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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된 고등부 초대 챔프에 이름을 올린 김기섭 |
16일 김천 경북 김천 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한국테니스지도자아카데미 주최로 열린 제12회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이하 DGKPTA주니어)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김기섭이 시드1번 오웅빈(성의고)을 6-2,6-0으로 제압하고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김기섭은 첫 세트 2-2상황에서 빠른 발과 스트로크로 상대를 압도해 내리 4게임을 챙겨 6-2로 마무리하고 두 번째 세트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6-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김기섭은 “전국대회에서 처음 우승이라 매우 기쁘다,”며 “연습한데로 플레이 한 것이 오늘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그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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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발과 네트플레이를 선보이며 중등부 정상에 오른 강준수 |
같은 장소에서 열린 중등부 결승에서는 강준수가 같은 학교 선배 진현빈을 맞이해 6-3,6-4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2-2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첫 세트에서 빠른 발과 네트플레이로 연속 3게임을 따낸 강준수가 6-3으로 따내고 두 번째 세트 4-4 동점 상황에서 자신의 게임을 지키고 브레이크에 성공해 6-4로 마무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정상을 차지한 강준수는 “부모님과 코치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전국대회 첫 우승이라 매우 기쁘다.”며 “동계훈련을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보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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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부 정상을 차지한 조선웅(왼쪽)과 정혜림 |
또한 태극부(12세)남녀 결승전에서는 조선웅(군위초)은 같은 학교 김정안을 상대로 6-2,6-3으로, 정혜림(안동 서부초)은 임희래(신안초)를 6-3,6-3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DGKPTA주니어대회는 2000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구에서 열리다 2012년부터 개최 장소를 김천으로 옮겨 열리고 있으며 각부 예선을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열어 각조 상위 1·2위는 1부 챔피언 리그로, 하위 3∼5위는 2부 챌린저 리그로 진출해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각조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유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경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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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상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김원창 회장 |
한편 시상식 겸 폐회식에서 김원창 회장(SOLINCO한국지사 대표)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입상한 모든 선수들이 대한민국의 테니스의 기둥으로 성장하기 기대한다.”며 “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테니스지도자아카데미에서는 고등부를 비롯한 각부 입상자들에게는 테니스 관련 용품과 장학금을 지급하고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성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altnt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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