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매스 콰이어 & 헤리티지”
국내 최초 블랙 가스펠 예배 실황 앨범 녹음 집회 열어
회중과 함께 드리는“The Gospel”집회
12월 2일 저녁7시 돈암동 성결교회에서
흑인들의 예배 음악인 블랙 가스펠로 하나님을 높이는 일에
뜨거운 열정으로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과 함께 예배 드리는 자리로
- “믿음의 유산” 콰이어 스쿨 1,2기로 구성된 40여 명의 국내 최초 블랙가스펠 합창단인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 미니스트리[Heritage Mass Choir Ministry]” 올 11월 발족
- 헤리티지 앨범과 전제덕 새앨범에 피쳐링 하는 등 활동을 시작한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의 첫 번째 공식 예배
- 헤리티지 & 헤리티지 밴드와 함께 드리는 예배로
2007년 1월 CD와 DVD로 실황 앨범 발매예정
국내 유일의 블랙가스펠 대형 합창단인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가 오는 12월 2일 저녁 7시 돈암동 성결교회에서 국내 최초로 블랙가스펠 예배 실황 녹음 집회를 연다. 지난 2년간 “헤리티지[믿음의 유산] 콰이어 스쿨”을 통해 훈련 받아왔던 40여명의 멤버들이 준비해온 이번 “The Gospel” 집회에서는 올 9월 대중가요 앨범을 내고 왕성히 활동중인 헤리티지 멤버들과 헤리티지 밴드, 12인조 현악팀 등이 참여하여 복음의 기쁨을 나누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번 집회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블랙가스펠은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예배 음악이다.
이번 실황 녹음 집회를 준비하는 정성복 대표는 “블랙가스펠은 흑인들의 예배음악이지만, 인
종을 넘어서 그들의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담겨진 음악이며, 예배 음악으로서 블랙가스펠이 얼마나 적합한지 그들과 함께 예배하면서 체험하게 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도 이런 예배음악으로 함께 예배 드린다면, 많은 사람들이 더욱 더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데 좋은 도구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블랙가스펠의 특징인 ‘선창 후 합창’ 스타일의 노래는 회중과 인도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고백의 시간이 되고, 무한 반복되면서 변형되어 나가는 후렴구는 하나님을 향한 견딜 수 없는 뜨거운 사랑의 표현의 시간이 되며, 단순한 멜로디와 화려한 연주의 조합으로 오직 하나님만 높이는 음악으로 한국 교회 예배 음악 속에 자리잡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집회와 앨범을 준비하게 되었다.” 라고 말한다.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의 구성은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는 기존 미국의 블랙가스펠 대형 합창단과 약간 다른 형태로 조직되었다. 미국의 블랙가스펠 대형합창단은 교회를 중심으로 모여진 팀이 대부분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브룩클린 터버너클 콰이어”나 “헤제카이아 워커”의 “러브 펠로우쉽 크루쉐이드 콰이어” 등이 개 교회에서 각자의 일터에서 살아가다가 일주일에 몇 번씩 정기적으로 연습하고 주일 예배에서 노래하고, 그 노래들을 모아 앨범에 담고, 투어에 나서는 형태를 띤다. 그리고, 나아가 각 주를 대표하는 대형 합창단을 모아 “시카고 매스 콰이어”, “콜로라도 매스 콰이어” 등과 같이 조직되어 미주 동남부들 중심으로 많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런 대형 가스펠 합창단을 조직하기 위해서 교회를 근거지로 해서 만들려고 몇번 시도해 보았지만, 여의치 않자, 블랙가스펠을 배우길 원하는 학생들을 모우기 시작했고, 2년간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6개월간의 과정을 거치게 되었고, 이들 중 함께 사역하길 원하는 40여명의 정예 멤버들이 올 11월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HMC] 미니스트리”를 발족하게 되었다. 이들은 각기 교역자, 실용음악전공자, 회사원, 교사 등 다양한 계층에 있는 젊은이들로 주어진 사역에 같은 소명으로 뭉쳐있다.
그 동안 믿음의 유산 2집과 헤리티지 첫 앨범에 참여하고, 블랙가스펠 매스 콰이어의 큰 산인 Joe Pace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고, 함께 공연을 가지기도 했으며, 하모니카 연주자인 전제덕 새 앨범의 타이틀 곡에 피쳐링을 하고, TVN 개국쇼에서 다이나믹 듀오와 SG워너비 등과 함께 노래하며 왕성한 할동의 전초전을 가져왔다. 이들은 앞으로 투어를 계획하고 있고, 미국 블랙가스펠 합창단과의 교류 계획과, 정기적인 예배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12월4일부터 시작될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 스쿨 3기를 통해 열정을 가진 새로운 동역자들을 트레이닝 하는 일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예배팀으로 부족하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첫 예배를 회중과 함께
이들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와 헤리티지, 그리고 국내 정상의 밴드인 헤리티지 밴드가 함께 이 예배 실황 집회 “The Gospel”을 추진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 예배 인도라는 말이 많은 부담감을 주는 말이기 때문에 부족함이 있는 사람들로서 회중 앞에 서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는 오직 한 분 만 생각하며, 그분을 향한 뜨거운 찬양과 고백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면 이 예배가 의미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오랜 기간 기도로 준비해왔다. 이 집회에서 많은 젊은이들과 함께 예배 드리기 위해 회중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래들로 준비했으며, 함께 할 수 있는 노래들로 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12월 2일에 가질 “The Gospel”집회는 기존의 힐송 스타일 중심의 예배음악과 다른 흑인들의 블랙가스펠적인 펑키하고 소울풀한 음악을 바탕으로 직접적인 복음의 메시지에 충실한 예배음악들로 올려질 예정이다. 관심있는 예배자들이 함께 많이 참여하길 원하며, 이번 예배 실황은 CD와 DVD로 함께 내년 1월에 발매 예정이다. [문의 02-3463-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