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역사의 날은 밝았다.
천안으로 가기 위해서 조치원행 500번 버스에 올랐다.
청주 버스 내부.
신호 대기 중에 한 번 찍어봄.
청주 버스 타면서 느끼는 거지만 타면 직지의 압박을 느낀다.심지어 가로등과 정류장 바닥까지도 직지를 강조한다는.
청주터미널 도착.
이놈은 나를 천안으로 데려다 준 천안행 금남고속 버스.
드디어 천안 도착.
천안역에 가기 위해 병천행 490번 버스에 올랐다.
천안 버스 내부.
천안역 도착.
천안역은 지금 개통 홍보중.
이게 단상인가 보다.그런데 전동차는 3호선 S 배불뚝이네.
먼저 새로 개통된 병점~천안 구간 부터 시승하기로 했다.
이제 천안역으로 들어간다.
천안역사의 모양은 특이하다.
하지만 이 역사는 임시역사다.
곧 있으면 민자역사를 건설한다고 하는데 성공작이 나왔으면 한다.
5번홈에서 타게 되었다.
천안역은 5번홈과 8번홈을 전동차 홈으로 쓰고 있다.
다이아에 따라 5번홈과 8번홈을 이용하고 회차는 인천역식 회차를 한다.
이건 구 Ci 양식인데...
천안역 역명판이다.
다음역은 두정.
종착역의 역명판 형식.
잠시후 1X82 편성 열차가 들어오더니 대기하고 있다.
1X82편성은 용산급행 행선이다.
1X82 편성은 아직 가연재다.
서울지하철공사와는 달리 철도공사는 아직 불연재 열차가 적다.
개인적으로 낡은 시트는 맘에 안 든다.
1X82 편성 안에 있던 80년대 초중반 노선도.
아마 이 객차는 초저항 객차였다가 초저항 폐차후 신저항인 1X82편성에 섞인듯.
신저항은 초저항과 짬뽕인게 많다.
이제 병점에 도착.
1X82편성은 용산(급행)으로 향하고.
병점역은 이제부터 중간 정차역과 종착역의 기능을 동시에 하게 된다.
역명판을 보니 '세마'의 자리에 '오산'이 들어가 있다.
아직 세마역은 공사중이다.
병점역 3번홈에 내림.
3번홈은 상행 본선으로 사용하고 있다.
병점역 4번홈.
아마 4번홈은 대피선인듯.
4번홈은 병점역 종착 열차를 들여야 하는게 조을텐데...
그런데 병점역 4번홈에는 5X65편성이 대기하고 있었다.
LED를 보니 아무것도 뜨지 않았다.
대체 5X65편성의 정체는 무엇일까?
[개통식기]에서 계속...
출처: Railroad Manias 원문보기 글쓴이: KTX 부천역
첫댓글 사진중 몇개가 엑박이 뜨네요^^;
귀차니즘 때매 스크랩했는데 아무래도 직접 올려야 겠네요.
청량리행이네요
씁.. 개통식때 썻던 단상좀 치웟으면..
첫댓글 사진중 몇개가 엑박이 뜨네요^^;
귀차니즘 때매 스크랩했는데 아무래도 직접 올려야 겠네요.
청량리행이네요
씁.. 개통식때 썻던 단상좀 치웟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