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현경로덩(불효자) &
성당동 제3경로당(구증구포)
11월14일과 19일에 2개소 경로당에 다른 역할극을 공연함으로 아래에 각각 소개한다.
근래 공연물의 중복 관계로 소규모 공연장을 한데 묶어 메일화 했다

송현경로당(불효자)
일시:2013.11.14 14:00~
장소:대구 달서구 구마로 52안길 18
공연제목:불효자는웁니다.
14일에 공연한 송현경로당은 회원이 50여명으로 남성 10여명과 여성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사랑공연팀이 처음 섭외되어 오늘 처음 '불효자는 웁니다'란 테마연극으로
공연을 하게 되었다.
이홍기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해 5명이 한국전쟁에 참여한 역전의 용사들이 함께하는
경로당이다.
5명중 오늘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이기준(84세)님을 제외하고 네분이 참여 했으며 그 중
정민환(86세)님이 상이로 제대를 했으며 나머지 네분은 부상 없이 종전후 제대한
어르신들이다.
경로당 회원님들 모두가 원로한 분으로 난청으로 대사도 크게 말하지 않으면
소통이 될 수 없는 경우의 어르신들이다.




설악초:산에 눈이 내린 것처럼 하얗다고 하여 '설악초'(유포르비아)라고 불립니다

늦가을의 파라간서스의 자태:

경로당 회장 이홍기(86세) 님:

음향:리승주 선생님
공연 스케치











관객 표정










6.25(한국전쟁)참전용사님들

이홍기님(경로당 회장):9사단128연대1대대2중대
잘 들리지 않아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다.

6.25참전용사 우복기(86세)님

정민환(85세)님:3사단18연대 백골부대 출신

6.25참전용사 안원섭(86세)님

6.25참전용사 미망인 권수도(85세)여사
흘러간 노래 애창






공연후 간식

공연팀에서 떡을 , 경로당에서 캔 드링크를




기념촬영
성당동 제3경로당(구증구포)
일시: 2013.11.16.11:00~
장소:대구달서구성당동 제3경로당
공연제목:구증구포
오늘 성당제3경로당 월정기모임에 공연 초대받아 공연팀14명과 기타5명 19명의 대규모
단원이 참가하게 되었는데 공연후 중식이 제공된다는 언질에 참여했었는데 공연무대 규모가 협소할 뿐 아니라 참여 인원도 5~6명 정도 오는줄 알고 중식을 마렸했는데, 대 부대?가 당도했으니 당황할 수 밖에....
전일 "이동노인대학"pgm으로 2회 참여했었는데 , 5,6명의 강사가 참여했으니 주체측의 착오로 주.부식량을 적게 마련한 관계로 개인 용무 있는 4명은 공연 후 떠나고 15명이 점심을 먹었는데 객들 뒷치닥거리로 할머니 몇분만 남은 음식을 같이했다. 중식 후 나오면서 옆방을 보았더니 감귤로 우선 떼우는 형편이라 봉사하려 갔다가 누를 끼치는 형편이 되어 죄스런 마음이 들었다.
노인이동대학 프로때 2번이나 갔었는데 경로당 위치를 잘 못 찾아 동내를 한바퀴 돌면서 물어 물어 찾았다.도깨비에 가끔 홀릴때도 있나 보다. 시내 여러 경로당을 방문하다 보니 그런가 보다.
공연스케치

최영덕 단장 인사 겸 극 소개




















관객표정




흘러 간 옛노래에

윤순남 경로당 회장님
할머니회원으로 구성된 경로당을 탁월하게 운영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이다.


중식


찬은 간단하나 돼지등골뼈를 이용한 시내음식점에서 '감자탕'을 레시피로 요리한 국인데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



경로당 할머니들
♬굳세어라 금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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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연하시는 것도 힘들지만, 공연장비 가지고 거셔서 비좁은 경로당에 설치하시고 철거하여 가지고 오시고... 넘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못된 며느리 3년형보다 더 많이 징역 살려야 한다고 저에게 귀뜀해 주시던 어르신이 보이네요^^
허단장님!넘넘 수고가 많으셨어요.언제 이렇게 자세하게 촬영,편집,수정을하셔서 카페에 올리셨는지 정말 놀랍습니다.우리 온사랑복지회가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늘도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의 노력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온사랑화이팅!!!
허단장님 그 넘치는 열정과 성의로 좋은 영상을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허 단장님 노령에도 젊은이 못지 않게 수고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편집. 음악 깔기 등 공부할 내용이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푸른화원님


공연2편함께 새벽까지
,
,감사,일하다 힘들때 다시보는재미 솔솔,명품음향, 최단장님,국장님,
,새벽부터,불효자,9증9,포,
,
회원님들 
, 
가을 끝자락을 공연으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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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님,노고가
비죱은 공간에 꽉찬 자리. 얼굴 맞 닿는 공간에서 ~~~ 그래도 흥미롭고 재미가 있는 시간들이 참 좋았습니다.
주름이 많은 실버가 뭐 이것저것 가릴것 있겠소. 그냥 흥이나면 좋은 것 아닙니까? 입니다. 수고하셨소. 짱입니다.
날로 날로 발전하는 온사랑회의 여러 활동들을 보면서 노년의 삶이란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구나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계사년이 다 가기전에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온사랑화이팅을 다시 한 번 크게 외쳐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