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관아와옥 터는 천주교 신자 들이 사학죄인으로 몰려 관장앞에 끌려가 문초와 형벌을 받았던 곳이
다. 1815년 을해박해 때에는 고성운요셉. 고성대 베드로, 구성열 바르바라, 최봉한 프란치스코,서석봉 안드레아, 김윤덕 아가타 막달레나, 안치룡 등 40여 명이 고초를 당하였다.
최양업 신부의 편지에 따르면 1860 년 경신박해 때에도 10명의 신자들이경주 관아와 옥에서 문초를 당했다고 한다.
1866병인박해때에는허인백야고보.김종륜루카 이양등베드로가 울산 장대벌에서 군문효수되기
전 체포되어갖은 문초와형벌을 받고신자임을 당당히 드러낸 곳이기도하다. 2014년 124위 시복
경주흡성 감옥터 자리에비석을 세웠으며 이는 현재 성건성당 관할 안에 자리하고있다.
성건성당앞
15분 미사를 포기하고
설명을 보고성당정문에서 성당을 등지고 섰을때
왼쪽길로 쭉 내려가면 횡단보도를건너 직진
아파트이지만 단층인 곳으로지나 쭉 앞으로 오른쪽위치한 111동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분들의 가묘는 어디에 있을까요 ~??
점심전방문한 (ㅈㅁㅈ)
성건성당. 미사중이라 성당안을 들여다보지 못하고
움직입니다
명지마을 111동앞 비석
또 고민을합니다
오늘다른성당의 7시30분을 볼지
아님 낼 새벽을 볼지 한참을 실갱이 계획을 찌ㅣ집다 그래도경주에 왔으니
동궁과월지를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못본언냐들을위해
야경을 담아봅니다
그리고 감탄을 감탄을하다
피곤하지만 그래도 저녁미사를 위해
황성성당7시30분 미사 신부님의 목소리가 얼마나 좋으신지 노래도잘부르시고 강론도 차분하게 해주셔서 저녁못먹은것도 생각지않고 ㅋ 늦은9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첫댓글 함께 공유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지가 이렇게나 많은지
세삼 순교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경주는 성지 뿐 아니라
남산도 가고 가볼곳이 많은데
아쉬움을 남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1박을 하면서도 전 갈곳이 많아 아쉬운 지역이었습니다
몇년전 시부모님과아이들함께갔었는데
또 여유롭게 날잡고 가는날이 또. 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