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4, 11, 18일 3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
진주시는 6월 4일과 11일, 18일 3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7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위생관리 소홀로 해마다 발생되고 있는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종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는 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1,000여명이 3일에 걸쳐 나누어 참여하게 되며, 시 식품위생담당자와 위생지도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새로 바뀌는 식품위생법령의 내용을 소개하고 음식물의 보관과 조리법, 조리사와 주방의 위생관리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반드시 끓여 마시고 음식은 날로 먹지말고 익혀서 먹어야 하며, 행주·도마·칼 등은 소독한 후 사용하고, 특히 관혼상제 시 돼지고기 등 변질되기 쉬운 음식물의 집단배식을 금하고 포장마차 등에서 판매하는 비위생적인 음식물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사회위생과 (☎749-5327)
(과장 김성봉 식품위생담당 강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