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우리밀 가루가 나올쯤 되었는데
아직 찾아 보지를 않아서
색감은 누르스름해도 구수한 참맛이 나거든요.
술빵도 꼭 완두가 날때 한번 먹고 가는
우리집만의 빵 술빵
밀가루를 중력분으로 하면 더 부드러워요.
중력분이 없어서 강력분으로 했습니다.
밀가루(중력분) 500g
생막걸리 300mm (종이컵200mm)
설탕 60g
소금 4g
달걀 2개
완두 옥수수 강낭콩
밀가루는 채에 한번 내려 주고
오라버니가 중간 유통하는 생막걸리
한병 얻어다 놓은것
우유 막걸리 소금 설탕을 넣어
고루 녹이며 섞어 주고
달걀도 풀어서 채에 내려서 넣고
1차 반죽해서는 3시간정도
실온에 두면 반죽이 부풀어 올라요.
발효가 되는 과정
추울땐 따뜻하게 해줘야 발효가 잘 되지요.
그래야 빵도 부드러워져요.
반죽이 되직해도 빵은 야물어지고
너무 묽어도 처지고
주룩 흐를 정도가 맞답니다.
발효가 되고나면 나머지 재료 넣고
고루 섞어
찜기에 베보자기 물에 적셔 꼭 짜서 펼쳐주고
붙지 말라고 설탕 솔솔 뿌려서
반죽을 붓고 편편하게 주걱으로 고르게 하고는
25분정도 쪘더니 아주 잘 익었어요.
많이 달지 않아 먹기 좋았습니다.
막걸리 듬뿍 먹어도 취하지 않은 술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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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음식과 맛집
구수한 전통 술빵
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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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8 15:5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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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버들이님! 해먹고 싶은레시피가 넘~ 많아서
배를 한번 내려다봅니다.지금도 잡채를 먹었거든요 ㅎㅎ
감사합니다 잊었던 간식 꼭 해먹어 봐야 겠어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시니요
맛있는 것 많이 해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