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류이주는 나눔을 실천할 때 받는 이의 마음마저 배려했다고 합니다. 쌀이 없어 배고픔을 참고 있는 사람들이, 양반가의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본다면 자신의 가난을 한탄하게 생각할 하게 될 것이라고 여겨 1m도 안 되는 아주 낮은 굴뚝을 만든 것이지요.
그리고 쌀을 가져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뒤주의 위치도 집주인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위치시킨 것은 물론이며, 연말에 뒤주에 쌀이 남아 있으면 뒤주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하인들을 꾸중 했다고 해요.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이야기죠.
첫댓글 어느 드라마에서 본 것과 비슷한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을 통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덕으로 복을 받아
진정한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는 말이 이루는 현장을 볼 수 있어 따스하게 전해지는 온기를 느낄 수 있네요.
부를 가치있게 쓰는 지혜로운 선행으로 얼마나 어렵고 배고픈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고마움이 전해졌을까? 를
생각하면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교훈을 가슴 깊이 간직하여 실천하는 따뜻한 이웃사랑 이야기 감사합니다.
참으로 멋진 본보기군요
아름다운사랑의
향기가오늘날까지~~~~
좋은글 잘읽었슴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