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녕행복한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형자)는 지난 01월22일 센터 설립14주년을 맞이하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해녀문화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늘도 해녀”라는 그림책 만들기를 하고 출판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에는 한돈제주지부와 오리온 재단이 함께한 지정기탁 사업으로 1,000부를 비매품으로 발간하여 도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도서관, 유치원, 수협, 어촌계 및 센터의 학부모와 후원자 등 센터와 연관된 곳에 배부하였으며, 김녕행복한지역아동센터 고학년(4~6학년) 아동 14명이 그림책 만들기에 참여하였다.
(재)김녕행복한지역아동센터 김형자 센터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를 품은 김녕마을에 태어나고 자람이 자랑스러웠으면 하는 마음과 먼훗날 아이들이 자라서 친구들과 그림책을 만든일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하였다.
첫댓글 김녕 축하드립니다.
수고들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