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자생 붓순나무(莽草, 東毒茴, 芬草實) 관련 현대 자료들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의 2022.12.15 보도 자료를 보자므는 타미플루보다 질과 양에서 훨씬 뛰어난 항바이러스 효능이 붓순나무에서 발견되었다 했고, 아모레퍼시픽 같은 화장품회사에서도 향료로 특허출원을 했을 정도로 현대 관심 수종인 붓순나무(옛이름 莽草)가 진도, 완도, 제주도에서 자생하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개체만 발견되는 데 비해 진도에서만 군락지가 있다는 점은 진도로써는 고무적인 일이라고 여겨지다 봉께 이에 대해 잔 더 짚이 알어 봤어람짜.
읍내 돔바께 출신 진중 24회 동창 박병인 칭고가 호남식물연구소장을 지낸 유한춘 박사랑 전 전남대 임학과 교수였던 김종영 박사한테다도 군락지와 자생 지역에 대해 물어봤드니
‘진도, 완도, 제주도 숲속에서 군락(群落)이 아닌 단목(單木)으로 드물게 자생하고 있다’라 하고 ‘충남에는 자생지가 없고 해안선 숲속에 식재(植栽)한 개체(個體)가 있는 것으로 안다’라는 답변이 있었구만이라.
지가 완도군청 산림휴양과 산림경영팀에도 전화로 문의했드니
‘붓순나무가 완도에서 자생한다는 것은 알지만 군락지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했고
제주시청 공원녹지과에서는 ‘제주도에 군락지는 아직 확인된 바는 없고 검은오름과 시오름에 가면 자생하는 개체들을 볼 수 있으며 보통 서귀포 지역 해발 5~600m 지역으로 온난대가 복합되는 지역에서 볼 수 있다.’라고 답을 합니다.
※붓순나무는 지역에 따라 붓순, 가시목, 말갈구, 발갓구 외에 제주에서는 팔각낭으로도 불룬답디다.
그란데
우덜 고향 진도에 장재호, 이길삼, 한병채 문화관광해설사 분덜이랑 임업과 수목에 관련하는 여러 선후배덜한테도 자문을 구하던 중에 ‘붓순나무(莽草)는 수형도 이삐고 꽃이랑 열매도 이삔 낭구로 우리나라에는 이 1종만 보고되어 있다.’라고덜 말합디다. 덜!
한병채 해설사 말씀에 따르므는 ‘임회면 여귀산자락에서 붓순나무 군락지도 발견되고 지산중학교 교정에도 붓순나무 개체(個體)가 심겨져서 잘 자라고 있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랑께 진도에서만 붓순나무 군락지가 발견된다는 점은 기존에 알려진 다른 지역들 보담 진도에서 더 많이 자라고 있다는 얘기고, 옮겨 심은 나무도 잘 자란다는 것은 진도가 붓순나무(莽草)의 식생(植生)에 더 좋은 여건이라는 증명이라고 뵈징께 방가웠구만이라.
그라고 내나 그 전에 산림청에 근무했던 박병인(진도읍 동외) 칭고가 또 ‘나주 소재 전남산림연구원에서 붓순나무에 대한 연구가 있었다’라는 얘기럴 듣고 나주로 직접 찾어가가꼬 그간에 연구했든 자료덜 6건에 내용을 정보미 산림바이오 과장 등한테서 받어 와가꼬 저한테다도 보내 줬구만이람짜.
그랑께 붓순나무(莽草, 東毒茴, 芬草實)에 대해 이케 성분분석 연구덜이 활발하게 많앴고 민간 아모레퍼시픽 같은 회사에서도 향료로 연구도 했고 특허까장 냈단 것얼 보자므는 이 나무의 추출 성분에 의료·약용이나 산업용이로도 사업성이 어느 정도 엿보인단 얘기덜잉께라.
자생지덜 가운데서 유일하게 군락지가 확인된 진도가 그 붓순나무 식생에 젤로 유리하단 얘기도 되넌 겅께 진도에서도 붓순나무 관련 사업이로 어찌케 잘하므는 수익창출로도 유익할 수 있겄단 생각도 등구만이람짜.
야튼 첨부 캡쳐 파일에 뵈넌 붓순나무 관련 6가지에 연구 내용덜은 저랑 박병인 칭고가 갖고 있잉께 혹시라도 이 자료가 필요하신 분덜이 계시다믄 저한테나 칭고한테 메일주소 알케주시므는 흔쾌히 자료럴 보내디리께라.
저사라 붓순나무 자체럴 본 적도 없고 몰룽께 뭣이라고 더 할 말은 없고람짜. 진도의 낭구나 초목에 관심 많아신 분덜얼 위해가꼬 그간 한달여 넘는 동안 지가 붓순나무에 대해 알어 봤든 바만 올레디릴랍니다.
상록 활엽 소교목이로 오미자과 붓순나무속 붓순나무종인 진도 자생의 이 붓순나무(莽草)는 독성이 있어 예로부터 이를 약용이로도 이용해왔었고, 요즘은 신종플루를 잡는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Tamiflu)’ 성분을 추출하는 기존의 팔각(八角, 향신료인 열매)보다도 훨씬 우수하고 많은 양의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첨부하는 바와 같이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 보도 자료가 있습니다.
<<망초(莽草) 「명사」 『식물』 붓순나뭇과의 상록 활엽 소교목. 높이는 3~5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에 윤기가 있고 특이한 향기가 난다. 3~4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꽃줄기가 나와 녹색을 띤 노르스름한 꽃이 피는데 꽃잎이 가늘고 길어서 꽃받침과의 구별이 정확하지 않다. 열매는 골돌과(蓇葖果)로 8~12개가 사슬 모양으로 열리어 9월에 익으며 독이 있다. 나무껍질과 열매는 향료용으로 쓴다. 산기슭의 따뜻하고 습한 땅에 저절로 나는데 한국의 진도·완도·제주도,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붓순나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망초(莽草)-1
붓순나무(Japanese anise tree)
붓순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 아메리카 대륙에 분포하는 맹독성 상록소교목이다.
망초(莽草)는 주로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 자생하는 붓순나무를 가리키는 한자어다.
'붓순나무'를 '가시목이'라고도 한다. ※향명으로 말갈구, 발갓구로도 불려짐
붓순나무과(Illiciaceae A.C.Sm., 1947)
붓순나무속(Illicium)
붓순나무(Illicium anisatum) 우리나라에는 이 1종만 보고되어 있다.
한국 원산으로 일본 북해도에도 분포하는 상록활엽소교목이다. 흔히 우리나라 제주도, 진도, 완도 등지에서 자생하며 내한성이 약하고 약간 그늘지고 습기 있는 땅에서 잘 자란다.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신재성, 유난희, 신현탁, 손에 잡히는 생태수목도감, 조경식물소재도감]>>
※붓순나무와 비슷한 식물의 열매로 독성이 없어서 중국요리 마라탕에도 들어가고 동파육 오향장육 등에 쓰이는 오향분(五香粉, 팔각+정향+계피+산초+진피 혼합)의 주재료인 향신료 팔각(八角)은 오미자과 붓순나무속 팔각종으로 소회향(小茴香)이라고도 하며, ‘동의보감’에 나오는 회향(茴香, 회향풀, Foeniculum vulgare)과는 또 다르다고 알려져 있고, 팔각회향(八角茴香, Star Anise)이며 대회향(大茴香)으로 회향의 열매와 혼용되어 불리기도 한다.
이와는 또 딸름시로 비슷한 약재·향신료로 허브식물인 시라(딜, 아네툼 그라베올렌스, Anethum graveolens)의 열매 시라자(蒔蘿子)가 있습디다.
첨부하는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의 용어사전과 약업신문 기사의 내용처럼
미나리과(Apiaceae)의 서양자초(西洋紫草)라는 딜(dill, Anethum graveolens)은 허브의 일종으로, 자라는 장소에 따라 여러해살이 허브, 한해살이 허브가 있고, 아네툼(Anethum) 속의 유일한 종이며, 시라(蒔蘿), 소회향(小茴香)으로 잘못 유통하고 있기도 하다.
<<대회향(大茴香)은 일명 팔각회향(八角茴香)이라고도 하며 목련科에 속하는 대회향나무(Illicium verum)의 열매이다.
소회향과 캐러웨이(Caraway), 대회향과 커민(Cummin)은 전혀 다른 식물이며 다만 캐러웨이(Caraway)의 기원식물인 유럽원산의 캐룸 카르비(Carum carvi, 캐러웨이의 학명)의 열매를 카륨實(Cari Fructus)이라고 부르며 소회향의 대용품(代用品)으로 사용되고 있고 커민(Cummin) 역시 지중해지방을 중심으로 한 유럽원산인 커민 시미눔(Cuminum cyminum)의 열매를 쿠민實(Cumini Fructus)이라고 하여 상기 카륨實의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이러한 사유로 소회향이 캐러웨이(Caraway), 대회향이 커민(Cummin)으로 혼동을 한 것 같다.
딜(Dill)은 역시 지중해연안 원산이며 세계각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같은 미나리科에 속하는 아네툼 그라베올렌스(Anethum graveolens)의 열매를 시라자(蒔蘿子, Anethi Fructus)라고 해서 우리나라 韓方에서 많이 쓰고 있는 시라자(蒔蘿子)인데 현재 우리나라 시장에서 회향의 대용으로 많이 쓰고 있는 韓藥이다. 또 커민(Cumin)은 커민(Cummin)과 같으나 Cummin의 영명을 Cumin으로 바로 잡은 것이다.
또 1997년 일본판 세이쇼 신쿄도야쿠(聖書新共同訣, 성서 신공동역)의 성경도 미국판처럼 Caraway(캐러웨이)를 Dill(딜) 즉 시라자(蒔蘿子)로, 그리고 Cummin을 Cumin 즉 쿠민으로 번역되어 있어 실물을 보지 않고서는 그 이동(異同)을 논할 수가 없다.
소회향 즉 회향은 유럽원산으로 세계 각국에서 재배하며 고대 이집트부터 재배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재배식물이기도 하다. 회향은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1~2m가량 된다. 잎은 3~4회 우상복엽(羽狀複葉)이며 열편(裂片)은 사상(薩狀)이다. 꽃은 산형화서( 形花序)로 피며 색은 흰색이다.
약학에서 소회향의 열매를 회향(茴香 Foeniculi Fructus)이라고 하며 우리나라 동의보감(東醫寶鑑)에도 성평(性平), 미신(味辛), 무독(無毒)하다. 개위(開胃), 하식(下食)하고 곽란(藿亂)과 오심(惡心), 복중불안을 다스리고 신로귀산(腎勞귀疝)과 방광통(膀胱痛)과 음동(陰疼)을 고치며 또 조중원위(調中湲胃)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소회향의 생리활성성분은 Anethole을 비롯하여 -fenchone, pinene 등이며 소회향은 방향성건위, 구풍 및 거담약으로 사용하며 소회향의 향기성분이 들어있는 회향油(Foeniculi Oleum)은 향신료도 유명하다. [이상 약업신문 기사 내용]>>
<<딜속(Anethum)은 전 세계에 오직 1종이 있으며 약으로 사용한다. 서유럽을 기원으로 하는 이 종은 중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하고 있다.
“수입 회향(imported fennel)”이라고 불리는데 몇몇 지역에서는 회향(茴香)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딜의 열매와 회향은 화학성분과 약리학적 작용이 달라 구별할 필요가 있다.
3000년 전에 고대 이집트의 의약도감의 기록에 의하면 딜을 이미 약용식물로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전통적으로 조미료, 향수, 의료용 및 퇴마 의식에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딜이라는 말은 딜이 진통, 진정효과가 있다고 하여 ‘진정 및 완화시킴’을 의미하는 고대 노르웨이어인 “dilla(딜라)”에서 유래하였다. 딜은 유럽과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불면증, 두통, 딸꾹질, 구취를 치료하기 위한 민간요법으로 사용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라 [蒔蘿, Dill] (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3, 2019.06.25, 자오중전, 샤오페이건, 성락선, 신용욱, 성락선)>>
야튼 잔 복잡한 거 같어도 이상에 내용덜언
목본식물(木本植物)로 상교한 냄사(香氣)도 남시로 강한 독성이 있고,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텀 약용이로도 썼든 붓순나무(莽草) 관련 내용과 그와 비슷한 팔각나무의 열매로 대회향(大茴香)인 팔각회향(八角茴香)은 독성이 없어 인도와 중국에서 주로 향신료로 많이 썼다넌 점에 관한 부분을 설명했는데 이들은 모도 서로 비슷한 점이 많안 나무란 야기여람짜.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독성이 있는 약재(藥材)라도 법제(法製) 과정을 거쳐가꼬 약용이로 썼음시로 환자와 병의 경중 정도에 따라서 독성물질이라 해도 소량을 처방해서 치료에 사용했다고 그라지라.
또 이와넌 딿게 초본식물(草本植物)로 우리나라에서도 예로부텀 약용이로 쓰였던 회향(茴香) 또는 소회향(小茴香)은 나무가 아닌 풀이고 회향풀이라 불리넌 약용식물이라 하는데, 또 이와넌 달리 시라자(蒔蘿子, Dill)는 또 다른 서양의 허브식물로써 각각 혼용(混用)과 오용(誤用)이 있다봉께 주의하라는 내용들입디다.
그라고 지가 어줍쟎하게 진도 탯말 관련해가꼬 평생얼 그거 붙들고 살다 봉께
식물도감, 어류도감도 지대로 안 맞고 뻘소리도 많안 것이 많썩덜 발견되넌 것이 사실이고 현실이여람짜.
특히나 옛 문헌덜언 요새같일로 사진도 없다 봉께 글자로 설멩하고 혹가다가 기림얼 기레 놔도 요새 사진이나 동영상같일로 확실하고 정확하덜 못했잉께 그랄라니 해도 근대 도감 자료덜도 확실히 다 믿을 건 못 댜도 그남둥 그런 자료덜얼 참고해사제 어짜겄십닌짜.
하여튼 저사라 찰로 붓순나무 꼴새도 보도 못한 참말로 돌팔이고 선무당인데 진도 자생 낭구랑께 방가가꼬 여그저그 찾어 본 남지깅께 ‘대충 그랑갑다’하심시로 참고나 하시기 바랍니다.
그라므는
향우님덜 모도 댁내 두루 펭안하시고 미벵무탈하시십쇼~! 덜~~!
-진도 송현 출신. 진도사투리사전 저자 조병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