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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달성지역 봄 양파 농사 점검
곽 동 준
경비절감방법과 다수확 판매전략
1.양파농사는 잎농사다
월동후 엽수확보를 8매이상 13매유지가 답이다.
2. 토양은 심심하게 관리한다
*토양산도는 6.5
산도교정은 모내기 전에 한다 –규산질 ,고토석회
*비료는 나누어 줄수록 좋다- 추비도 물비료로 주면 좋다
우리토양은 작은 종바리같아 많아도 적어도 넘치고 모자란다
3.비용은 최소화 수량은 최대화
* 비료값 절약하기- 적량시비를 지켜라
*인건비 절약하기- 때를 노치지마라
4.양파의 뿌리생리와 수분관리
– 분구와 수분-심한 건조나 과습은 모상에서부터 분구가 모상에서의 심한건조는 분구를 유발 한다.
-배수불량은 – 습해 와 뿌리썩음과 잎마름 -
4월이후는 배수를 철저히 하지않으면 장애를 받는다.
수분이 부족하면 양파가 굵어지지 않는다.
5.병은 없다 –미리방제하여 병으로 고생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양파의 뿌리 생리와 수분, 배수 및 관수, 토양산도와 비료흡수, 기비와 추비, 엽수 확보와 구비대, 분구 발생과 추대, 균일성과 수량성, 춘부병과 무름병, 노균병과 BLB, 분홍색 뿌리병, 흑색 뿌리 썩음균핵병, 수확과 저장, 군 보조사업(석회질소) 사용법
◆ 양파는 물을 좋아한다. 그러나 뿌리는 숨을 쉬지 못하면 죽는다.
◆ 양파는 살기 힘들면 언제라도 휴면에 들어가려 한다.
◆ 파종 적기 지키기와 정식 앞당기기
◆ 수분 스트레스를 주지말자 분구 발생의 원인이 된다.
◆ 토양산도가 중성(6.5)에 가까워야 한다.
◆ 언제나 비용을 최소화하자, 생산량은 최고로 !
◆ 노균병으로 고생하는 일은 최소한 없다고 자부하자
병해충은 미연에 방제! 나만의 방제력을 갖자
1. 육묘
㉮ 종자선택
㉠ 엽수확보와 품종선택 - 초 극조생, 조생, 중생, 중만생, 만생 (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자)
봄에 엽수확보가 진행되어, 구 비대기까지 8매 이상의 엽수확보를 한 상태에서 비대가 일어나야 정상적인 수량이 보장된다. 중생이나 조생은 엽수 확보 전에 도복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수량이 많이 나올 수가 없는 이유가 된다. 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재배하여야 하는 이유다. (구비대개시일( ) , 수확기( ) )
초극조생 : 제주 고흥 에서나 가능하다. 대구지역에서는 엽수확보가 되지않아 수량이 없다. (교배종은 숙기가 늦어진다. )
품종: 도모다찌 , 싱싱볼(3/29,수확5/16) ,탐라조생 ,
귀금(3/29,수확 5/16), 하마에미(3/26,수확5/16)
조생종 : 시마, 로망(4/3,수확5/27) , 금구(4/2,수확(5/24),
중생종 : 케라530(구비대개시일4/7,수확5/30) ,하나로플러스나 단 아한 보다 빠르고 수량성이 높고 저장성도 좋다. 단아한,
엄청난(4/8),하나로(4/16)
중만생 : 그랜드606(4/17), 마니커611(4/18),슈퍼골드보다 빠르고 상품성, 수량성 내병성이 좋다.
슈퍼골드(4/21), 네오아스(4/21),
차돌계(기계화전용품종): ,차돌바이(4/21, 6/15일수확) 모지황 (4/22) 보다 수확기가 빠르며 더 직립성이며 단단하고 수량성 상품성이 높다.
만생종: 천주계 , 천주중고황 ,천주대고 (일반종)
㉯ 육묘상 선택
※ 물주기와 물 빠짐이 좋고 병해충에 오염되지 않은 토양이 좋다.
※ 양파의 노균병은 대부분 모상에서 갖고 가게 되기 때문에 모상지에서 병 발생이 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모상지를 옮겨가면서 한다면 더 이상 좋을 수 없지만, 한곳의 모상지를 확보하기도 쉽지 않아, 모상지는 가을에 양파를 심지 않고 비워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7월부터 8월 사이 고온기에 토양소독을 하면 좋다. 생석회를 100평당 3포를 시비하고 로터리하면 토양소독이 잘 된다. 모상에 석회질소를 150평당 1포(25kg)를 살포하여 관리하면 묘가 균일하고 병해 방제에도 도움은 된다.
㉠ 토양산도 (PH6.5 )
양파재배에 있어 토양산도는 아주 중요하다. 양파모상에서의 산도 또한 매우 중요하다. PH 6.5 정도로 석회나 규산질 같은 알칼리성 비료로 교정을 해주면 좋다.
㉡ 퇴비 비료 시비 (완효성비료시비)
퇴비는 양파 본 밭 시비량만큼 충분히 시비하면 좋다. 토양상태가 모두 다르겠지만100평당 경운기살포기로 한 대 분량이면충분하다.
※ 8월 초에서 8월 중순 사이300평당 퇴비와마늘양파(N11-P8-K8-Mg2-B0.2-Si5-Ca7-S6)전용비료 60Kg또는 복합비료 21-17-17 기준으로 40kg 퇴비2톤정도면 충분하다. 로터리하여 망을 짓고 비닐멀칭 을 해 두면 잡초 발생이 거의 되지 않아, 양파 육묘에 아주 도움이 된다.
※ 모상에서 유박비료나 냄새가 나는 미숙퇴비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자리파리를 불러들이는 주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기계정식모판 트레이 모판의 경우도 동일하다
※ 망을 높게 하고, 가운데가 낮아지지 않게 만들 것
(망 가운데가 낮아지면 모가 잘 자라지 않고, 습해를 쉽게 받는다.)
◎ 묘상에서의 방제
모상에서는 고자리파리 방제와 노균병을 예방해야 한다.
1. 파종할 때 캡탄 분제 와 살충제그로포수화제 종자분의 처리
2. 모상에 리도밀 입제와 마샬 입제 살포 후 파종
3. 파종 후 프리엔 1000배 또는 몬세렌 2000배로 물주기 한다.
(위의 세 가지 중 한 가지만 하면 2잎전개시까지 무난하다.)
2잎이 완전히 전개될 때 까지는 약제 영양제 사용금지 물만준다
뒹구는 모 발생원인은 대부분 약해에서 발생한다
2잎이 완전히 전개된 후에 리도밀엠지를 잎에 살포해준다
◎ 3잎이 나오면 마샬입제를 한번 더 살포 해 준다.
◎ 양파 모상 발아후 방제약제
1, 모상에서 리도밀 엠지 살포 (발아 후 2입 전개 후)
2, 모상에서 1차 방제20일후 잎곰팡이와 노균병 예방을 위해
안트라콜 또는 인피니트 살포
3, 10월10일경 마샬입제와 리도밀입제를 살포하여 정식전에 식물체에 흡수시켜주면 정식후 고자리방제와 병해예방에 도움이 된다
살균제와 살충제를 양파모에 충분히 흡수시켜 정식
육묘상정리
◎ 파종준비 단계
1. 시비 - 반듯이 시비는 해야한다
2. 비닐멀칭 –멀칭후 20일은 경과되어야한다(8월10일경이 좋다)
3. 파종 적기 –내 지역파종적기를 찾아라 (9월8일~13일달성지역)
4. 파종방법
(종자준비-종자 캡탄 분의 처리, 파종상에 리도밀 입제와 후라단 살포 후 파종)
5. 파종 후 답압 –파종후 답압은 발아를 균일하게 한다
6. 톱밥 –평평하게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 –홉당 3포대
7. 물주기
(첫물은 파종후빨리 충분히 준다. 그 후는 마르지 않을 정도로 주고, 10월에 모가 충분히 자란 후에도 물주기는 해 주어야 한다. )
◎ 정식준비
1. 토양산도 6.5 유지 (모내기전 규산또는 고토석회 100평당3포)
2. 연작지에서 다량요소가 첨가된비료가 요구되어 *슈퍼마늘양파 N,P,K,Mg,B,Si,Ca,S(11-8-8-2-0.2-5-7-6)300평당80Kg
코팅완효성 비료를 사용하면 좋다.
단한번 , 롱플러스 , 오래가 , 등 짚 혼용시 일반비료를 추가해 주어야한다.
@ 볏짚을 잘게 싸려넣고 600평당 단한번 6포 복합21-17-17 2포 석회질소 3포를 기비로 하고 퇴비는 1톤차살포기 3대
추비는 약간의 물비료로 끝내고 상황에 따라서는 4월초 성장앤추비플러스 2포정도 할경우도 있다.
3. 퇴비는 200평당 1500kg(축분퇴비75포)
유박은 고자리 파리 주의
음식물퇴비사용 절대금지 돈분액비사용금지 분홍색뿌리병발생
※ 망 성형은 높게 (물 빠짐을 좋게 하기 위해)
◎ 정식거리
골 사이 14cm, 포기 사이 13.5cm 가 적당
정식은 10월 말부터 추대가 나오지 않는다면 빠를수록 좋다.
달성지역은 11월초가 적기다
◎ 제초제
300평당 스톰프 300 고올 200을 혼용 살포
독새풀 발생이 심한 곳은 스톰프를 100 더 넣어준다.
※ 고올 과용은 약해가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고올은 가을에 이미발생한 잡초 독세풀살초를 위해 혼용한다
정식 후 물대기 두둑위에까지 해주면 좋습니다.
◎ 3월 말 관리기로 놀골 흙 올리기 이후에 제초제 라쏘 입제 살포300평2Kg이하로사용, 잡초 발생 후 제초제 처리는 독새풀, 명아주 등 발생 시에는 세 가지 약제 혼용 살포해준다.
(물 1말 벤타존(PLS사용불가) 60ml + 나브 20ml +스톰프 60ml 혼용 놀골살포)밧사그란M 은사용금지
◆알비료 추비 (완효성 기비사용하지않은 포장)
중만생종 대구지역 첫추비는 2월10일경으로 요소한포를 600평이상 가볍게 살포하면 좋다
2차추비는 3월중순 성장앤추비플러스 (N18-P2-K9-Mg2+B0.3) 한포 와 요소한포를 600평에 혼용 살포한다
3차 추비는 모래땅에서 4월10일전후로 200평당 성장앤 한포로 끝낸다
◆ 1차 물에녹여 추비 (요소다량추비 절대엄금)
완효성 비료 (단한번 또는 오래가 ,롱플러스) 사용포장에서는
2월 초중순부터 물 50말 (1000L)에 요소 10kg 염화가리 5kg 발효액비 한말을 물에 녹여 900평에 살포(가리비료는 서리와 가뭄피해를 경감한다. )
◆ 2차 추비
20일후 1차 추비와 같은 방법으로 900평에 살포
◆ 3차 추비
20일후 1차 추비와 같은 방법으로 900평에 살포
3월말까지 끝내고 4월추비는 알비료로 한다
알비료는 바람부는날 낮에 이슬이 마른후에 한다.
◆생육이 잘 되지않는 포장의 엽면시비는물 1000리트에 질산칼슘 5키로 인산가리와 붕소를 각각 1키로정도추가하여 살포하면 좋다 (발근과 생육을촉진하는 호르몬생성에 도움이 많이 된다 )
4월 이후의 추비는 성장엔 또는 엔케이 비료를 200평당 한 포 살포 ( 정상적인 생육이 진행되지만 추비가 요구 될 때)
(질소비료의 종류와 흡수형태 : 요소 : CO(NH2)2, 암모니아태 유안:(NH4)2SO4, 질산태:NO3-N2O-N2로 흡수 되거나 탈질)
◎ 정식 후 병해충방제
2월 초중순 추비 전 또는 후 리도밀 입제 살포 100평당 2kg
(춘부병 노균병 상습발생지 )
4, 3월 초중순 리도밀엠지와 포수(카바메이트계)파밤나방방제
5, 4월 중순 부로킹과 빅카드 (총채벌레)
6, 5월 초 도복 전에 미리카트, 다이센과 더원
(백색 역병이나 BLB가 돌면 인피니트 살포)
◎ 노균병 약제
- 인피니트는 (영양제 아미노산제와 혼용금지)
- 후기방제약으로는 퀸택, 조르벡불씨,모아모아, 커튼, 멜로디 ,부로킹 ,
카브리오 ,카디스 등이 양파병 방제에 좋은 약제들이며 전착제추가는 과용하지말 것
보호살균제 안트라콜을 추가하면 약효가 오래가고 좋다
- 전착제 침투제 등 추가사용금지 잎을 보호하는 납질을 손상시 켜 병 발생에 취약해 진다.
- 수화제와 유제는 잎을 통해 흡수 방호막을 형성 한다.
- 입제
(리도밀 입제, 균핵탄 카디스, 카스텔란, 살충제 바태타 포스 등 토 양 처리제는 토양속에서 분해가 늦고 약효가 오래 가는 것이 효 과적이다.)
-살충제는 IGR계통(탈피억제)유기인계 피레스로이드계 니코티닐계
카바메이트계 (카보설판) 고자리파리와 총채방제를 번갈아 사용
횟수 | 시기 | 살균제 | 살충제 | 비고 | ||
약제 | 대상병해 | 약제 | 대상해충 | |||
- | 2월 중 | 리도밀입제 | 노균병 예방 | 마샬 | 고자리파리 | 300평당4kg |
1차 | 03월 05일 ~ 4월 25일 | 리도밀엠지 | 노균병 예방치료 | 바테타 | 고자리파리 | |
2차 | 04월 05일 ~ 4월 10일 | 부로킹 | 노균병, 예방치료 | 빅카드 | 고자리파리 | 균핵병 카스테란 |
3차 | 04월 10일 ~ 4월 20일 | 미리카트 | 노균병, 예방치료 | 만루포 | 파밤나방, 총채벌레 | 균핵병 카디스입제 |
4차 | 04월 20일 ~ 05월 10일 | 인피니트 | 노균병 예방치료 | 팬 텀, | 총채벌레 | |
5차 | 05월25일 ~ 05월 30일 | 오티바 | 노균병 치료예방 | 파밤탄 | 총채벌레 |
방제력
병해충 방제력 참고하세요
노균병치료제 : 오티바 ,퀸텍 , 조르벡바운티 ,
항공방제 드론방제용으로는 동방아그로의 ‘솔루션’이 좋다.
전착제 추가사용하지말고 ‘케어스 유탁제’를 혼용하는 편이 좋다.
처음으로 양파농사를 짓는 토양에서는 병이 전혀 없습니다.
약이 없어도 농사짓는 것에 전혀 문제가 없는 농사가 양파농사입니다.
농사를 약으로 짓는 것은 아닙니다. 연작과 더불어 발생하는 병해충은 예방으로 관리하면 ‘입제 사용’으로 비용을 줄이면서 편하게 농사를 지을수 있습니다.
봄 관리약제는 리도밀입제 살포와 벨리스플러스 활용
@@ 가을에 방제를 하지않았다면 2월초1차 리도밀입제 살포하고
3월중순 벨리스 플러스를 2차로 살포해 주라
품종선택
최고의 수량과 빠른 수확 은 ‘케라 530’
아주 단단하고 상품성이 높은 양파를 원한다면 ‘차돌바이’
상품성이 높고 수량도 많은 아스계양파라면 ‘마니커 611’.
국내 적정재배면적을 유지하고 생산과 가격안정을 함께 이루어
양파수입으로부터 우리양파산업을 지켜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곽동준
010-3481-9237 / onion57@hanmail.net
다음 Cafe 양파농사모 (http://cafe.daum.net/onion57)
첫댓글 감사합니다
철원에서 만생종을
8.27 파종 10.20 정식 이렇게 농사를 짓고 있는데
8.27파종 10.10 정식으로 10일을 당기면
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추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지 그게 걱정 됩니다
고견을 듣고 싶어요
철원농부님 안녕하세요
파종일정은 그대로하고 정식을 당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만
파종일, 정식일이 모두 당겨지면 수량이나 생육이 좋은반면
추대때문에 그 지역의 파종일자가 중요하게 된답니다.
파종후 45일정도로 정식을 하려면 너무 약해서 정식하기가 힘드니까 문제가 되겠습니다.
파종과 정식을 모두 몇일식 당겨보면서 그곳의 파종적정일을 찾아야 겠습니다.
보기쉽게 편집을 잘해주셨군요.
유용하게 활용을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작목반 교육하러 가면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늘 같은 내용입니다만 새롭게 하려구요 ㅎㅎ
교과서가 따로 없네요..^!^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늘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가 가면갈수록 양파 농사가 어렵고 힘이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깃드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