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무서운 병이라 불리는 이유는 대개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상당히 진행돼 통증이 생긴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늦잠을 자고 바쁘거나 피곤하다는 이유 등으로
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있어요.
하지만 우리 몸은 규칙성을 유지해야 소화효소, 호르몬 등
각종 생체활성물질이 일정한 시간에 분비되고,
몸이 최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어요.
배설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독소 배출도 원활해져요.
이런 과정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져야 암을 예방할 수 있어요.
암환자 식단에 좋은 음식 5가지 참고 하세요.
강황 뿌리에서 나오는 천연 색상의 향신료인 커큐민에는 여러 놀라운 효능이 있지만
특히 항암 효과가 탁월해요.
실제로 커큐민에 대한 논문 약 1700여 편 중 암과 관련된 논문이 600여 편 일 정도로 커큐민은
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실제로 암 발생 단계에서 여러 분자와 반응하거나,
세포 사이클을 정지시키거나, 염증 반응과 산화적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고 하네요.
양파 역시 세계암연구재단이 언급한 암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쿼세틴이란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력이 뛰어나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
특히 쿼세틴은 폐의 활력 유지에 좋아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호흡기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양파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효과를 발휘한다. 양파 껍질의 붉은 색을 구성하는 색소 중
하나인 캠페롤은 염증 및 상처, 알러지를 막아주고 항암 효과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암예방을 하고 싶다면 주2회는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생선엔 양질의 단백질과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오메가-3 지방, 비타민 D가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오메가-3 지방은 두뇌 건강에 이롭고 염증 완화 효과가 있어요.
비타민 D는 면역력을 강화해 항암치료의 효과를 높여줄 수 있어서 생선을 꼭 드시는게 좋아요.
생선을 즐겨 먹으면 과도한 체중 감량도 피할 수 있어서 암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챙기면 도움이 돼요.
쌀밥보다 잡곡밥을 먹는 것이 도움이 돼요.
현미, 보리, 콩, 팥, 조, 수수, 기장, 옥수수 등 철 따라 취향 따라 질리지 않게 적절히 먹는 것이 좋아요.
곡물은 좀 거칠더라도 껍질까지 먹을 것을 권해요.
경우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 발아가 진행된 것을 먹는 것도 도움이 돼요.
곡물이 싹을 틔우는 과정에 생성되는 아밀라아제가 당을 분해해요.
뿐만 아니라 비타민, 아미노산, 효소 등 여러 가지 유효성분을 합성해 건강에 좋아요.
비트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와 베타닌은 항암에 좋은 성분이에요.
비트가 여러 가지 질병 예방에 좋다는 몇몇 연구 결과가 있어요.
특히 비트를 토마토나 양파, 오이와 같이 먹으면 더 좋은 예방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한, 비트는 몸을 정화하고, 암이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