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갈때마다 들르는 황금새우 가는 길에, 손님들이 항상 길게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언젠가는 한번 맛을 보리라고 생각했던 집입니다. 이 길을 따라서 찐빵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유독 이집만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그 이유는 먹어보면 알게 되겠죠?
릴라는 줄 서는 것을 무지하게 싫어 합니다. 그래서 저는 차 안에 앉아있고 함께간 후배를 사지로 내몰았습니다. 맨 뒤에 줄서 있는 사람이 제가 사지로 내몰은 후배입니다. 미안하다 후배야 많이 더웠지?
10분 넘게 줄서 기다리던 후배가 진빵을 득템해서 차로 들어옵니다
차에서 먹습니다. 황금새우로 닭새우를 먹으러 가는 길이기 때문에 그냥 맛만 보려고 했습니다.
단팥이 가득하네요. 달달합니다. 그 단맛의 정도가 지나치다 생각될 정도인데 이상하게 거부감이 없습니다. 정말로 맛만 보려고 했었는데 3개나 먹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닭새우가 잠시 기억에서 사라졌었습니다.
야채찐빵입니다.
야채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네요. 줄서서 먹을만 합니다. 다만 제가 줄을 설 일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위치: 일광역에서 한국유리방향으로 가다가 이천교넘어 왼쪽에 있습니다 전화: (051) 722-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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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Grapher 원문보기 글쓴이: R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