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cafe.daum.net/japanricky/5ggO/4729
숙소는 일단 시부야에 잡았습니다.
신쥬꾸 힐튼 먼저 잡았었는데 교통이 영...
시부야 엑셀 도큐였는데 이 호텔 정보가 넘 없어서 살짝쿵 고민을 했었죠
but 마크시티5층이라는 말에(5~25층까지입니다)...지하철과 연결되어 있다는 말에 혹해서 변경했습니다.
아주아주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저희 트리플로 7박8일 일정이었는데 일인 숙박비가 하루당 7만원 정도였구요
(L여행사가 대체적으로total비용에서 20만원정도 싸서 놀랐습니다.힐튼예약할떄도 그랬는데)
조식도 그 정도면 괜찮았고 숙소에서 시부야가 다 내려다 보입니다. 멀리는 도쿄도청부터 ns빌딩 그 라인들이 쫙 보이구요 물론 요요기공원도 보이구요.
5층 프론트에서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면서 보면 지하철 라인 쫙 있구요.
아님 엘리베이터로 3층에 내려도 되구요.
긴자센.한조몬센.jr야마노테센등 대부분의 지역 한번에 갑니다.
저희 일행이 일어 알아듣는거 중급에 회화 초급,영어 듣기 말하기 기초 였어요.
이게 머 대충 다 바디랭귀지로 통하기도하고 비슷한 단어 하나만 말해도 너무 친절히 알려주시구요.
전철도 그냥 영어로 다 ginza이런식으로 되있으니까 색깔 따라가심되구요.
시부야 다시한번 교통이 정말 죽음입니다. 외려 교통비 절감도 됐구요.
시부야 따로 시간 안빼고 저녁 무렵 틈틈이 볼수도 있고.
=도착 당일
suica구입했습니다. 2박3일이상 가시는 분들 정말 필수!
입국심사 끝나고 나가자마자 바로 앞에 관광안내소와 그 옆에 n`ex랑 그 외 리무진버스표같은거 파는 부스가 있습니다. 여기 말구요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보이시면 한층 내려가세요 지하에서 팝니다.(출.입국시 직원분들이 한국말을 조금씩 하셔서요 좀 편했습니다.대체적으로 어딜가나 한국어 할 줄 아시는 분들 많습니다..말 조심들 하시길..)
지하1층에서 보시면 벅스커피점 보이실겁니다. 그 옆에 동인도 센터 있습니다. 여권제시하시고 수이카 말씀하시고 갈 지역 말함 됩니다.
시간 바로 확인하세요 저희는 5분전꺼 줘서 엄청 뛰었습니다...살짝 당황..연두색 라인 보고 가심되구요.전철 앞에서 암거나 타지마시고 혹 잘 모르시겠으면 전철 옆 아저씨께 물어보세요 이게 나중에 분리가 됩니다 요코하마 가는거랑.제가 5호가 두개 있어서 헤맸다는.ㅡㅡ;;
(안에 화장실 있습니다..대부분의 고속버스에도 화장실 있으니까 저희처럼 화장실시간 때문에 뛰지 마세요..)
돌아오는 날은 리무진버스(3000엔) 이용했습니다. 호텔에서 바로 갈 수 있다는게 편해서 그랬지만 정말 탁월한 선택인 듯. 도쿄시내를 한번 쫙 훑을 수 있구요 1시간10분 정도 걸리고 가면서 도쿄타워,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릿지 등 다 보입니다. (도쿄타워는 롯뽄기,긴자에서도 보입니다)
1.숙소도착후 시모키타지와 갔습니다..
시부야 숙소 정말 좋습니다. 한번에 갑니다.
흠...비추...다른 곳에 비해 좀 지저분하면서 물건이 별로 제대로 된게 없어요.
여기 카레빵(189엔정도) 유명하데서 줄서서 먹었습니다. 빵 부드럽고 첫 맛보다 갈수록 생각나는게 인기 비결인 듯..첨엔 줄서서 먹을정도는 아니라 생각했구요.
그래도 줄 서는데 시간 낭비 할 필요 까진 없는 듯..워낙 베이커리문화라 할 정도로 빵집도 많고 대부분 직접 집에서 만들고 즐긴다네요. 다이칸에서 간 빵집에서 먹은 카레빵도 맛있었거든요.
그냥 역에서 내려서 둥그렇게 한바퀴돈다 생각하세요 골목골목 보다가도 역방향으로만 가면 길 절대 안 잃어버립니다..그만큼 좁습니다.
(암튼 비추입니다.시간 짧은신 분들 다른곳 가세요 어차피 이 쪽도 쇼핑 볼거리 쪽입니다.)
2.시부야
jr하치코출구로 나오면 하치코동상바로있습니다.
참....아주아주 작은 개 동상입니다....ㅜㅜ
거기서서 보면 둥그렇게 시부야 109도있고 마크씨티도있고 갈곳 정해서 그냥 가시면 됩니다.
쭉쭉 한바퀴 돈다 생각함 거리거리 골목골목 다 볼수있구요 길 잃었다 싶음 다시 역방행으로 내려오고 그렇게 도세요.
저녁은 마크시티에 있는 츠바메 그릴(1260엔정도) 갔습니다. 솔직히 통감자랑 맥주 맛난거 빼곤 햄버그 이렇게 기다려 먹을만큼은 아닙니다..물론 다 개인적 취향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건 내가 먹고 맛있으면 맛집이 된다는거죠.
맛난다고 한국 여행객들사이에서 알려진곳 어쩌다 다 가봤습니다.
정말 굳이 찾으려 한게 아니라 지나가다봄 다 보입니다. 줄도 길게 서 있구요 그래서 뭐야 하고 보면 맛집입니다.일본인에게 유명한 맛집있고 한국인에게 유명한 맛집있고 ...
각기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다는게..어떤데는 유럽쪽..이리말함 웃기지만 백인들 쭉 줄서 있습니다..
(이 사람들 줄서는게 문화인듯..시부야에서 오전 9시30분쯤인가 줄이 아주길게 건물을 둘렀기에 머야 하고 봤더니 sega게임센터 들어가는 건물과,빠찡코였습니다..살짝쿵 어이없어질라 했습니다..문화가 다르니까 머...ㅡㅡ^
일단 줄 길게 서있음 살짝 멈추고 먼가 확인은 했어요...왠지 그래야 할 것 같은 압박이
줄서다 다 떨어졌다고 짤린적도 있어요 ㅜㅜ)
되도록 메뉴그림보고 들어가시구요 웬만한데 아니면 영어 메뉴판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츠바메보다 마크시티 4층에 식당가있는데 웨스턴 레스토랑 있습니다(미도리스시라인입니다 미도리스시 정말줄깁니다.갠저긍로 여기서 드시지 마시고 긴자 큐베에 가세요..저희 식비조금아껴서 긴자 큐베에 갔습니다,부시랑 탐행크스...유명연예인들이 많이 온다길래 대체 얼마나 맛나길래 하고 ㅇ갔습니다.그냥 녹습니다...개별서비스도 좋았구요 하나먹고 하나씩 만들어줍니다.아주신선하게..)4층 이 레스토랑도 줄 많이 서구요 맛납니다.(식사 1000~2000엔정도)
층층이 마크시티내에 있는 음식점에 대한 유인물 있습니다. 참고하셔도 좋을듯. 그림 나와요
츠바메 옆에 항상 긴줄 자랑하는 아이스크림집(500엔정도)있습니다. 밤 10시에도 줄 무지깁니다. 한번쯤 먹어볼만하구요. 너무 달다는거 빼곤 맛있습니다.
역마다 랭킹랭퀸 다 있나봐요 제가 본게 지유가오카 역인데 여기도 있습니다. 그래도 매장마다 물건 조금씩 다르구요. 사야겠다 싶으면 미루지말고 사세요.
다만, 마츠모토키요시는 같은 물건입니다.그런데 그게 또 매장마다 조금씩 가격이 달라요 시부야 마츠모토키요시 옆쪽으로 좌.우 한 군데씩 화장품 매장 더 있구요 마츠모토보다 쌉니다.417엔짜리가 시세이도 휩이 399엔에 샘플까지..맘 아픕니다 8엔이 문제가 아니라 샘플이...ㅜㅜ
디즈니리조트에서 파는 물건과 디즈니스토어에서 파는거 조금씩 다르구요 타올은 리조트내에서보다 밖에 샵이 더 이뻐요.
스타벅스 무지 많구요 아이스커피가 280엔(2200원정도),프라프치노 440엔(3300원정도)
여기도 그냥 지도에 너무 의존 마시구요 한바퀴 돈다 생각하시고 시부야 109와 hmv뒷쪽으로 왔다갔다 걸어보세요. 도큐핸즈,스페인자카 등 다 지납니다. 아웃백도 있더이다.
반갑기까지 여긴 어떨까 하고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상..생략.
왜 거까지 가서 아웃백??하시는분들 있겠지만 무언가 새로운걸 많이 개발하는 곳이라 궁금하기도 하구요^^; 전 식도락이 젤인 사람이라
여기서 모스버거 .맥도날드 메가맥 먹고 느낀건데요 유난히 더 맛나거나 다른재료를 썼다기보다 즉석에서 바로해주는데 있는듯합니다.햄버거가 뜨겁다는 느낌이 새로웠다고 할까.
시부야 109건물따라 위로 조금올라가면 모스버거 매장 바로나옵니다.
(시부야 109-1 109-2 있어요..이건 신주꾸서도 볼수 있어요 이세탄 1,2,3,4,)
신촌,종로,홍대를 적절히 조합한 듯
hmv가셔서 음악도 들어보시구요 전 킨키즈10주년스페셜cd구입했는데 그날 저녁 음악채널서 이게 1위를 했습니다.음하하하
원래 타키나 아라시꺼사려고 간건데요 머 아라시도 3위더라구요.저흰 주로 날씨랑 애니채널 고정이었는데 그냥 보면 대략 찍어서 이해되는 분위기
시부야 신주꾸 워낙 유흥라인이라서 그런지 소위 삐끼 많습니다.참 안좋은거 다 배워온 느낌.
마크시티건물 주변은 꼬치구이나 선술집이 대체적으로 많습니다. 냄새가 아주 죽음이구요 또 줄서는데 가서 먹어보았습니다. 참 메뉴 시키기가 ...꼬치 종류별로 있는데 머가 먼지...그래서 쭉 하나씩 시켰어요 하나에200~700엔까지 마구올라갑니다.
건물바로옆골목에 한국음식레스토랑이라고 갈비 파는데도 있습니다. 여기 아르바이트생 반은 한국인 반은 한국어만 하는거 같은데요 혹 가시게 되시면 말 조심들 하시길 ..이러쿵저러쿵 말 많습니다. 여기서 김치 한접시 먹자고 500엔정도 투자했습니다..ㅜㅜ
요시노야라는 규동체인...솔직히 비추입니다..갠적으로 제가 잘못 먹은건지 너무 비리구요 차라리 그냥 식당에서 파는 규동이 맛있습니다.
시부야 hmv,스페인자카 주변쪽은 클럽들이 좀 있는듯한데 밤에 아주 화려합니다 의상들 앞쪽 그냥 술집있는쪽이랑 의상 너무 달라주십니다. 이브닝드레스에 헤어스타일도 완전 파티용입니다. 머 클럽 특성마다 다르겠지만 줄서서 의상 확인하는것도 봤구요..
너무 길게 올려서...다른 내용을 올려야 할지..죄송..
기행문 되버렸네요.
지역별로 올려볼까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