 그런지 정말 노가다는 내 적성이야.... 수진아 경대 장난하냐 우리 집이 구서동인데 경대까지 오라고 ....
난 부산대 앞 아니면 절대 술 안마심
수진이 너희 집이 경대 에서 가깝다고 일부러 경대로 나오라고 한것 같은디 너 지금 시험기간인것 같은디 포기 한거 아닌감,,,,
혹시 저번 처럼 술마시다가 실수 하면 걱정인데.... 난 그때 정말 저애가 여자 인가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됐는데....
이렇게 글을 적으니까 내가 꼭 사악한 사람인것 같은데 절대 아님...
히히 난 집이 구서동이라 술을 어디서 마시는줄 아는 사람 없을걸
난 친구들이랑 저녁늦게 산속 거기가 어디 냐면....범어사 모두들 생소 할 거라 생각 하지만 범어사 에서 주차하고 술마시면 죽인당
특히 요즘 같이 여름날 술사들고 범어사 올라가서 술마시면 금상첨하지롱 사실 좀 있다 친구들이랑 범어사 올라가서 술마실려구.....
모두들 내일 선거 라고 쉬는것 같은디 난 내일도 역시 노가다하러 간당
불쌍한 나 전역한지 얼마나 되었다구 그래도 적성이 맞으니까 역시 노가다는 돈되고 몸 건강해지고 그리구 부지런해지는 그런일 찾기 힘들걸
모두들 방학때 할일 없으면 노가다 해라
그리구 여자들도 요즘 노가다 하던데...히히
아마 수진이는 술먹고 하면 잘할것 같은디...너 노가다 길로 나가헤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