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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신아연의 세상보기 존엄한 죽음 VS 방조된 자살 / jtbc 조력사망 입법화 찬반토론
신아연 추천 0 조회 303 23.01.29 05:5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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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29 18:52

    첫댓글 어렵다 못해 그냥 먹먹하네요

  • 작성자 23.02.03 07:56

    그 마음이 맞는 마음입니다. 답을 바로 구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 23.01.29 22:48

    그렇습니다. 존엄사라는 괜찮은 표현으로 사람들을 현혹시켜서는 안됩니다
    자살이죠 그냥 조력자살 있어서는 안될 법을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 작성자 23.02.03 07:57

    존엄하다는 말은 어떤 경우에도 소망을 잃지 않고 사랑과 자유를 품을 수 있을 때 쓰는 표현인데, 그 고통을 이해하고 그럴 수도 있겠다 공감하지만 표현 자체는 틀렸습니다. 자살인 거지요. 자살을 허용하는 법을 만들자, 말자 하고 있는 거지요.

  • 23.01.31 16:11

    조력자살 입법화는 반대합니다
    물론 이해는 가요. 처참한 몰골을 자녀들에게 보이기 싫은 마음
    하지만 생명존중의 가르침이 더욱 중요합니다
    존엄은 무슨 ..... .... 그래도 자살은 자살이죠

  • 작성자 23.02.03 08:00

    당연히 이해하고 우리 또한 처할 수 있는 현실이기에 두렵고 슬프지만, 조력사를 입법화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나라에서도 여전히 심각한 반론이 제기되고, 계속 논쟁이 되고 있다고 하니 예스, 노 라고 간단히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거지요. 그러니 애초 시행하지 말자는 거지요.

  • 23.02.01 15:33

    누구에게나 상황과 처지가 제각각 다양하기에 무엇이 정답일 수는 없지 싶습니다. 어느 한쪽은 옳고 다른 쪽은 그르다를 떠나서~ 가장 합리적인 접근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인생 모범답안이 없듯.. 답답한 마음입니다. 삶 자체가 지난해도 죽음 만큼은 평온한 끝이 되는 게 우리 모두의 소망이 아닐런지요..

  • 작성자 23.02.03 08:03

    옳은 말씀입니다. 이 문제에 정답은 정말 찾기 어렵지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르고요. 그러나 겪었다고 해서 그것이 옳아야 한다고 할 수도 없는 일이 있는데, 조력사 문제도 그런 것 같습니다. 삶이 평온하게 마무리 되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바이지만 조력사로 마무리 되는 것도 우리가 말하는 '평온함'에 속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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