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는 수많은 해골들이 전시된 박물관이 있다
크메르 루즈 공산 정권때에 죽어 나간 해골들이다
교수, 박사, 가수, 지식인, 부자들~~
자그만치 200만명이 죽었다
그곳에서 죽어간 당시의 어른들은 아이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 자들도 많았다
아직 판단이 어린 철모르는 아이들을 앞세워 일을 감독하게 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자는 검은 봉지를 씌워 죽이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얻은 것은 수많은 지식층의 몰락~
그리하여 지금은 다른 나라의 원조와 도움을 받는 가난한 나라로 전락되었다
그때부터 학교 다니는 것을 즉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는 풍조로 인해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이 지극히 드믈다
이제 고등학교 다니는 학생 정도 이상이나 글을 읽을 줄 안다
통역사들도 자기나라 글씨 힘들다고 한국어로 카톡을 보내고
한국어로 글을 쓴다
문맹국가가 되어 버린 캄보디아~
발전이 더디고 가난한 나라로 주저앉게 된 원인은 공산주의 세력의 등장이었다
지금도 캄보디아는 북한과 절친한 관계로 남아 있다
다행히도 이제는 민주화를 어느 정도 채택하고 선교사들을 받아 들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선교하는 국가가 되긴 하였지만~~
언제 어느때 정권과 신념이 바뀌어 선교사들을 축출할지는 모르지만
현재는 너무 못사는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아직은 많은 선교사들과
한국인 관광객 자원이 이들에게는 큰 생활의 도움이 된다
한동안 여행사들 중에는 캄보디아내의 평양냉면 식당이 코스 중에 있었다
한인회장은 그 부분에 대해 말하기를
그 돈들이 어디로 북한 김정은이에게 흘러 들어가는 것을 모르고
여행객들이 평양냉면을 하루 수백명이 찾는다고 한다
지난번 테러방지법 발효후 개성공단 폐지 김정은 사저로 흘러들어가는 자금줄 막는
작업이 시작된 이후 평양냉면집은 자주 문을 닫았다
그렇게 아름다운 가수들과 무용수의 출연으로 수없는 돈을 벌어들이던 냉면집이었다
그런데 진짜 현실이 현저히 느껴지도록 평양냉면집은 파리를 날리고 더이상
영업에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국제적으로 고립된 김정은!
훨씬 더 이를 갈고 남한내 파견되었거나 북한과 연결된 남한 정치인들과
손을 잡고 해외 노동자들부터 벌어들이는 그 돈으로 막힌 자금을 충당하지는 않을까
생각되었다
역사는 되풀이 되고 우리의 자칫 방심은 항상 끝없는 불행과 환란을 자초 하기도 한다
절대로 이 땅에 공산주의의 세력이 발을 붙여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