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는 17년산 수퍼 프리미엄급(SP급) 스카치 위스키 ' 리볼브17'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리볼브 17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을 살리기 위해 '트리플 블렌딩'과 '칠드 필터링' 기법을 사용했으며 SP급 제품 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코르크 마개를 사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테이블 위에서 병을 회전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
출고가는 500㎖ 병당 2만9480원(부가세 포함)으로 같은 SP급의 '윈저 17'(디아지오코리아) 이나 '피어스클럽 18'(두산)과 같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박용호 사장은 "국내 위스키 시장은 이미 성숙 단 계에 접어들었지만 17년산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은 작년 대비 5 %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문직의 고소득 소비자를 대상 으로 한 일대일 샘플링 등을 통해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 "이라고 말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영국 디아지오와 함께 세계 2대 주류회사로 꼽히 는 프랑스 페르노리카의 국내 법인으로 현재 로얄 살루트, 시바스 리 갈 12년.18년, 썸싱 스페 셜 등의 위스키와 마르텔 코냑, 씨그램스 진 등 20여 종의 주류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첫댓글 그저께 시음회 행사를 가졌다는군요. 무척 순하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외관은 무척이나 고급스러워 보이던데요 신문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