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감리교 소속교회에 출석하는 집사입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새벽말씀중에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기도원에 기도하러 다녀오셨다고 하시네요.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한참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무래도 목사님께서 wcc를 지지하고계시니까 그런가보다 하는 결론입니다
1년 더 교회를 섬기고 옮기려했는데 그 얘기를 들으니 교회를 옮겨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이 됩니다
교회 옮기는데 쉬운일이 아니다보니 ...교회옮기는 문제로 기도한지도 6개월짼데...
다른 목사님들께선 어떻게 생각들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첫댓글 자유게시판에 올리려했으나 안되어 이곳에 올립니다
쉬운선택이 아닐줄로 압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진리로 깨닫게 해주셨다면 조용히 정리하고 나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목사님 말씀을 들어보면 진리가 분별되는 사람은 속지 않게되죠
지금은 깨어있어 진리를 분별하며 주님오심을 사모해야하는 긴박한시대에 살고있는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음성을 들려주시는대로 순종하시면 될듯합니다
마지막때는 목회자를 잘 만나는것도 큰 축복인듯합니다
저도 1년 넘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옮기게 되었습니다.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무엇을 지체하시는지요..마귀가 아가리를 벌리고 있습니다...미혹의 영에 잡히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