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력이 부패를 만나면 더욱 악질이 된다!!
뉴올리언즈 형사 테렌스 맥도나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불어 닥친 와중에 탈옥범을 구하려다 허리를 다치게 되고 이후 진통제에 의지해 고통을 달래는 신세가 된다. 약물 중독자가 된 그는 필요한 약을 구하기 위해 온갖 불법을 서슴지 않으며 악질적인 부패 경찰의 길로 빠져든다. 그러던 중, 과잉수사로 인한 상원의원의 보복과 비리 경찰의 존재를 의심하는 내사과의 집요한 추적을 받게 되고, 도박 빚으로 연루된 악당들에게까지 목숨을 위협당하게 되며 법과 정의로 비호 받던 그의 일상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첫댓글 아슬아슬 흥분이 감도는 장면도 있긴하지만 대체적으론 딱히 관객의 몰입도를 이끌만한 영화는 아니지 않나 싶네요. 놀랄만한 반전이 있는것도 아니고! 별세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