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42;15
신앙에 위협을 주는 것이 셋 있어요. 오만, 태만, 기만이에요. 겸손과 성실과 진실과는 상반된 방자하고 나태하고 기망하는 마음입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지 않은가. 그 마음 때문에 넘어지고 자신마저 속이다가 돌이킬 수 없는 화를 자초하게 됩니다. 요하난 일행이 예레미야를 찾아와 자기들이 가야할 길을 물어봐달라고 요청합니다.
There are three things that threaten faith. It's arrogance, negligence, and deception. It's a mind of neglect, indolence, and deception that contradicts humility, sincerity, and truth. Isn't it the human mind that is false and corrupt more than all things? Because of that heart, you fall and deceive yourself, causing irreversible anger. Johananan and his party visit Jeremiah and ask him to ask them for their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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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예레미야가 기도하고 응답을 전하는데 어째 분위기가 요상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애급으로 나오면 가볍게 갈 것이고 아니어도 애급으로 갈 요량이었습니다. 말로는 좋든지 나쁘든지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했지만 백성들 마음은 다르다는 것을 알고는 선지자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촉구합니다. 여호와께 자기 말을 들어달라고 요구하기 전에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고 순종해야 살 수 있습니다.
Jeremiah prays and responds to this, but the atmosphere is strange. If God's response came out as a child, it was a plan to go lightly, and even if it was not, to go to Egypt. He said he would listen to Jehovah's voice, whether it was good or bad, but when he knew that the people had different hearts, the prophet urged him to "listen to Jehovah." Before asking Jehovah to listen to her, they must listen to Jehovah's voice and obey her t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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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에 내려가서 살겠다는 고집을 꺾지 않으면서 아무리 선지자를 동원하여 기도하고 큰 말로 맹세한다 해도 살 길은 없기 때문입니다. 순종 하려는 마음 없는 기도를 하면 할수록 내 신념만 강화하고 내 욕심만 정당화하는 데 이용될 것입니다. 전쟁과 궁핍을 피해 애굽으로 피신할 마음을 품고 있던 요하난과 남은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지켜주겠으니 이 땅에 남으라는 명령을 거절하면, 거기서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그들이 피하고 싶었던 칼과 기근과 전염병일 것이라고 하십니다.
No matter how much you pray and swear loudly without breaking your insistence to go down to Egypt, there is no way to live. The more you pray without a heart to obey, the more you will be used to strengthen your beliefs and justify your greed. If you refuse the order to remain in this land because God will protect Johanan and the rest of the people who had the heart to flee war and poverty to Egypt, waiting for them there will be swords, famine, and infectious diseases that they wanted to av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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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굶주림과 질병이 기어이 애급까지 뒤쫓아서 따라잡아 애급의 보호아래 살아 남겠다던 자들을 삼킬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떠나서 세상어디에 안전하고 평화로운 것이 있을 것이라고 믿지 말아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남은 백성이 마음에도 없으면서
순종의 맹세를 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순종할 자들이 아니라 자기 계획을 뒷받침해주는 말이 나올 때까지는 아무 말도 듣지 않겠다고 작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War, hunger, and disease will chase down to Egypt and catch up with those who have decided to survive under the protection of Egypt. So regardless of God, you must not believe that there is anything safe and peaceful in the world. Jeremiah knew that the rest of the people were unwilling but swore an oath of obedience. They were not those who would obey whatever they said, but those who determined not to listen to anything until they had words that supported their 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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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분노를 피하지 못해 죽거나 포로로 잡혀간 대다수의 백성들처럼 그들에게도 칼과 전염병의 재난이 꼭 임할 것이란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구하는 사람의 마음을 보신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통해 내 모습을 조명해주실 때 어떻게 반응하는가?
There was something they needed to know clearly. It is the fact that like most people who died or were taken prisoner because they could not escape the anger of God, the disaster of swords and infectious diseases will surely come to them. It is the fact that God sees the heart of those who save rather than we save. How do you react when you illuminate me through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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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의 말씀(15-18)
a.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15
b.남을 자가 없으리라:6-17
c.다시는 이 땅을 보지 못하리라:18
예레미야의 경고(19-22)
a.너희는 분명히 알라:19
b.너희 마음을 속였다:20
c.죽을 줄 분명히 알라: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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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유다의 남은 자여(15a)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15b)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15c)
이같이 말씀하시되(15d)
너희가 만일 애급에 들어가서 (15d)
거기 거하기로 고집하면(1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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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두려워하는 칼이(16a)
애급 땅으로 따라가서(16b)
너희에게 미칠 것이요(16c)
너희의 두려워하는 기근이(16d)
애급으로 급히 따라가서(16e)
너희에게 임하리니(16f)
너희가 거기서 죽을 것이라(1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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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급으로 들어가서(17a)
거기 우거하기로 고집하는(17b)
모든 사람은 이같이 되리니(17c)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을 것인즉(17d)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17e)
재앙을 벗어나서 남을 자 없으리라(1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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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여호와(18a)
이스라엘의 하나님이(18b)
이같이 말씀하시되(18c)
나의 노와 분을(18d)
예루살렘 거민에게 부은 것 같이(18e)
너희가 애급에 이른 때에(18f)
나의 분을 너희에게 부으리니(18g)
너희가 가증함과 놀램과(18h)
저주와 치욕거리가 될 것이라(18i)
너희가 다시는 이 땅을 보지 못하리라(18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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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남은 자들아(19a)
여호와께서(19b)
너희는 애급으로 가지 말라(19c)
나도 오늘날(19d)
너희에게 경계한 것을(19e)
너희는 분명히 알라(1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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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를(20a)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20b)
보내며 이르기를(20c)
우리를 위하여(20d)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고(20e)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20f)
말씀하신대로 우리에게 고하라(20g)
우리가 이를 행하리라 하여(20h)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2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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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하나님께서(21a)
나를 보내(21b)
너희에게 명하신 말씀을(21c)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고하였어도(21d)
너희가 그 목소리를(21e)
도무지 순종치 아니하였은즉(2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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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가서(22a)
우거하려 하는 곳에서(22b)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을 줄(22c)
분명히 알지니라(2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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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없는 기도는 없다_ There is no prayer without obedience_
순종 없는 안전은 없다_ There is no safety without obedience_
순종 없이 구원 없다_ have no salvation without obedienc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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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경고하시는 주님, 하나님의 경고에 응답하지 않는 저의 완고함을 벌하소서.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기도는 없고, 안전도 없나이다. 두렵고 떨림으로 응답하라 김 효 석!
Punish my obstinacy for not responding to God's warnings, O Lord, who constantly warns. There is no prayer that does not obey God, and there is no safety. Respond with fear and tremble, Hyoseok Kim!
2024.8.1.thu.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