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5 채홍(彩虹) 봉사단은 8월31(토) 익산 심곡사(주지 정안 스님) 제13회 심곡사 떡목음악회(2012년 부터 매년 진행) 공연장에서 관람객 인포메이션, 행사장 환경정화 등 문화행사 안내 및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심곡사 떡목음악회는 "떡목"이라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정정렬 명창의 뜻을 기리고, 판소리 고장 익산을 알리며,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음악회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며 익산 국악을 대표하는 임화영 명창의 구성진 판소리와, 유명 인기가수의 히트송 열창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역대 최장기 평년의 3배 수준이 되는 열대야가 발생 되었고, 지속적인 폭염으로, 가을이 시작된다는 처서(處署)가 지난 후에도 폭염과 열대야로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었지만, 공연진과 관객이 하나된 떡목음악회에서 역대급 더위의 피로감도 잊고, 초가을의 선선한 미륵산의 밤하늘을 느끼며 감성적이며 질서있는 음악회로 진행되었다.
최금순 회장은 "우리문화와 대중문화의 하모니 공연"으로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떡목음악회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윈들의 관심과 열정을 다하는 배려로 봉사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영란 총무와 서연우 사무국장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동행하며, 미약하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다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1365 채홍(彩虹) 봉사단" 은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등 다양한 빛깔의 무지개와 같이 백인백색 (白人白色) 구성원들이 채홍(彩虹)으로 하나되어 사회적으로 모범적이며 올바른 가치관으로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며 "성실", "창조", "봉사"의 이념으로, 명예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발전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문화행사(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실천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미래지향적 권익보장과 자기계발(自己界發)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이 또한 지나가리”
“This, too, shall pass away."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함께 이겨내고 있습니다.
정말 이 또한 지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