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월 3일 회사 일을 빨리 마무리하고 집에 도착하여 배낭을 다시 한번더 점검을 하고 16시 30 에 순수짱 클럽 대장님께서픽업 해주신다고 해서 미리 집 앞으로 나간다 .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 두 개를 사고 잠시 기다리니 클럽 대장님이 오셨다.
가산 IC로 갈줄알았는데 갑자기 남구미 IC로 간다고 하신다.
왜냐고 물었다.
자유로운 세상 지부장님께서 남구미 IC에서 기다리신다고 하신다.
속으로 나는 내심 깜짝 놀랐다.
지금 근무중이실텐데 내가 국공 간다기에 근무를 빨리 마무리하시고 중산리까지 함께 같이 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다.
서대구 IC에서 대구 이종환님을 태우고 중산리로 출발한다.
중산리 거북이 산장 식당에 민박을 잡고 저녁 식사를 한다.
이날 삼겹살을 너무 많이 먹었나보다 무려 14만원이나 나왔다 . 지부장님 잘먹고 감사드립니다.
삼겹살을 많이 먹었서니 목표가 또 생겼습니다 완주를 꼭 해야 겠다고 .....
작년 가을 국공은 태풍 으로 인하여 취소가 되었고 19년 5월 국공에 새롭게 중산리에 섭니다 .
내 생에 100km이상 은 처음이고 모든것이 기록으로 남게 될것이다 .
자세 지부장님 국공 끝날때까지 아침 저녁으로 전화 옵니다. 어디야 밥은 먹었나 물은 보충했나 하고 말입니다 .
마지막날에는 상왕봉에 통닭 맥주를 가져 오셔서 다합게 잘먹었습니다 .
국공길은 운동도 열심히 해야하고 체력도 좋아야하고 날씨도 도움을 받고 운도 하늘의 복도 따라주어야 완주의 기쁨을
누릴수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
중산리 출발전 완주를 기원하며 개인 인증샷을 남기고 ....
대구 이종환 형님 과 함께 한장더 그리고 성삼재 도착 하니 바로 출발 하는 모습이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
국공은 초반에 패이스 조절을 잘해야 된다고 수도 없이 많이 들었습니다 .
맨후미조 생탁님 마린님 해올님 뛰어 대장님 중간지점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법계사 높이 1,400M 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로 544년에 조사 연기가 창건하였다 .
뛰어대장님 이 여기서 부터 나의 찍사를 계속 해주시고 함께 대장정의 길 같이 갑니다 .
창원지부 마린님. 경북지부 해올푸드님. 부산지부 뛰어갈거다대장님 .청죽님 ,가이드님 .생탁님
끝까지 함께해서 완주의 기쁨을 누리시길 뵙니다.
연하천 대피소 물도 보충 하고 잠시 쉬어갑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임걸령 물 맛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느데 뛰어대장님은 연하천이 시원하고 물맛이 좋다고 하네요.
임걸령 에 도착 하니 사람들 너무 많아서 목만추기고 바로 갑니다 .
삼도봉 도착 개인 인증만 하고 바로 갑니다 .
노고단에서 성삼재 발바닥 불이납니다 . 길고 지루하고 덥고 배낭도 무겁고 맨후미로 성삼재 도착 식당은 공사 중이고
매점에서 컵라면 콜라 물을 구입하고 식사도하고 신발도 벗고 양발도 말리고 잠시 쉬어 갑니다 .
날씨가 너무좋아서 미칠 지경입니다 양발도 잘 릅니다
고리봉에 맨 먼저 도착 해서 처음으로 셀카를 찍어 봅니다 . 인상이 좀 머합니다 그래도 나중에는 추억으로 남길 바라면서....
만복대 바람이 아주 시원합니다.
6명 함께 단체 인증 샷을 남기고 잠시 휴식을 합니다.
2년전 대간 이후 2번째 와봅니다 .
풍수지리에서 福 이 많은 곳이라 하여 만복대로 이름지어졌다 한다 .
정령치 대간 할때와 완전히 길도 바뀌고 새롭게 단장이 되었다 .
방앗간을 지나칠수가 있나요. 콜라를 보충 합니다 일생 일대의 제가 콜라를 제일 많이 먹어봅니다 .
산그림자님.마린님 뛰어 대장님 .해올님 .엘버트님 .가이드님
수정봉은 마치 학이 날개를 피고 날 듯한 현상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수정봉의 노치마을에 옛날 민씨
라는 거지가 살았는데 그는 짚신을 삼아 팔았다. 어느 추운 겨울날 민씨가 죽어 눈 넢인 산을 헤매어 시체를 매장하려는데 신기하게도 시체의 관이 알맞게 들어갈 만큼 눈이 녹아 있는 곳이 있었다. 그리하여 그곳에 장사를 지냈는데 바로 그자리가 용은 용인데 주인이 없다는 황룡무주의 명당이였다. 이 묘를 쓴 뒤 그 후손이 번창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 묘에 호화롭게 석물을 세우고 보수를 한 뒤로는 자손들이 뜻밖에도 나쁠 일을 당해서 다시 석물들을 없앴더니 화가 없어졌다고 한다. 돌이 무거워 학이 날지 못했다는 것이다.
고남산 인증샷만 찍고 바로 출발 합니다 .
아직 까지는 견딜만 하네요. 배낭 끈이 찍찍 소리가 납니다 . 멀리 못가서 먼가는 버려야 될것 같아요 .
생에 두번재 오르는 백운산 셀카 인증도 하고 후미 올때까지 잠시 쉽니다 .
누구나 이산을 오를때면 힘들어 하지요. 대간때와 좀 다립니다 그때는 날씨 쌀쌀 했는데도 참으로 힘든 기억뿐
요번에도 힘이듭니다 땡볕에 바람한점 없이 목이 턱턱 막혀서 시급하네요. 그늘도 없구요...
육십령 에 도착 해서 고추장 불고기에 식사를 하고 샤워도하고 잠도 두시간 잠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남는 옷은 집으로 택배 부치고 누릉지등 무게나가는 것은 다 버립니다 .
배낭이 무거워서 너무 힘이듭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을 하니 참으로 미련했다는 생각 뿐 입니다 진작에 버릴걸 말이죠 .
육십령 휴게소는 없으면 안되는그런곳 이라고 합니다. J3 분들 에게는 중요한 곳은 분명 합니다.
잠도 자고 에너지 보충을 했으니 할미봉 쉽게 오릅니다 .
남 덕유산 마린님 . 산그림자님 . 해올푸드님 . 청죽님 .생탁님
뛰어대장님 은 찍사 입니다.
남덕유산은 3대강의 시작점이기도하다 .
남덕유산 남쪽 끝에 있는 육십령은 금강의 발원샘이며 ,
남덕유 정상 남쪽 기슭에있는 참샘은 진주 남강 의 첫물길 이 되며
북쪽 바른골과 삿갓골에 있는 샘은 낙동강의 지루인 황강의 첫 물길이다.
삿갓봉 뛰어갈거다 대장님 . 해올님 . 산그림자님 . 생탁님
이른 아침이라 기분도 좋고 아주 상쾌합니다 .
덕유산 항적봉 제가 가자고 해서 같이 했어요.
다음에는 오기 힘들다고 대피소에서 컵라면 콜라 햇반 물 배불리 먹고 항적봉 인증샷 합니다
왕복 4.2 km 땡볕에 배낭 메고 멉니다 . 마린님 . 생탁님 . 해올푸드님 .청죽님 . 뛰어갈거다 대장님
항적봉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기는 삼봉산 내려가면 탑선슈퍼 먹고 싯고 2시간 자고 출발할 예정입니다 .
초점산 뛰어대장님 항상 사진 잘 찍어주심 .....
한기리에서 불고기 맥주한잔 배불리 먹고 주먹밥도 주문 해서 거말산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
점점 힘든 시간과 싸움이 시작 됩니다.
여기 7명은 끝까지 같이 함께 가야죠.
같이 함께 이렇게 오래동안 함게 하는 것도 싶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시코봉 에 오르다 .
지나온 수도지맥
가야할 수도지맥길....
수도산 에 도착 합니다 .
등산객이 있었서 인증 샷을 부탁 합니다 .
처음으로 와 봅니다 . 단지봉 ....
뛰어갈거다 대장님 과 인증 남기고 저는 발가락이 아파서 신발 벗고 좋은 날씨에 잠시 쉬어 갑니다.
뛰어 대장님 국공 내 하는말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고 말이죠.....
단지봉은 산 정상이 (단지) 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올푸드님 .마린님 .
가야산 상왕봉 가기전 잠시 휴식을 합니다 .
마지막으로 배도 채우고 잠시후 연락이 옵니다 국공이 있다고 일단 다시 기다립니다 .
한참을 기다리다 출발 합니니다 빙 돌아서 가기로 ..
감사합니다.
이렇게 무사히 완주의 기쁨을 누립니다.
참으로 무었으로 표현을 해야할할지 모르겠습니다 .
해보지 않고서 는 말로 표현 할수 없는 국공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이 길을가는데 도움을 주신분 고마움을 잊지않겠습니다 .
순수짱 클럽 대장님 내가 픽업을 해주는 것은. 다음에는 제가 잘 알아서 보답 하겠습니다 .
첫댓글 고생했어.
두번 더해야 하는거 알지요?ㅎㅎ
빠른회복 회복바랍니다.
헤올푸드짱이야~~^-^.
긴산길에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겠죠
장시간 동안 걸으며 가슴으로 느끼고 배운것이 많았으리라 생각해보게 됩니다.
축하드리겠구요 두번 더해야 하는것 아시죠
다음달 9정맥 졸업도 있으니 몸 관리 잘하시고 보다 큰 산꾼으로 거듭나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헤올푸드님 첫 국공완주 축하드리고 수고많았습니다 수정봉의 전설도 덕분에 알았네요 복성이재에서 보니까 다들 생생해서 무사히 완주할걸로 보였습니다 ㅎ
긴시간 해올푸드님과 함께 걸었던거 같습니다.
국공길 쉬운길이 아니기에 더욱더 뜻깊고 의미있는 산행이라 생각이듬니다.
국공 완주를 축하드림니다^^
배낭의 무게를 느꼈지만 많은 배움의 길이라 저는 생각을 많이하고 걸었던것 같네요~
아무튼 컨디션 빨리 회복 바라구요
또 다른 산행길에 뵈었으면 합니다.
헤올푸드 총무님 더운날 국공 완주 축하드립니다
이번국공은 비가안와서 마냥좋은것읏 아니라는걸 배웠으니 다음엔 완주보다 조금더 자신과의 싸움을 준비하는 국공을 기대해봅니다 삼세번은 해야 진정한 졸업인거 아시죠?? 국공완주 축하드립니다
저도 한번 더 걸어야하는데 이젠 체력도 문제고
또 혼자 갈려니 엄두도 나질 않네요.
힘든 여정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비가 오지 않아 복 받았는것 같아요,
저와 같이 뽀대뽀님은 다시 한번 하입시더.전 초짜입니더.맘 변하면 내게 폰 때려주소.ㅎㅎㅎㅎㅎ
대단한 여정 마친것을 축하드립니다.
헤올푸드님 첫 국공 무탈하게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은근히 중탈할까봐 마음속으로 걱정을 마니 하였는데 무사히 완주해주어서 고맙고 구미에서 축하주도 한잔해야지요~
완주축하축하합니다~
해울푸드 총무님 국공 완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너무 멋집니다. ㅎ
해올프드님 사전준비도 철저히하고 무사완주하리라 믿었습니다
어렵다지만 산꾼이라면 도전하여 완주의기쁨을 누리고싶지요
힘들었지만 극복하고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축하환영 모임에서 봅시다
해올푸드총무님 더운날 국공무사 완주 축하합니다.
9정맥 완주도 미리 축하드립니다
헤올푸드님 첫 국공 무탈하게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선뜻 맘을 내기도 쉽지 않은데.
준비부터 완주까지 험난한 여정 잘 이겨냈습니다.
축하드리고, 일잔합시다.^^
국공하면서 느낀 것들이 인생에 더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같이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선두는 콧빼기도 못봤지만ᆢ 느긋하게
즐기며 걸은 우리들은 많은 애기도하고
깊은 정을 나눈듯 여운이 남네요ㅎ
지나고 나면 우리들끼리 얼굴마주본
기억밖에 안 남을겁니다 기나긴 산행길에서
한사람 또 한사람 친구를 얻는 느낌^^
사람과 더불어 즐기는 산행을 하세요ᆢ
선두는 선두데로 후미는 후미데로 즐거움이있기에 내가 있는 이곳에서 즐길수있어야 완주라는 뿌듯함을 느낄수있겠죠~ 긴시간 모든 고행을 이겨내고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
미소진 해올푸드님의 국공완주를 축하드려유~~
잠시라도 함께해서 즐거웠었구요
우리 자주 보입시더🎷🎷
긴시간 함께 거닐었네요ᆢ
무사완주 축하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ㆍ
국공 완주 축하 드립니다
먼길 함게하시는 동료가 있어서 무사 완주하신것 같네요
정맥땐 산행기 한번 안스다가 요건 쓰시네 ㅋㅋㅋㅋㅋ
무사완주 다시한번더 축하 드립니다
정맥때 보입시더~ ^^
어려운 시간 이겨내고 국공연산
완주하심을 축하합니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늘
무탈한 산행 즐기시길 바랍니다
국공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내가 느끼는 국공은 자신과의 싸움인것 같습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제삼리 가족들은 모두다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신 해올푸드님 몸조리 잘하시고 남은 정맥 산행도 잘 마무리하시기 바라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올푸드님 국공완주 축하드립니다
긴시간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음에 좋은 산길에서 봐요 ^^^
잠시 잠깐 나도 국공이나 해볼까..
했는데 걍~포기 하렴니다.
날이 갈수록 산 앞에 서면 작아지는 느낌입니다.
왜그래
선수가 ㅋ
잘 지내지 푸바야
완주 추카추카해
역시 멋진 친구!
언제 함산 함해보나
해올푸드님 국공완주 축하드립니다.수고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