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2015학년도 새내기 1,169명 맞아
중원대학교는 3월 2일(월) 대강당에서 재단 및 대학 관계자, 신입생,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학사행렬 입장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내빈소개, 대표선서, 장학보고, 중원특별장학증서 및 상장수여, 이사장 격려사, 총장 입학식사, 축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입학식에는 한우주(항공운항학과), 송진우(항공운항학과)학생이 각각 수석과 차석을 차지해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원대는 2015학년도에 항공학부를 항공대학으로 승격하고 항공서비스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하는 등 4개 단과대학, 2개 학부 조직을 개편, 학사과정 1,112명, 석사과정 43명, 박사 14명 등 총 1,169명의 신입생이 맞았다.
안병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인성이 바로선 전문인이 미래사회의 참된 인재상”이라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스텐다드에 맞는 미래형 인재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 했다.
중원대는 지난 해 대학기관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 신입생 100% 충원의 성과까지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