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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생활 속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재래시장"이다. 과거와 같은 시골 인심의 푸근함과 현대 바쁜 일상의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더 매력적인 그 곳. 지루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생활 속 타임머신 "재래시장"으로 떠나자.
- 속초관광수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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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4년도 시장택지조성에 의거 목조건물로 임시개설된 건물이 1982년도 중앙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에 의거 현재의 주상복합 중앙시장으로 개설되었다.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15,436㎡), 449개 점포를 갖추고 있으며, 지하 1층은 수산물 판매 및 횟집, 지상 1,2층은 일반 도·소매업(식품 및 의류상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시장 / 강원 속초시 중앙동 471-4번지 일대 / 033)633-3501 ☞ 상세보기
- 북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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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평장터는 인근 장터와는 달리 나날이 번창하고 있는 영동 전통 5일장이다. 가격흥정과 난전에 널려있는 상품을 감상하고, 서로 어깨를 부딪치며 쇼핑하는 재미 등 갖가지 진풍경을 연출한다.
매월 3일, 8일 / 강원 동해시 북평동 486-2번지 / 033)530-2362 ☞ 상세보기
- 양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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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이 열리기 전날이면 전국에서 장꾼들이 모여 들고 장에 내다 팔 산나물이며 두부, 도토리 묵 등을 준비하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바쁘기만 하다. 조선시대 이전부터 내려오는 5일 장으로 지금까지도 면면이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몰려드는 전래 장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매월 5일, 10일 / 양구음 상리 / 033)480-2604 ☞ 상세보기
- 양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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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은 지리적으로 설악산과 오대산이 인접한 곳으로 토질과 기후 특성으로 인하여 특산물이 많다. 또한 해안지역과 산간지역이 각각 다른 상품이 출시됨으로써 자연히 해안지역과 산간지역 간의 교환경제 가 발달되었다. 교통도 영동에서 영서로 넘나드는 길이 있고, 영북과 영동 남쪽으로 통하는 도로가 있어 장꾼이 더욱 많이 모인다.
매월 4일, 9일 / 양양읍 남문1리 74 / 033)671-2878 ☞ 상세보기
- 정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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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13만명 가까운 인구와 인근광산의 활기로 비교 적 큰 상권이 형성되었다. 인근에는 정선의 특산품인 황기를 비롯한 당귀, 천궁 등 약재류를 판매하는 약초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관광객 들이 많이 찾고 있다. 99년부터 2004년 현재 6년 동안 정선 5일장 열 차가 운행되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연계 관광상품(버스투어, 창극공연)을 이용할 수 있다.
매월 2일, 7일(하절기 4~7월 주말장) / 강원 정선군 정선읍 / 033)560-2363 ☞ 상세보기
- 봉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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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평장은 2일과 7일 열리는 5일장으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주무대로 허생원이 들르곤했던 충주집터와 물레방아간 그리고 그 늦여름의 메밀꽃이 지금 도 소설의 분위기를 충분히 상상케 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메밀의 고장답게 기존의 메밀막국소, 메밀부침 메밀전병, 메밀묵 등에서 메밀찐빵, 토종메밀순대, 메밀국수전골, 메밀나물비빔밥 등 다양한 메밀음식들이 개발되어 지나가는 이의 발길을 잡고 있는데, 모두 토종의 메밀과 손맛을 자랑한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매월 2일, 7일(5일장) /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 033)336-2301 ☞ 상세보기
- 횡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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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민속장은 횡성읍 시장일원에서 열리는 재래시장으로 기록에 의하면 동대문 밖에서 제일가는 장이라 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민속장이다. 1919년 3월1일 횡성장날을 기해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3.1만세운동을 벌였으며, 일제 침략 시기에는 일본상인들이 상권을 형성하려고 노력했으나 횡성상인들과 주민들이 단합하여 불매운동을 벌여 일본 상인들이 상권을 형성하지 못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매월 1일, 6일 / 강원 횡성군 횡성읍 / 033)340-2641 ☞ 상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