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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석모도 해명산(324m).낙가산(235m). 상봉산(316m)
해명산(海明山308.9m).낙가산(235m).상봉산(上峰山316.1m)은 바다가운데 작은 섬에 있는 산이므로 주능선에 서면 서해가 막힘 없이 펼쳐 보이고 강화도 일대와 인천 일부가 보인다.
"西海落照 섬산행" "석모도 해명산-낙가산-상봉산" 전득이고개-해명산-308m봉-방개고개-새가리고개- 낙가산-절고개-상봉산-보문사 ◈ 출발일시 : 2014년 12월 11일 (07:30) 체육관 앞 ◈ 산행코스 : 상기 산행코스 참조 ◈ 소요시간 : 04:30 ◈ 회 비 : 30,000원(왕복도선료,버스비,입장료,포함) ◈ 준 비 물 : 비상구급약,겨울산행장비(아이젠,스패츠,방수신발,기타),방한윈드자켓,여벌옷, 식수와 간식 등 동절기 12월~2월까지 중식은(따뜻한것) 각자 준비하세요 "'西海落照의 명소를 찾아서" 강화도에서 다시 배를 타고 흙탕물 같은 바닷길을 건너 세개의 산으로 이루어졌다고 地名을 三山面이라고 하는 "석모도 席毛島"로 300차 산행을 갑니다. ['석모도' 구글어스] ['석모도' 지형도] [산행 거리 고도표]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에 있는 "석모도 席毛島"를 산줄기를 타고 종주합니다. "전득이고개"에서 출발하여 "해명산-낙가산-상봉산"을 오르고 "보문사"에서 종료합니다. GPS 측정 거리는 9km였으며, 5시간 15분이 걸렸습니다. 고도표에서 보는바와 같이 빨래판 같은 능선길이었습니다. ['외포리' 선착장] 9:45 2014년 7월 20일 (일) 흐림 '강화버스터미널'에서 9시10분에 출발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30여분이 걸려 "외포리"에 도착하여 200여m 떨어져 있는 선착장으로 갑니다. 왕복 승선비가 2,000원으로 예상외로 저렴합니다. '세월호 사건' 때문인지 승선자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적어 제출해야 하더군요. ['삼보호' 승선] "석모도"를 왕복하는 "삼보호"를 타고... 자동차도 5~60대는 싣고 가더군요. 아득한 옛 청춘시절에 한번 다녀간 적이 있습니다만 모든 것이 새롭습니다. ['삼보호'에서 바라본 '외포리'] "삼보호"에 승선하여 "외포리 선착장"을 뒤돌아 보고... "삼보"라는 단어를 보면 생각나는 우스갯 소리 하나 들려드립니다. ㅎ 지금의 '대우증권'이라는 회사의 옛이름이 "삼보증권"이었습니다. 한자로 三寶.. 제 친구 한명이 그 "삼보증권"에 다녔는데 언젠가 퇴근후 그와 대포 한잔 할때 "나는 '삼보증권'에 다니는데 집에 가도 '삼보'야~"라고 하던 말이 '삼보'라는 단어만 보면 생각나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ㅎ "무슨 뜻이야?"라고 물었더니 "집에 가면 마눌과 두 딸만이 있거던~ 그래서 회사를 가도 '삼보'... 집에 가도 '삼보'야~" ㅋㅋ ['석모도'를 향하여...] 뱃머리를 돌려 "석모도"로 향합니다. 새우깡 맛에 길들여져 있는 갈매기들이 "석모도"까지 열열히 에스코트합니다. '강화도'와 '석모도' 사이의 강같은 해협을 건너는데 10여분 걸리더군요. "석모도" 지명의 유래"는 조선시대에는 돌이 많이 있어 '석모동'이라 하였는데 그 중 많이 생산되는 박석장(온돌장)이 모든 사람들의 편안한 자리를 제공하였다하여 '자리 석 席'자와 따뜻함을 상징하는 '털 모 毛'를 써서 "석모도 席毛島"라 하였답니다. ['해명산' 조망] 오늘 산행을 할 "석모도"의 산줄기가 구름과 해무 속에 가로로 길게 누워있습니다. "석모도"에서 가장 높은 "해명산"이 앞 산줄기 뒤에서 삐쭉 고개를 내밀고 있군요. ['석포리' 선착장] 9:57 우스갯 소리 '삼보'가 아니라 '세가지 보물'을 싣고 다닌다는 "삼보호"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에 있는 선착장에 10여분만에 도착했습니다. 배에서 내려 직진해서 100여m 가면... ['석포리' 버스정류장] 9:59 '석포리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이곳이 '석모도'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라고 합니다. [석모도 버스 시간표] 등산로 입구가 있는 "전득이고개"까지는 1,000원의 차비를 받고 종점인 "보문사"까지는 1,200원을 받더군요. 한시간에 한번있는 이 버스 시간을 메모하여 산행을 하면 시간 절약을 할수 있습니다. 특히 "보문사"에서 "석포리"로 돌아 올때... ['전득이고개'] 10:20~10:25 버스는 "석모도 산행"의 들머리인 "전득이고개"에 5분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전득이고개" 고개 이름이 독특하죠? 그래서 지명의 유래를 조사해 봤습니다. 옛적에 이 고개 아래에 '전씨 全氏'와 '이씨 李氏'가 집단적으로 살고 있었을때 였답니다. 이 고개가 있는지 몰랐을 때에 '전씨'가 '이씨'보다 먼저 이 고개를 발견하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하며, 또한 '전(全)씨'가 '이(李)씨'보다 먼저 자리를 잡고 번성하여 "전득이고개 全得李고개"가 되었다는 잼있는 지명의 유래가 있더군요. ㅎㅎ 이 이야기는 제가 지어낸게 아니고 '국토지리원'의 설명을 인용한 것입니다. [산행안내도] "석모도 산줄기"는 보시는바와 같이 한줄기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그래서 길찾기를 별도로 할 필요가 없고 길 잃을 염려도 없어서 누구나 갈수 있습니다. [오름길] '석모도' "해명산" 오르는 산길은 유명 등산로 다웁게 넓고 선명합니다. 그리고 주능선을 따라 외줄기로 뻗어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전득이고개"에서 완만한 오름길을 5분 정도 오릅니다. [쉼터] 10:30 '전득이고개'에서 300m를 5분정도 걸려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 쉼터를 만나고... [오름길] 쉼터부터는 제법 가파른 오르막을 10여분 올라 갑니다. [봉우리] 10:40 그러면 첫번째 이름을 알수 없는 봉우리에 오르게 됩니다. [뒤돌아 본 '전득이고개'] 이 봉우리에서 뒤돌아 보면 남쪽으로 산행 출발지점이었던 "전득이고개"가 조망됩니다. [매음리 방향 조망] 서쪽을 바라보면 '삼산면 매음리'가 해안선을 따라 "보문사"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 섬 건너편엔 바로 북한이 있는데 오늘 날씨가 나빠 사진빨이 좋지 못한게 못내 아쉽습니다. 날씨 좋은 가을에 다시 한번더 와야겠습니다. ['해명산' 조망] 북쪽으로는 올라야 할 "해명산"이 제법 자태를 뽐내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군요. "해명산"의 높이가 324m이니 그리 높지 않은 산입니다만 산줄기에는 조막조막한 봉우리들이 연이어 있어 빨래판 같은 느낌을 줍니다. 오르락내리락을 계속해야 하더군요. 여기서 "해명산 정상"까지 약30분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멀지 않죠? [능선길] 10:53 조막조막한 봉우리들이 연이어 있는 능선길을 진행합니다. [내림길] 내려 가고 올라 가고를 몇번 반복하면.... ['해명산' 조망] 머리에 땜빵을 한듯한 암벽이 있는 "해명산 정상 봉우리"가 구름 속에서 나타납니다. 그런데 저 "땜빵같은 큰 암벽"을 주의 깊게 봐 두셔야 합니다. 왜냐구요? ㅎㅎ 조금있다가 알려 드림니다. ['해명산' 오르는 암릉길] "땜빵같은 암벽" 윗부분 암릉구간을 잠시 오르면... ['해명산' 정상] 11:22 일등 삼각점과 정상목이 있는 "해명산 海明山 324m"에 오름니다. 조금전 '해명산'을 조망 할때 머리 땜빵한듯한 큰 암벽을 보았지요? 주의 깊게 보라고 했죠?ㅎ 태양이 서해로 떨어지며 만들어 내는 "西海落照"가 조금 전 "땜빵같은 큰 암벽"에 부딪쳐 반사되며 西海를 더욱 밝게 한다는 데서 이 산의 이름을 "海明山"이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의 깊게 보라고 했던 것입니다. ㅎ [오리무중] 이나저나 갑자기 구름이 몰려와 '해명산'을 五里霧中으로 만듭니다. 조망이 없으면 뒷동산과 다름이 없어 차 타고 배 타며 5시간을 투자하여 이곳 '석모도'까지 올 필요가 없는건데...이런걸 '재수없음'이라고 하나요? ㅎ 구름이 빨리 걷히기를 기대하며 길을 갑니다. [봉우리 쉼터] 11:27 '해명산 정상'에서 200여m 능선을 진행하면 이정표가 있는 봉우리 쉼터를 지나고... "보문사"가 있는 "낙가산"까지는 아직도 3.9km를 더 가야 한다고 알려 줍니다. [내림길] 내림길을 7분여 내려 가면... [안부] 11:34 벤치가 있는 안부를 지나고... 다시 오르막을 8분 정도 오르면... ['308m봉' 정상] 11:42 삼각점이 있는 "308m봉"정상에 오릅니다. [이정표] 11:47 "308m봉"에서 5분여 능선을 진행하면 다시 이정표를 지나고... [奇岩] '갑돌이와 갑순이'가 이마를 맞대고 사랑을 속삭이는듯한 바위를 지납니다. [구름속] 여전히 구름 속을 거닐고 있습니다. [무명봉] '해명산 정상'에서 '308m봉'에 이르는 능선의 마지막 봉우리를 지나면... [내림길] 12:06 제법 가파른 내림길이 7분여 이어 집니다. 내려 가면... [방개고개] 12:13 "방개고개"에 도착합니다. "방개고개"는 우측 아랫마을의 이름이 "석모리 방개마을"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하고... 이 고개는 좌측 "매음리"와 우측 "석모리 방개마을"을 잇는 고개. [뒤돌아 본 '해명산'] 12:23 "방개고개"를 지나 "낙가산"으로 가면서 뒤돌아 본 "해명산"과 "308m봉"입니다. 구름이 조금씩 걷히기 시작하는군요. 다행.... ['낙가산' 가는 길] 능선길은 비교적 아기자기해서 지루하지는 않군요. ['낙가산' 조망] 12:37 "낙가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새가리고개] 12:39 "낙가산"으로 오르기 전에 고개가 하나 나오는데 "새가리고개"라고... 좌우측으로는 사람들의 통행흔적이 거의 없는 고개입니다. 옛날 이 고개가 굉장히 험악하여 좀처럼 사람이 넘어 갈수 없었으며 오직 날으는 새들 만이 이 고개를 넘어다녔다는 의미로 "새가리고개"라 하였답니다. [오름길] "새가리고개"에서 5분 정도 된비알을 오르면... [무명봉] 12:44~1:15 점심식사 "낙가산" 가기 전에 있는 전위봉에 오릅니다. 이곳에서 약30분간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하고... ['낙가산' '상봉산' 조망] "낙가산"은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낙가산"까지는 1.4km 남았고, "상봉산"까지는 2.5km 남았다는데 구름 때문인지 "상봉산"은 아득히 멀게 느껴집니다. ['햄버그' 바위] 햄버그 모양 바위를 지나고... [애꾸눈 황소?] 애꾸눈 괴물 물고기 같은 바위도 구경하며... ['보문사' '상봉산' 조망] 암벽위를 지나는데 아래에 "보문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석모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보문사" 구경이 주 목적인듯.... 주차장 규모도 크군요 오늘 산행은 앞에 보이는 "상봉산"을 오르고 좌측 "돌캐"라는 음식점이 있는 곳으로 하산하여 "보문사 입구"까지 가려고 합니다. ['낙가산' 오르는 계단] 1:41 "낙가산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을 잠시 오르면... ['낙가산' 정상부] "낙가산 정상부 능선"이 이어 집니다. 좌측은 천길 낭떨어지인데 내려다 보면.... ['보문사' 조망] 바로 아래에 "보문사"가 보이며 "보문사 주차장"까지 한눈에 조망됩니다. [뒤돌아 본 '지나온 길'] 지나온 길도 한번 뒤돌아 보고... 구름이 조금 걷혀 다행 ['낙가산' 정상부] 1:45 앞에서도 언급했드시 "낙가산 정상부" 좌측은 낭떨어지 이며 "보문사"가 있기 때문에 안전시설을 한듯... "낙가산"의 뜻이 뭔지 궁금하지 않은가요? ㅎ "낙가산"은 한자로 "落袈山"이라고 씁니다만, 한자 뜻풀이로 그 의미를 알려고 하면 전혀 알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落袈"는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의 옛言語인 '산스크리트語'로서 "관세음보살"이 살던 인도 남쪽에 있는 산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그 인도의 산 이름을 중국놈들이 자기네 글자인 한자로 표기할때 단순히 音譯해서 표기했으니 뜻글자가 아니라 소리글자이니 의미를 알수 없는것이죠 그러므로 "떨어질 落"과 '십자가'나 '고가도로'를 쓸때 쓰는 "시렁 架"를 한자로 해석해서는 그 본래 뜻을 전혀 알수 없는 것이죠. "落袈山"은 인도 남부에 있는 산으로서 "관세음보살"이 살던 전설적인 산입니다. 신라 선덕여왕 4년 금강산 보덕암에서 수도하던 "회정스님"이 이곳을 와 보고 "봉황이 날아와 집을 짓는 형국의 명당"이라고 하여 이곳에 "보문사"라는 절을 짓고 "관세음보살"을 흠모하던 "회정스님"이 "관세음보살"의 고향 산 이름을 이 산 이름으로 명명한 것이랍니다. "낙가산"에 대해 이제 시원하게 이해되었나요? ㅎㅎ ['낙가산 정상' '눈썹바위' 위] "낙가산 落袈山 267m" 정상에는 정상석도 없더군요. 이곳 암벽 아래에 유명한 "눈썹바위"가 있습니다. 나가 볼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 놨군요. 나가면... ['낙가산 정상' '눈썹바위' 위에서 조망] 조금 전에도 조망했던 "보문사"와 "보문사 주차장"이 조망됩니다. 이 위에서는 "눈썹바위"를 볼수 없네요. [절고개 1] 1:49 "낙가산" 정상에서 잠시 진행하면 "첫번째 절고개"가 나옵니다. 대부분 이곳에서 좌측 "보문사"로 내려 가거나, "보문사"에서 올라 오는 고개가 되겠습니다. "보문사"는 문화재관람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2,000원 그런데 '대한불교조계종 신도증'이 있는 사람은 면제 해 준다네요. 신도는 입장료 대신에 더 많은 시주를 하겠지요? 그러니 면제...ㅎ 믿는 자와 안믿는 자를 차별합니다. 꽁짜로 들어 갈려면 믿으세요~ 시주 많이 하고 ㅎ 저는 그래서 안믿고 안들어 갑니다. [뒤돌아 본 '낙가산'] 첫번째 '절고개'를 지나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로 오르며 뒤돌아 본 "낙가산"입니다. [산불감시초소봉] 올라야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가 성큼 다가 옵니다. [절고개 2] 1:56 두번째 "절고개"입니다. 우측으로 가면 "삼산면 면사무소"로 가는 길이군요. 사람들이 "석모도"는 알아도 "삼산면"은 모르죠? ㅎ "삼산면"에 "석모도"가 있는 것인데... 세개의 큰 산이 있다고 "삼산면 三山面"이라고 한답니다. [산불감시초소봉] 1:59 두번째 "절고개"에서 3분 정도 오르면 바로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에 오르는군요. ['상봉산' 조망] 산불감시초소봉에서 "상봉산"이 조망됩니다. [무명봉] 2:01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에서 조금만 더 가면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가 있습니다. 이름없는 봉우리라 그냥 통과 합니다. ['상봉산' 오름길] "상봉산"으로 올라 갑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여서 땀이 엄청 쏟아집니다. ['상봉산' 가는 길] 산불감시초소봉에서 약30분(중간에 15분은 휴식을 취하고) 오름질을 하면.... ['상봉산' 정상] 2:33~2:57 "상봉산 上峰山 316m" 峰에 다시 山을 덧붙인 "上峰山"입니다. 조망이 매우 좋았습니다만, 구름으로 사진은 별루... ['해명산' 조망] 먼저 지나온 "석모도 산줄기"가 한눈에 조망됩니다. "해명산"은 구름 속에서 가물가물... [보문사 주차장 조망] "보문사 주차장" 방향도 내려다 보고... ['벨에어펜션''돌캐 음식점' 조망] 하산 지점인 "벨에어펜션"과 "돌캐"라는 음식점이 보입니다. 저곳으로 내려 갈 예정입니다. ['한가라지고개' 방향] "상봉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나 있는 외줄기 길을 따라 아주 잠시 100m정도 내려 가면... [삼거리] 2:59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를 만나더군요. 직진하면 "한가라지고개"로 1.1km 간다고 알려 줍니다만 우리는 여기서 좌측 길로 내려 갑니다. [내리막] 급경사 내리막을 8분여 내려 가면.... [전망명소] 3:07 음식점 안내판들이 좌측으로 길안내를 하는 곳이 나오는데 앞으로 나가보니 낭떨어지 위 전망명소 였습니다. [뒤돌아 본 '삼봉산'] 먼저 뒤돌아 올려다 보니 "상봉산 정상"에서 내려온 산능선이 선명하게 보이고... ['낙가산' '해명산' 조망] 남쪽방향으로는 "해명산"에서 이어져 오는 산줄기가 한눈에 조망되는데 특히 "낙가산"이 인상적입니다. [하산지점 조망] 하산하는 계곡길이 보입니다. "돌캐 음식점"에서 "보문사 주차장"까지 1km 정도 되더군요. [급경사 내리막] 급경사 내리막을 8분여 내려 가면.... 길은 외줄기 계곡길이어서 길찾기는 문제 없더군요. ['벨에어펜션'] 3:20 "벨에어"라는 펜션이 나오고... ['벨에어펜션' 통과] "벨에어펜션" 정문으로 내려 가고... [뒤돌아 본 '상봉산'] "벨에어펜션" 정문을 나서며 뒤돌아 본 "상봉산"입니다. "벨에어펜션" 사용료는 주인한테 물어 보니 70,000원/2인실 이라고 하더군요. ['벨에어펜션' 진출입로] "벨에어펜션" 진출입로를 따라 도로로 내려 갑니다. ['상봉산' 조망] 3:24 "석모도 순환도로"에 내려와 "벨에어펜션"과 "상봉산"을 한번더 뒤돌아 보고... ['돌캐 음식점'] 상당한 규모로 예쁘게 지은 음식점이군요. 다음에 시간 나면 음식맛을 보러 들려야 겠습니다. 여기서 "보문사 주차장"까지 약1km를 걸어 가야 합니다. 15분 정도 걸리더군요. ['낙가산' 조망] "낙가산 눈썹바위"를 바라보며 "석모도 순환도로"를 15분 정도 걸어 갑니다. [보문사 입구] "보문사 입구"가 나오는데 주변에 온통 음식점들....노래방도 하나 있더군요. ['보문사' 입구에서 '낙가산' 조망] 3:40 "보문사"로 들어 가는 입구로 올라 가는데 버스가 내려 옵니다. 즉시 버스를 타고 "석포리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석모도 버스 시간표] "보문사" 버스시간표를 메모해 가야 산행 시간을 조절할수 있겠죠? 덕분에 저는 시간 낭비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석포리 선착장'] 3:56 "보문사"에서 버스로 약15분이 걸려 "석포리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버스로 15분 걸리는 곳을 산줄기를 따라 5시간씩이나 걸었으니..ㅎ 건너편 '강화도 외포리'가 조망됩니다. ['고려산' 조망] 4:08 배를 타고 갈때는 그냥 타면 됩니다. 올때 왕복표였으니까.... 건너편에 "고려산"이 보이는군요. ['마니산' 조망] 남동쪽으로는 지난번에 올랐던 "마니산"이 구름 속에 흐릿하게 보이고... [갈메기] 갈메기들의 열열한 에스코트를 받으며 "석모도 席毛島 여행"을 마칩니다. [거리 고도표] "전득이고개"에서 "돌캐음식점"까지 8km였고 "보문사"까지 도로가 1km로서 총9km를 5시간 15분에 걸었습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paraan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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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풍명월#28 예약부탁해요
고맙습니다.
회장님 오고문님 이고문님 2.3.4번
감사님 남.여총무 5.6.7번
강예숙 정미향 8.9번
박만조 이장기 지용핵 10.11.12번
안상수 윤호 13.14번
노은수 전귀옥 15.16번
김재영 최수현 17.18번
김창호외3명 19ㅡ22번
정홍채 신청합니다.
고맙습니다. 23번
조금 늦어 죄송?신청 합니다
감사혀유.
정홍채 사정으로 내림니다. 잘 다녀오세요.
김병직 김정태 예약.
두리담외1명
신동녀 양재봉외1명
김원사외1명
김상기외1명 유재봉
곽복심 뚜벅이
부회장님 유미연
임문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