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69次 太華山(1,027.4m)
2017년 6월 산행은 제169차로 강원도 영월에 있는 태화산으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되었습니다. 태화산은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중 하나입니다.
1. 산행일시 : 2017. 6. 18. (일) 07:00
2.산 행 지 : 강원도 영월군 태화산 (1,027.4m)
3.출발장소 : 박달2동 주민센터
4.산행코스및 시간 : 단양 북벽교 - 화정암 - 태화산 정상 (1,024.7m) - 태화산성터 - 영월 고씨굴 (산행시간 : 약 5시간)
(박달2동주민센터에서 단양 북벽교까지 거리 185.4Km, 소요시간 약 2시간 40분)
5. 회 비 : 20,000원
6. 준 비 물 : 물. 방수의, 행동식 등
7. 기타사항 : 안전장비 갖추시고 사전예약과 시간을 꼭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특이사항 : 특별산행이 7월로 미루어져 6월은 가까운 강원도 영월에 있는 산림청 100대 명산인 태화산으로 정하였으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산림청 100대 명산 선정사유
경관이 아름답고 고구려 시대에 쌓았던 토성인 태화산성 등 역사적 유적이 있고, 고씨동굴(高氏洞窟 : 천연기념물 제219호) 등이 소재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 박이산악회는 비영리산악회로 산행중 모든 사고는 개인 책임으로 본 산악회에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않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산행 참가시 위내용에 동의하신 것으로 합니다. 박이산악회.
■ 개 요 :
태화산은 영월군 영월읍과 충북 단양군 영춘면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대화산이라는 이름으로 전하는 산이다.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에는 U자형으로 곡류하는 남한강이 흐르고 영월읍을 두루 굽어보기 좋은 위치에 성터가 남아 있다. 이는 "태화산성"인데 고구려시대의 토성으로 간혹 기와 파편이 발견되기도 한다.
서쪽을 제외한 삼면이 남한강으로 에워싸여 주능선에서 조망되는 강 풍광이 남다르게 아름다운 곳이다. 사계절 변화무쌍한 부드러운 능선길은 굽이쳐 흐르는 동강과 아름다운 비경을 보여주고 가족단위 산행지로 최적의 코스이다.
소백산 ,월악산 그늘에 가려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울창한 수림과 전형적인 강원도의 오지산임을 보여준다.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에는 곳곳에 가을이면 억새가 하늘거리며 정상에 서면 완택산. 소백산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 동쪽 끝머리 영월지맥 끝머리능선과 나란히 한 능선 끝에는 4억 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동굴(천연기념물 제219호)이 자리해 있고 또 주변에 청령포, 장릉, 선돌 등 주변에 산재한 명소들을 더불어 찾아볼 수 있어 좋다.
北壁(북벽)
북벽은 제2단양팔경(제1단양팡경(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제2단양팔경(북벽, 온달산성, 다리안산, 칠성암, 일광굴, 금수산, 죽령폭포, 구봉팔문))중 제1경으로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도도히 흐르는 남한강가에 깎아지른 듯 한 석벽이 병풍처럼 늘어 서있어 장관을 이루며 봄가을의 철쭉과 단풍이 그 풍광을 더해 준다.
북벽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청명봉(靑冥峰)이라고 하는데 마치 매가 막 날아오르는 형상을 하고 있어 응암(鷹岩)이라고도 불린다. 북벽은 깎아지른 듯한 석벽이 병풍을 두른 모양으로 늘어서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태수 이보상(李普祥)선생이 이 절벽의 벽면에 북벽(北壁)이라 암각한 후 지금까지 불리어 오고 있다. 영월, 영춘, 청풍, 단양, 풍기, 제천 등지의 풍류객들과 유생들이 이곳 풍경에 매료되어 뱃놀이를 하며 봄의 철쭉, 가을의 단풍을 즐겼으며 많은 선비가 신이 빚은 자연의 조화를 한시로 남겼다.
사진
첫댓글 참석합니다.!
감사합니다.
산행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