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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성모님 눈물의 호소
 
 
 
카페 게시글
★은총 증언과 동영상 스크랩 나주성모님/2014년 9월 13일 기도회 은총 증언 요약
축복의향기 추천 0 조회 122 18.06.04 10: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흘려 주시는 성모님

 

1. 차에서 튕겨나가 돌에 떨어진 아들이 뼈 하나 안 상했습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율리아님을 통하여 주님 성모님께서 저희 가정에베풀어 주신 은총을 나누고자 나왔습니다. 8월 초에 비가 굉장히 많이 왔는데 며느리에게 전화가 왔어요. 트레일러 사업을 하는 저희 큰 아들이 차가 미끄러져 병원에 있는데 병원에서는 의식을 깨우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고 전화가 왔다면서 친정아버지와 병원에 가는 중이래요.

저는 성모님 동산 갈바리아에서 예수님 발을 잡고 기도를 하다 갑자기 멍한 상태가 됐는데 계속 예수님 발을잡고 기도를 하니까 콱 막혔던 가슴의 응어리가 조금씩 풀어지면서 점점 평화스러워졌어요. 그런데 30분 뒤 전화가 와 아들이 “엄마, 난 괜찮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어느 정도의 교통사고였냐면 광양에서 다리를 지나가다 트레일러가 난간에 부딪히고 미끄러지는 순간 아들은 정신을 잃고 다리 아래 바다로 떨어졌는데 그때 마침 누가 보고 119에 신고를 해주었어요. 당시 저희 아들은안전벨트를 안 매서 트레일러 유리를 뚫고 튕겨져 나가서 돌 위에 떨어졌는데 트레일러 안에 있었던 베개가 머리하고 목 사이를 받쳐 줬대요. 119에 신고를 하면 동영상을 다 찍나 봐요.

아들이 깨어나니까 의사들이 “당신은 천운입니다. 천운.” 그 말만 계속 하더래요. 그 큰 유리를 뚫고 나와 돌 위에 떨어졌는데 뼈 하나 다친 데 없이 정말 완전하게 성모님께서 구해주셨습니다. 율리아님께서우리 가족과 자녀들을 위해서 늘 기도해주신 은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둘째 아들이 회계사 2차 시험을 보는 날 저는 아들을 위해 성모님동산에서 십자가의 길을 하고, 기도하러 경당에 갔는데 율리아님이 계신 거예요. 그래서 아들이 오늘 시험 본다고 하니까 제 손을 잡고 같이 기도를 하자고 하시는데 ‘아, 뭐가 되겠다.’는 확신이 왔어요. 그런데 기도가 끝나고 나니까 본래 말을잘 안 하는 둘째 아들이 전화를 해 “엄마! 커트라인이 300점인데 318점으로 간신히 됐어요.” 그러는 거예요.

그리고 6월 30일 날 3차 논술 시험을 보고, 8월 28일 날 최종 합격자 발표를 받았는데 오늘 또 연락을 받았어요. 직장도 완전히 됐다고. 저희 가정에 베풀어주신 이 모든 은혜에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리고, 희생 보속으로 기도해주신 율리아 엄마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조정례 엘레나 (010-5531-3372) 나주 다시면 신광리 한옥 22호

 

2. 율리아님 사랑에 감동해 힘들어도 봉사했더니 무릎도 다 나았어요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너무 기뻐요. 왜냐면 8월 첫 토요일 왔을 때는 목을 이렇게 저렇게 틀어도 아프고 안면마비 온 것처럼 어떻게 할 수가 없었는데 그날 치유를 받았거든요. 그리고 침을 삼키면 목에서 딸깍 소리가 나면서 아파서 거북스럽고 부담스럽더라고요. 당해보신 분들을 아실 텐데 그날 만남 때 율리아님께서 뽀뽀를 해주셔서 그것도 치유를 받았어요.

그런데 그날 율리아님도 얼마나 아프신지 팔에 붕대를 감고 있었는데 허리를 완전히 굽혀 아픈 제 무릎에 뽀뽀를 하시는데 이런 겸손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싶더라고요. 나 같은 것이 무엇이라고 그렇게 내려와서 무릎 양 쪽을 기도해주시는데 그 사랑을 뭐라고 표현을 못할 정도로 감사했어요.

그래서 어제 개강한 우리 태평동성당 노인대학 주방에서하루 종일 힘들게 봉사를 하고 났어도 완전히 무릎이 펴진 거예요. 이제 목도 나았고 그렇게 땅기던 무릎 연골도 이제 다 나았습니다. 그동안 없는 살림에 무릎 연골주사 한 번씩 맞을 때마다 너무 아프고 징했거든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고정애 요셉피나(010-2949-8226) 성남시 태평 3동 41-901 1층

 

3. 기적수로 악성 축농증 치유 받고, 성모님 은총으로 공주사대 들어갔어요

10년 넘게 나주를 순례하면서 저도 많은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로 인해 제가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서 여기에 다니는데 오늘 처음으로 아들을 통해서 받은 은총을 증언하려고 나왔습니다.

지금 25살인 아들이 초등학교 때 나주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저 혼자는 나주를 못 다니게 해서 방학 때 아들과 딸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렇게 5~6년을 다녔는데 아들은 어려서부터 축농증이 굉장히 심해 봄가을 환절기만 되면 누런 코가 손에 가득 할 정도로 나왔습니다. 저는 그때 나주에서 항상 기적수를 2통씩 떠갔는데 다른 사람은 마실 기회도 없이 아들 혼자 다 마셨어요.

그러던 어느 날 딸아이가 “엄마, 물통에서 장미향기가 엄청나게 나!” 그러는 거예요. 그런데 거실은 향기가 안 나는데 물통이 놓인 세탁기 있는 곳에는 장미 향기가 진동을 하더라고요. 그때야 아들이 한 말이 기억이 났어요.

애가 하도 물을 많이 먹으니까 집에 정수기를 갖다 놨는데기적수를 먹으면서는 “엄마, 정수기에서 구정물 냄새가 나서 못 먹겠어요.” 하면서 기적수만 먹었는데 어느 날부터 축농증이 치유돼 축농증 때문에 머리 아파서 공부도 못하고 매일 힘들어했던 모습이 싹 없어졌어요.

아빠와 엄마 사이가 좋지 않으니까 걔가 크면서 게임으로 그 스트레스를 풀더라고요. 학교 갔다 오면 게임만 했는데 대전에서 괜찮은 고등학교에 합격하니까 “나는 공부하기싫은데 왜 거기가 됐냐?”고 엉엉 울더라고요. 그러면서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게임에 완전히 미쳐 정규수업만 하고 5시 좀 넘으면 집에 와서 새벽 1~2시까지 게임만 했어요.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고 그냥 나주 순례 다니면서 성모님께 매달렸어요. 저는 한 달 동안 가게에 매여 있다가 나주에 오는 날은 숨통이 트이고 소풍가는, 가장 행복한 날이었거든요. 아이가 고3이 됐는데 자존심은 좀 있어서 중위권 대학을 가면 상처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나주에 와서도 그렇고 집에서 기도를 하면서도 ‘주님, 제 욕심인 것은 알지만 아들이 충남대 이상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랬는데 어느 날부터 얘가 달라져 야자를 하고 오겠대요. 게임만 하고 그래서 몸무게가 90몇 키로까지 갔던 상황이라 체력이 딸려서 도저히 할 수 없을 텐데 하겠다는 거예요.

그러더니 정말 무섭게 공부를 해서 성적이 엄청 올라가 생각지도 못한 공주사대를 들어갔는데 성모님 은총이었어요. 애가 수능은 잘 나놨지만 그동안 공부를 안 해 내신이 정말 안 좋았는데 담임선생님 권유대로 공주사대에 지망했더니 거기 교직원이 “야, 이 내신등급으로 어떻게 우리 학교 들어 오냐?” 할 정도였어요.

아들은 예비합격자 11번이 됐는데 그 해만 12번까지 합격했어요. 그 전이나 후나 10번 밑으로 합격한 적이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딸아이가 그 내신점수로 어떻게 공주사대 가냐면서 “엄마, 쟤는 성모님이 손을 딱 잡고 그 학교에 데려다 준거야.” 하니까 아들도 나주성모님이 자기 데려다 준 거 인정하겠대요.

우리아들은 이렇게 성모님 은총으로 어려서는 고질적인 축농증을 치유 받고 대학도 잘 들어갔는데 요즘 군대 내 관심병사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죠? 우리 아들도 상처로 인해서 지금 냉담하고 있는데 대학교 2학년 마치고 군대를 가려고 의경을 지원했어요.

군대 가기 전까지는 얘가 그렇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의경훈련에 적응을 못해 바로 집에 와서, 다음에는 공군에입대했는데 거기서도 적응을 못해 또 집에 온 거예요. 그때서야 얘를 군대 보내면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군대 면제나 방위로 재검을 받으려고 성모병원에서 몇 십만 원 들여서 검사를 했는데 교수님이 “참, 죄송하네요.”하면서 데이터 상 지극히 정상이라 1프로도 방위도 갈 수 없다는 거예요.

그 소리를 듣는데 정신이 까마득해 ‘예수님 성모님 들으셨어요? 알아서 해주세요.’그러고는 기적을 바라면서 병원만 다녔어요. 그런데 4월 말쯤 나주성모님 기도회가 결성돼 첫 날 저희 집에서 세 명이 기도를 하는데 한 분이 “언니, 루까 방에 성모님 빛이 자꾸 들어가. 무슨 일 있어요?”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있지.” 그랬는데 나중에 나주 기도 팀들이 와서 정말 열심히 기도해주고 5월 말에 병무청에서 재검 결과가 나왔는데 방위로 떨어졌다면서 훈련소도 오지 말라고했대요. 우리 애는 훈련소도 못갈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방위로 2년 동안 근무하고 8월 26일 날 제대했습니다.

아마 아들은 군대를 갔으면 죽었을 거예요. 여기 와서 모든 것을 의탁하니까 살려주신 것 같아요. 모든 영광을 주님 성모님께 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은수 보나 (010-4454-1111) 대전 서구 둔산 2동 수정 A 2-1103

 

4. 나주 성모님 은총으로 세례를 받고 개종했습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불교 신자였는데 나주 성지를 다니면서 개종을 해 이번 8월 15일, 성모님 승천대축일 날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주 순례 28개월 만에 오늘 나주에서 처음으로 성체를 제 몸에 모셨습니다. 참으로 주님 성모님의 크나큰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인천 박 마리아 자매님의인도로 2012년 5월 첫 토요일 날 나주에 왔었는데 작년에 선종하신 이현익 마태오 할아버지 형제님께서 6월 첫 토에 꼭 데리고 오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렇게 6월 첫 토에도 나주 성지에 와 지금껏 두세 번 빠지고 다 왔는데 2013년 9월 첫 토에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9월말에 몸이 아프기 시작해 10월 첫째 주에는 심해졌고 둘째 주에는 심각한 상황이 왔습니다. 열은 39도로 오르면서도몹시 춥고 온몸이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 때문에 병원에 다녔지만 차도가 없어 소견서를 들고 토요일 날 인천 성모병원에 입원했는데 40이 정상인 간수치가 400이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회진 때 주치의가 다녀가고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에 빠졌는데 악몽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주님 성모님 저를 살려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날 저녁 깊은 잠에 빠져 12시간 이상 잘 자고 일어나보니 몸이 아프지 않고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주치의도 하루 밤 사이에 너무 좋아진 것 같다고 하시면서 다음날 퇴원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11월 첫 토에는 나주에 와 갈바리아 동산 예수님한테 가서 당신이 불러서 왔습니다. 죄 많고 냄새나는 저를 의탁하오니 받아 달라고 기도했는데 올 5월 18일 명동성당에 들러 미사를 드리고 나오다 봉사자 자매님 한 분이 권해서 뽑은 말씀 사탕에 ‘두려워하지말라. 내가 너를 지켜주지 않았느냐.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내 사람이다.’라고 쓰여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이 모든 은총을 주님 성모님께 봉헌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양희 요셉 (010-5575-9589) 인천 부평구 십정1동 355-13

 

5. 오늘 구입한 미카엘 대천사 상에 성혈이 내려오셨습니다

인천 산곡동 성당 권인기 라파엘입니다. 지금 증언한 분을 나주성모님께서 제 대자로 인연을 맺어주셨습니다. 제가 원래 안 나오려고 했는데 율리아님이 오늘 “주님께서는 성혈 한 방울로 온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고 하시고 “오늘 미카엘 대천사께서 함께 영가를 하셨다.” 그러셨죠? 근데오늘 구입한 미카엘 대천사 상에 성혈이 내려오셨고, 율리아님이 성혈이 맞다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대자 대부의 날입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바칩니다.

권인기 라파엘(010-6365-6378) 부평 청천동 푸르지오A 106-1403

 

6. 나주파인 어머니의 희생과 기도로 가족 모두 세례를 받았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어머니 손에 이끌려 성당에 가게 됐는데 타의에 의한 그런 생활이 너무 싫어 성인이 되고 자연스럽게 냉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사실 날이 3~4년 정도 밖에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성당에 다시 나가려고 가톨릭에 대해 알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동양의역사나 철학까지 무지하게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파다보니까 가톨릭의 안 좋은 면을 보게 되면서 세상의 모든 종교들이 다 사기라는 느낌이 들어 집사람에게 “세상의모든 종교는 다 사기다.”라고 할 정도로 가톨릭을 안 좋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떨어져 사시는 어머니께는 성당에 잘 다닌다고 그랬는데 어머니께서 나주에 다니시는 건 계속 말렸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PD수첩을 보고 매스컴의 영향으로 안 좋은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말려도 자꾸 가시니깐 제가 직접 보고 꼬투리를 잡으려고 2009년 10월에 나주에 처음 왔었습니다. 그런데 와서 보니깐 너무 괜찮은 거예요. 그래서 “엄마 계속 다녀도 되겠다.” 하고는 그 뒤로 저희도 몇 번 왔었지만 믿지는 않았었죠. 왜냐면 종교는 사기라고 계속 생각했으니깐.

그런데 2년 전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전날 어머니와 외식을 맛있게 했는데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한 3개월 정도 지났을 때 어머니께서 사용하시던 여러 가지 성물들을 보다 항상 켜고 기도하시던 초를 발견하고 엄마의 향기라도 좀 느끼고 싶어서 그 초를 켰는데 초 심지가 변하더라고요. 제가 기도를 했다고 그게 변하겠습니까? 저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엄마가 살아계실 때 동네에서 소문날 정도로 기도를 진짜 열심히 하셨는데도 초 심지가 꽃 모양과 심장 모양으로 변화되는 현상이 한두 번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나 집사람이 기도를 한 것도 아닌데 저희 집에 하루가 멀다 하고 그런 현상이 생기는 거예요. 저는 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소방 설비 기술자라 그 현상이 계속 되는 걸 보고 너무나 놀랬습니다.

왜냐면 불은 소멸인데 초 심지 그 하얀 재 위에 또 다른 창조물이 생겼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는 하느님을 부정하던 제가 완전히 돌아서서 그 이후로 두 번 빠지고 나주에 계속 왔습니다. 두 번 빠진 것도 아버지 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6월 13일 날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셨는데 뒤따라서 돌이 떨어져 2번 6번 7번 척추가 거의 가루가 되다시피 으스러져 정말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누워가지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대소변을 제가 다 받아 내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 ‘최소 3~6개월 정도는 누워 계시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한 달 만에 일어나 앉아 휠체어를 타고 움직이시고, 다시 한 달 뒤에는 목발도 안 집고 걷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집사람과 함께 진짜 주님과 나주성모님께 감사 찬미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와 저희 집사람을 이끈 것은 저희 어머니신데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성모님께서 저희 집안에 여러 가지 축복을 진짜 너무 많이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나주에 열심히 순례하시며 끊임없이 기도하신 어머니의 희생으로 개신교 신자인 매제만 빼고 지금 저희 가족이 전부 다 세례를 받았습니다. 제가 마음을 바꾸니깐 동생들도 다 마음을 바꿨는데 그동안 제가 주님께 가는 걸림돌이었나 봐요.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철 요셉 (010-5301-7037) 김해시 외동 1104, 403호

 

7. 아, 나주가 바로 천국으로 가는 정말 확실한 지름길이구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저는 나주성모님 ‘생활의 기도모임’ 김 미카엘라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지난 젊은이 캠프 때 받으신 은총을 나누고 싶어서 나왔는데 저는 여기 입회할 때 굉장히 어려웠어요. 아버지께서는 본당 사목위원이시고 어머니도 구역장을 하고 계셨기 때문에 두 분이 “절대 안 돼!” 그러시고 화목했던 집안이 풍비박산이 날 정도였어요.

부모님은 구마한다고 성수도 치시고, 구마하는 수녀님한테도 데려가고 그러셨는데 저는 부모님 마음에 못을 박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이해를 못하셔도 나중에는 잘했다고 하실 거라고 믿었고, 제가 입회하면 성모님께서 부모님과 가족들도 천국으로 이끌어주실 거라고 믿었기 때문에 입회를 했어요.

그러나 반대가 너무 심하셨기 때문에 짐을 하나하나 싸서 몰래 부치고 한 달간 계속 울고 그랬는데 입회 전 날 엄마가 “가거라. 언제 가냐?” 하셔서 마음의 짐을 덜고 오게 되었어요. 부모님은 입회식에는 안 오시고 1년에 1번 정도 제 얼굴만 보러 와서 식사만 하고 바로 가시고 기도회는 참석하지 않으셨어요.

그런데 올 7월 31일 날 전화를하셔서 “나 지금 나주 가는데 얼굴 볼 수 있지?” 그러셨는데 그날이 젊은이 캠프 첫날이라 제가 할 일이 많으니까 성모님동산으로 올라오셨어요. 그래가지고 우리가 봉사하고 생활하는 모습도 다 보시고, 어쩔 수 없이 미사도 참석하시고 율리아 엄마의 말씀도 들으셨어요.

그리고 만남 시간이 됐는데 사실 저는 부모님과 함께 만남을 해보는 게 소원이라 ‘어찌 해야 되나?’ 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만남 하시려고 캠프 참가자들 사이에 줄서서 기다리셔서 소원을 풀게 됐어요. 근데 율리아 엄마가 인사하실 때 저희 어머니 아버지도 다른 사람들처럼 막 박수를 치시면서 기뻐하셔서 저도 정말 기쁘고 감사했는데 며칠 후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요.

“사실 네 아빠가 은총을 많이 받아서 내가 전화를 했다. 아빠가 만남 할 때 옆구리가 시린 느낌이 들었는데 그날 밤 혀에 몇 십년간 끼어 있던 백태가 3분의 1정도 벗겨지더니 다음날 아침에는 아기 혓바닥 같이 됐어.” 율리아 엄마가 얼마나 고통과 사랑으로 기도해주셨으면 그렇게 치유 받으셨겠어요. 백태가 낀다는 건 속이 그렇게 안 좋다는 건데 속까지 다 치유해 주셨다고 믿습니다.

그러고 나서 부모님은 다음날 잠깐 경당에 들러 기도를 하고 가셨는데 거기에 있던 5대 영성 팜플렛을 아빠가 보시고 ‘내 탓이오’의 영성을 받아 들이셨다는 거예요. 갑자기 “모든 것이 다 내 탓이다.” 하시더니 집에 가셔서 설거지도 막 하신다면서 변화되신 모습이 너무 기쁘다고 전화를 주신 거예요. 저도 너무 놀랐어요. 아버지가 집에서 전구 가는 것도 본 적이 없거든요.

사실 제가 입회해 4년 반 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어요. 저는 "입회할 때의 그 힘들었던 갈림길에 천 번을 다시 선다고 하더라도나는 이 길을 택하겠다.”는 얘기를 우리 자매님들한테 많이 했는데 정말 이 길이 너무 행복해요. 중 고등학교 시절이나 어린 시절부터 상처 받은 것들을 여기 들어와서 살면서 하나도 남김없이 깨끗이 치유 받았습니다.

누구든 상처 받고 슬픈 기억들이 있잖아요. 근데 율리아 엄마께서 ‘동녘에서 서녘이 먼 것처럼 기억에서 멀리 치워주시라’고 항상 기도해주시는데 그런 기억이 정말 잘안나요. 어떤 것은 기억이 나지만 남의 일 같이 어떤 마음의 상처도 없는 그런 상태로 치유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성모님 품안에서 주님 뜻에 따라서 사는 것 자체가 행복하기도 하지만 여기는 다른 수도회와 달리 예수님의 사랑을 이론과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천적 사랑을 하고 계시는 율리아 엄마를 보면서 배우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감사해요. 율리아 엄마는 정말 죽어 가시는 그런 고통 중에서도 한 명 한 명을 챙기시고 사랑을 베푸셔요. 그런 사랑을 이 세상 어떤 수도회에서 보고 배울 수 있겠어요.

그래서 저는 ‘아, 이곳이 바로 천국으로 가는 정말 확실한 지름길이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주성모님 ‘생활의 기도모임’ 김지은 미카엘라

 

8. 오토바이는 박살이났지만 율신액 스카프 덕에 하나도 안 다쳤습니다

저는나주에 가끔 오는데 성모님의 돌보심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75세인 저는 치과 틀니 기공소에서 일을 하는데 오토바이로 출퇴근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일 끝나고 퇴근하는데 기공소 상무님이 전화를 해 뭘 좀 갖고 오라고 부탁하는 거예요. 그런데 오토바이가 영 이상하고 방배동 쪽으로 넘어가는데 차들이 막혀 못 나가요.

그래서 차들 틈으로 빨리 빠져 나가려고 액셀을당기는데 갑자기 급발진이 생겨 중앙선을 넘어서 오는 택시를 받았어요. 정신을 차려 보니까 사람들이 내가 하늘로 붕 떴다가 떨어졌다는데 무릎이 좀 아파서 손으로 막 비볐더니 두두두둑 소리가 나더니 무릎도 펴지고 안 아파요. 그때 제가 그런 생각을 했어요.

저는 이틀 전 첫 토요일에 나주에 와서 조그만 율신액 스카프가 왜 그렇게 갖고 싶은지 구입했는데 그걸 주머니에다 넣고 있다월요일에 그대로 일을 갔어요. 근데 사고 당시를 생각해보면 스카프 때문에 내가 어떤 보에 딱 들려 있다가 그냥 사뿐히 땅에 내려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스카프는 바로 성모님의 망토라는 생각이 들어 ‘성모님께서 망토로 날 받아주셨다.’고 믿어요.

그런데 내 오토바이는 박살이 났고 내가 받은 택시는 딱 한 달 탔대요, 그래서 범퍼를 가는데 150만원이 들었어요. 내가 면허도 없고 그러니까바로 강력계로 넘어가 조서를 꾸미는데 허리 수술도 두 번 받고, 암도 수술 받느라 돈을 다 써서 아무 것도 없어요. 그런 사정 얘기를 하고 며칠 있다 재판을 받고 법정에 세 번째 갔더니 30만원 벌금이 20만원이나 감해줬어요. 그것도 성모님께서 돌봐주신 것이라 이렇게 감사드리러 나왔습니다.

저는 나주성모님 물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집사람이 안과에서 안약을 타와 나더러도 그걸넣으래요. 나는 나주 성수를 쓰겠다하고 성수만 쓰는데 안약을 넣는 집 사람보다 더 잘 나아요. 저는 집사람이 ‘허리 아프다, 다리 아프다’ 그러면 저녁에 성수를 손에다 해서 ‘예수님의 성혈로 예수님의 성혈로’ 이거 세 번 하면서 발라주면 이튿날 “안 아프네!” 그래요.

우리 집사람도 지금 나주 성수에 대해서 느끼긴 느껴요. 그래서 어쩌다 마음이 돌아오면 한 번씩 여기에 같이 오는데평상시에는 안 와요. 저에게 일어난 이 모든 영광을 하느님께 드리면서 성모님의 돌보심에 대해 성부께 감사드립니다.

조문재 바오로 (010-4708-1656) 서울 동작구 사당 3동 175-11

 

<개별 증언>

손자 유희생(6살)이 승용차에 치어 붕 떴다가 차바퀴에 깔려서 갈비뼈가 다 부러졌고 의사들은 폐나 간이 다쳤을 거로 보고 수술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나주에 전화를 해 율리아 자매님에게 기도 봉헌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나서 수술도 않고 금방 회복이 되었어요. 당시 푹 패었던 손자 머리가 아직도 파여 있기는 하지만 이상은 없고 정상이에요. 저는요 나주가 너무 좋아 나주 없이 살 수 없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박순향 세실리아 (041-665-8503) 충남 서산시 양대2동 637-2

 

심한 습진으로 손목이 가렵고 벌게 온천을 다니고 오만 거 다 해봐도 안 나았는데 만남 때 율리아님 뽀뽀 받고 바로 나았어요.

안춘옥세실리아 (010-8004-6001) 서울 독산 2동 378-850

 

목 디스크로 머리와 손가락 발가락까지 찌릿찌릿하고 오른쪽 어깨에 물이 차 너무 아팠어요. 진통제를 먹으면 좀 괜찮은데 안 먹으면 도로 아파서 약을 계속 먹으니 위장이 아팠어요, 염증도 있어서 치료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살다가 보니 이런 지독한 통증도 있나?.. 하는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몸이 마비가 되는수도 있다고  그날도  오른쪽 머리까지 통증이 올라와서 그냥 속인의 생각으로 집에서 쉬어야지 좀 더 나을것만 같은 생각이 들곤 하였지만  나주성모님의 은총으로 불러주셔서 순례의 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율리아님의 말씀시간에 저와 똑같은 고통을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힘차게 아멘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였습니다. 저로서는 너무 놀랍고 신비스럽고 경이로운일 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어깨가 안 아파서 약을 안 먹고 있어요.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을 통해 다 치유해주신 거예요.

황현애 크리스티나 (010-9776-4723) 대구 대명동 정우맨션 3/1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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