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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큰믿음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oh-yes
▶ 아이티 : 국경일 행사로 부두(Voodoo)에 희생 제물을 드리다 그리고 아이티주민들은 프랑스로부터 그들의 땅을 해방시켜주는 것으로, 200년 동안 그들의 땅을 부두교 신에게 바치기로 동의했다. 그리고 그들은 프랑스로부터 땅을 돌려 받았다.
이런 기념일엔 부두교 제단에 한 아이를 희생 제물로 드리는 것이 전통으로 내려왔고 지난 주에 한 지방에 있는 병원에서 아기가 없어졌는데 부두교에 희생제물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리스티드(Jean Bertrand Aristide, 2001년 2월 취임) 대통령은 부두교를 공식 종교로 선포했고 기독교와 동등한 권리을 주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부두(Voodoo)에게 두 번이나 그 땅을 헌납하는 의식을 행했다.
아이티가 과거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부두교 속에 숨어있는 강력한 영이 예수 이름으로 묶이고 이 사단의 체제가 더 이상 아이티의 문화유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기도하자. 이 나라가 진정한 자유를 발견하고 그 복음의 능력으로 사회 변화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출처 : Missions Insider) <펌>
아래는 다른 곳에서 퍼왔습니다. 아래는 2004년 12월에 올라온 글입니다.
'세 번째 세기의 아이티'의 전략은 다섯 가지 즉 부두교와 가난, 무지, 범죄, 부정 부패 등의 굴레에서 아이티인들을 자유롭게 해주고, 교회가 하나님의 빛과 소금의 역항을 감당하여 이들에게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챠바네스 쥬네 목사는 "아이티의 기독교인들이 겪는 가장 심각한 도전은, 정치적 폭력과 부정 부패, 정부의 독재가 분명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삶의 모습을 어떻게 믿음과 조화시키는가 하는 것이다. 이런 시기일수록 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에 입각하여 도덕과 원칙을 고수해야 하지만 그것이 결코 말처럼 쉬운 것은 이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쥬네 목사는 교회로서는 이같이 타협 없는 길을 가는 것이 고지식하고 비현실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반드시 이같은 자세를 고수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교회 성장의 비결은 비타협적인 원칙 고수이다. 교회의 성장은 거저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아이티의 교회의 성장은 누가 봐도 분명한 현상이다.
아무리 작은 교회라도 매주마다 평균 10명 가량의 새신자들이 교회에 나오고 주님을 영접하고 있는 것이 현재 아이티 교회의 모습이다."라고 원칙 가운데 느껴지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아이티 교회의 현재의 모습을 설명했다.
참고로 쥬네 목사(사진)는 남부 아이티 침례 교회라는 이름의 교단을 이끌고 있으며, 그의 교단에는 500여 교회의 13만 명 가량의 성도들이 속해 있다. 이처럼 아이티의 교회의 모습은 현재도 훌륭하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고, 가야할 길도 멀다.
쥬네 목사는 자신이 이끌고 있는 교단과 '세 번째 세기의 아이티" 운동 사역을 통해서 아이티 교회를 한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우리는 보다 말씀에 분명하게 선 기독교인들을 훈련시켜, 현실 정치에 진출시켜야 한다. 물론 교회가 정치적 권력을 탐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정치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지저분하고 부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교회가 정치적 권력을 탐하게 되면, 그만큼 정결함을 잃을 수밖에 없다."
그는 그러나 "교회들 특히 젊은 성도들이 우리가 타락한 정치계를 되돌려 놓지 않으면, 정치계의 타락으로 인한 아이티 전체의 타락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자유에 대한 비전을 주셨다. 아이티의 국민들이 정치와, 경제, 사회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자유함을 얻는 비전이다. 나는 지난 10년 동안 이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일해왔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포기할 수 없는 목표이기도 하다. 나는 하나님께 이 비전에 동참하는 성도들의 수가 늘어나게 도와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아이티인 목사인 에리스 라바디 목사는 섬 지역을 중심으로 15개 교회를 돌보고 있다. 그도 아이티가 '병든 나라'이며 예수님의 치유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는 아이티가 경제적, 사회적, 도덕적, 정치적, 그리고 영적으로 병들어 있다고 진단한다.
라바디 목사에 따르면 그래도 아이티의 기독교인들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보고 있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이 자신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고, 넘어지려고 할 때 버팀목이 되어 주심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는 외로운 듯하나 외로운 존재가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티의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야 하고, 그들을 위해 고난을 감당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라바디 목사는 아이티의 모든 어두움은 정치적인 것이든, 사회적인 것이든 결국은 영적인 어두움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우리 나라의 모든 어두운 측면이 나라의 시작부터 잘못되었기 대문이라고 본다. 첫 단추를 잘못 끼움으로 인해 그 후 200년의 나라의 역사의 흐름이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이 잘못을 여기서 바로 잡지 않으면 앞으로도 나라의 장래를 바로 잡기 어렵다."
부두교의 주술사들은 1791년에 나라 전체를 걸고 악령과 피의 계약을 맺었다. 이를 "부크만 신탁"이라고 부른다. 부크만은 1791년 당시의 이 신탁을 주도한 부두교 주술사의 이름인데, 그는 1791년 8월 14일에 부두신에게 돼지를 희생제물로 바치면서 나라의 운명을 맡기는 의식을 거행했다. 그로부터 13년 후인 1804년에는 아이티가 10년 가까운 독립 전쟁 끝에 프랑스에서 벗어나 흑인 공화국으로 독립하게 된다. 그런데 아이티 사람들은 그들의 독립에 대해 묘한 생각을 하고 있다. 라바디 목사는 "많은 다른 나라들이 마찬가지이지만, 우리 나라도 독립을 얻기까지 많은 피를 흘리며 싸웠다. 그런데 사람들은 우리의 독립이 우리의 투쟁과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이티 사람들은 그들의 독립이 부두신의 도움 덕분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부두교와 아이티 독립과의 관계를 설명한다.
그로부터 200년이 지난 지금 아이티는 완전히 부두교가 지배하는 나라가 되어 버렸다. 라바디 목사는 말한다. "성경은 사탄의 나라는 분열과 반목의 나라라고 말한다. 실제로 아이티가 부두교의 영향을 받게 된 후 2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여러 가지 면에서 분열을 목도하고 있다. 아이티가 폭력이 만연한 나라가 된 것은 바로 이 분열의 일상화 때문이고, 그 배후에는 부두교가 있다."
부두교의 악령의 지배는 국민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나타난다. 사람은 불안함을 느낄 때 본능적으로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뜻대로 안될 때 절망하게 된다. 지금 아이티는 불안과 절망의 분위기로 가득 차 있다.
사탄은 그들이 진리의 빛을 보고 진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귀와 눈을 가려 놓았다. 이들을 절망감에 빠뜨리는 또 하나의 원인은 가난이다. 물론 돈이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될 수는 없다. 물질적인 풍요가 기쁨과 자유를 주지는 못할 것이다. 물론 행복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느낌에 기인하기 때문에 돈이 얼마간의 행복을 가져다 줄 수는 있다. 그러나 진정한 기쁨을 줄 수는 없다. 라바디 목사는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살인적인 실업률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하며, 예수 안에서 희망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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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ndol.net/zboard/zboard.php?id=tin&no=2647
첫댓글 이번에 대지진이 발생한 아이티의 영적 실상을 잘 보여주는 글이네요... 우리 모두 아이티의 영적 각성과 회복을 위해 중보하고, 고난당한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의 손길이 펼쳐짐으로 엄청난 추수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