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강원도협의회 소속 원주시협의회 중앙봉사회가 지난 10일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복지회관에서 휴일을 반납하고 농촌 무료진료 펼쳐
대한적십자사 원주시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의료진 35명과 협업하여 횡성군협의회 봉사회원 15명 등 50여명은 지역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치과, 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한방과 무료진료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각 마을별 횡성군 협의회 봉사자들이 사각지대 차량이용 운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병과별 진료와 함께 침술을 병행하였으며 한약 및 양약을 무료로 지급하는 등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료에 필요한 물품은 원주시협의회 중앙적십자봉사회(회장 이현겸) 사랑의 기금으로 십시일반으로 준비 되었으며, 지난해 부터 매년 실시 사업으로 진료에 필요한 약품들은 약사회의 협조로 조금은 조달되며 추가 비용 문제는 중앙봉사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일 진료에 참여한 중앙적십자봉사회(회장 이현겸)은 사비를 들여 주민, 의료진, 봉사자 모두에게 음료수 및 과일 등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대한접십자사 강원도협의회 원주시협의회(회장 김광권)은“이번 의료봉사회에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
첫댓글 의료진들의 손길로 지역 어르신들의 아픔을 달래주셨네요......
함께하신 원주시 협의회와 횡성지구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원주중앙봉사회와횡성군협의회와갑천봉사회연합활동모두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