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종합사회복지관 소식지
‘아라주는 아라마을만들기’ 아라동신문 창간호 축사
2014. 4. 25(금)/아라마을만들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소식을 전하는 정다운 소식지
제주시장 김 상 오
푸른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온누리에 푸르고 싱그러운 신록의 향기가 아름다운 이 좋은 계절에 아라동의 정다운 소식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의 훈훈한 이야기를 담아낸 ‘아라주는 아라마을만들기’ 소식지 창간호가 발간됨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라주는 아라마을만들기’ 아라동신문이 나오기까지 많은 수고와 정성을 아끼지 않으신 아라종합사회복지관 000 관장님을 비롯한 복지관 복지사업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마음으로 격려와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창간호를 내는 ‘아라주는 아라마을만들기’ 아라동신문은 마을의 역사와 마을의 다양한 소식을 비롯해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일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라동 주민들이 오순도순 살아가는 정다운 이야기, 청소년들의 활기찬 모습, 아라동의 꿈과 희망을 담은 아름다운 아라동의 비전이 들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마을신문을 통해서 지역주민들간에 마음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마을공동체의 자존을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큰 원동력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여러 가지 복지사업을 펼치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하고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도 ‘행복한 시민, 살기 좋은 제주시’라는 시정목표를 설정하여 시민께 희망을 드리고 행복을 안겨드리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쏟아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혜택의 그늘에서 벗어나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촘촘하게 살피는데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마련해 드리는 일하는 복지실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편의제공 등 희망과 행복을 가꾸는 복지행정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복지행정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가꾸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제주시를 이룩해 나가는 첫 번 째 길이기에 그렇습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창간호를 내는 ‘아라주는 아라마을만들기’ 아라동신문이 주민들간에 소통과 화합의 징검다리가 되고 더불어 사는 훈훈한 소식을 전하는 정다운 소식지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면서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