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6.14.나홀로 물금서 07:40천태사행버스(1100원) 천태사→용연폭포→전망바위→꿈바위→천태호→천태공원→철탑→천태산→송촌고개→앞고개→어영삼거리→670→전망바위→암릉지대→금오산→약수암입구→당고개→710봉→770봉→760헬기장→746갈림길→전망바위→닭봉→돌산마을터→작은매봉삼거리→어영마을→1077도로→내포마을

천태산 630.9m 금오산 766m 매봉산 755m 경남 밀양시 삼랑진, 단장면/양산시 원동면
천태산(天台山 630.9m)은 부산 양산지역 가장 즐겨 찾는 근교산 중의 하나이다. 부산에서는 그리 멀지 않는데다 계절에 관계없이 주위 경관이 수려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천태산 정상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나타나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영남의 젖줄 낙동강의 굽이치는 물줄기와 함께 내려다보이는 천태호 안태호의 푸르름은 산행의 피로를 한번에 말끔히 씻어준다.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으로 불리는 천태산은 큰 바위를 태산같이 쌓아 놓은 것 같다고 하여 천태암산으로도 불렸다.
천태라는 지명은 부은암의 주산 이름에서 파생되었다는 설이 있다.

천태산 들머리 천태사 일주문


천태사 범종루


무량수전

바위덤에 거북손과 나리곷

당겨본 무량수전 석불

경내를 지나 실질 산행 지점에 달린 산악회 시그널들

너덜지역을 지납니다

폭포로 가는 계곡길에 진입금지 푯말이 ...


데크를 깔았네요 이전엔 좌측 천태스립으로 다녔는데...


전방에 용연폭포가 보입니다

폭포 아래에서 폭포 상단으로 본 경관 입니다


전망 데크에서 본 용연 폭포입니다



테크를 지나 전망 바유ㅣ에서 본 용연폭포소


폭포상단의 경관입니다..수량이 적어 아름다움이..2% 부족합니다

전망대 에서 본 양산에서 삼량진으로 가는 1022지방도

멀리 보이는 마루금은 김해지역 입니다

천태산 2.6km 남았네요

물을 건너 좌측으로 진입합니다 ..직진 코스보다 조망이 좋습니다




이전에 만든 돌계단 입니다 천태호 삼거리 까지..설치도ㅓ있습니다


천태호 꿈바위 전망대 입니다

천태호 뚝


천태호 관리 사무소 앞

천태호

천태호와 팔각정..멀리 보이는 높은 봉유리가 천태산 입니다
도로를 따라 가도 됩니다...다시돌아서 나와 천태공원 으로 갑니다

천태공원 삼거리 무덤

천태공원 지나 천태산 이정표 따라 진입합니다


철탑을 지나고


좌로 금오산 우로 천성산


전망바위에서 본 천태능선

중앙부에 보이는 봉우리가 가야할 금오산



지나온 천태호가 보입니다


천태산
용당리의 기존 등산로에서 출발하면 용연폭포와 천태사 천태계곡 천태슬랩 등 볼거리가 많다.
북쪽의 숭촌은 밀양시 10대 오지중에 속하는 마을로 금오산과 연결되는 고개 위에 있다.
산행은 내포마을회관 오른쪽길로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눈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기 전에 등산로 입간판이 서 있다.
천태산까지 3㎞를 가리킨다. 2시 방향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축천산 정상이다. 다리 건너 마을 입구에서 네 갈래 길이 나오면 오른쪽 길로 들어선다.
길 오른쪽으로 작은 개울이 흐르고 건너편에 아담한 황토집이 눈길을 끈다. 양지농장을 지나 갈림길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길을 잡는다.
천태산 이정표를 지나 계곡과 만난다. 계속 진행하다 보면 암자인 현불암이 나타난다. 석불 앞 약수터를 지나면서 본격 산행이 시작된다.
계곡의 연속이다. 합수점에서 계곡을 건너면 다시 산길이다. 작은 무덤을 지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100m 정도 오르면 임도와 만난다. 오른쪽으로 50m 정도 진행한다. 이번에는 임도를 버리고 왼쪽으로 올라선다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진다.
너덜로 이어지는 산길은 사람의 흔적이 희미하여 매우 거칠다. 큰 참나무가 서있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길을 잡는다.
직진하여 급사면길을 지그재그로 오르면 오른쪽에 전망대가 있다. 나무로 가려져 지나치기 쉽다.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산길을 새로이 만들어 놓았다.
발아래엔 내포마을이 보이고 멀리 오른쪽부터 토곡산 어곡산 축천산 채바우골만당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는 듯하다.
오르락 내리락하며 걷다보면 산길은 골 안으로 깊숙이 파고든다. 작은 습지가 나타난다.
작은 계곡을 지나 오르면 갈림길에 닿는다. 왼쪽으로 가면 천태사에서 천태산 정상으로 오르는 기존 등산로다.
이번에는 오른쪽 능선길로 길을 잡는다. 산허리를 돌면 갈림길의 능선과 만난다. 왼쪽으로 올라선다.
2기의 철탑을 차례로 지나면 사거리 길이다. 오른쪽 방향은 숭촌으로 내려서는 길. 능선을 계속 탄다.

삼각점


금오산 재약산 사자봉 신불산 염수봉 방향


토곡산방향


송촌고개

금오산을 오르다 어영마을 삼거리

지나온 천태산 입니다

천채산 아래 행곡리 안촌마을

원동면 어영마을

670고지 점을 지나 금오산 정상까지 암릉지대

바위를 잡고 올라야하는 곳을 몇 군데 지나게 되는데 바위를 잡을 때는 바위가 흔들리지 않는지 확인을 꼭 해야하는 구간




지나온 천태산과 중촌마을

안태호와 멀리 낙동강이...

전망바위에서 다시 보는 어영마을



매봉산과 배티재방향



금오산을 앞에두고..


암릉이 이어진다 진행방향 왼쪽은 수직 절벽 ...많이 히험 합니다.


바위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트래버스(우회) 하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


금오산 730m, 천태산 630.9m, 매봉산 755m
경남 밀양 삼랑진에 위치한 금오산,천태산.매봉산은 낙동강을 끼고 있어 주위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경부선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경남 밀양시 삼랑진과 단장면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 있는 금오산(金烏山 765m)은 부산근교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 경남지역 산꾼들에게경북 구미의 금오산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같은 산줄기를 이룬 남쪽의 천태산(天台山 631.6m)과 서쪽에 자리한 만어산(萬魚山 670.4m)은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것과 비교해 볼 때 교통 불편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 산은 등산객의 외면을 받았다고나 할까, 아니면 이들 두 산에 가리어 꼭꼭 숨겨졌다고나 할까.
3~4개의 바위봉우리로 뭉쳐진 채 힘차게 단일봉 형상을 한 이 산은 멀리서 보아도 그 자태가 당당하고 의젓해 천태,만어산을 거느린 `맏형 산'으로 손색이 없다.
또 주변에 삼랑진양수발전소가 안태호 천태호 등 인공호수와 더불어 명소로 등장했고 가락국 때부터 있어온 부은암은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오늘과 어제를 가르쳐 주는 역사의 현장이다.
금오산 산행들머리는 삼랑진읍 향곡리의 안촌이다. 삼랑진역에서 하루에 5번 있는 새마을버스의 종점인 안촌은 해발 300m 안팎에 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산촌. 여기서 마을 뒤로 돌아가는 고개로 올라선다 (마을 ~ 고개 걸어서 30분 정도). 고개 바로 왼편 산기슭에 있는 동네가 중촌(해선암은 마을 아래편),
이 동네 뒤편의 비포장길이 등산로인데 산허리를 돌자 오른편 아래에 외딴집이 보이고 소로가 된다. 공동묘지 앞을 지나 능선 잘룩이에 이르면 길은 네 갈래. 오른편의 방화대가 등산로이나 곧 끝나 좁은 산길로 바뀌자마자 오른편과 왼편의 두 갈래(오른편은 등산로가 아님). 왼편의 능선을 감싸고 도는 소로 입구에 산줄기를 바로 타는 오른편 길이 정상으로 곧장간다(정면 소로는 빙돌아 정상으로 감).
경사도가 수월찮은 이 길엔 진달래와 철쭉이 울타리를 쳐 꽃피는 제철이면 산줄기가 온통 연분홍 색채 터널이 될 것 같다. 30분 가량 땀흘려 올라선 봉우리는 석축으로 쌓은듯한 제법 넓은 빈터를 안고 선 바위봉. 여기서부터 정상까지는 높고 낮은 암봉 3~4개가 솟구친 500m이상의 바위능선이 뻗었다.
바위능선 정수리의 길이 위험하다 싶을 때 잘 살피면 옆길이 바위밑을 돌아 뜀뛰기하듯 능선에 닿고 정상에 이어진다. 암벽등반 경험이 적은 이가 섣불리 암봉을 타는 건 위험천만(첫봉~정상 30분).
정상 전망이 좋지 않은 산이 드물지만 이 산도 훌륭한 볼거리에 감탄하게 된다. 낙동강에 걸린 두 개의 철교, 유유히 흐르는 물길이 감싸고 도는 모래톱과 촌락, 그리고 들판과 비닐온상의 은빛 번떡임. 눈을 들면 무척산 천태산 만어산 토곡산 등 동부경남 산들의 아아(峨峨)함이 시야를 압도한다.
발아래 안태호의 남색물빛이 아름답다 못해 요염하다. 정상 북쪽 가장자리엔 무덤이 있어 이 또한 놀라게 한다.




약수암 표지입석 에서 우측으로 진입


당고개






710지점 암릉 포프구간을 지납니다





지도엔 770인 헬기장


746갈림길에서 닭바위방향으로 진입


작지만 나이는 엄청 많을것 같은 명품송들


신불 영축 오룡 방향 마루금

토곡산과 낼포마을 방향

지나온 금오산...



흙 한줌 없는 바위에...명품송 (松)


닭봉까지..다시 돌아 나옵니다





당겨 본 이바위가 목탁 바위인가 ??????

이바위가 목탁바위인가 ??????


돌산마을터를 40여분 지나..보이는 어영마을


어영마을 회관앞

어영서 버스가 없어 내로마을 어영마을 입구까지 뚜벅뚜벅~~~~ 08:20 ~18:19
무려 10시간 ...설악산 한 코스 한 시간입니다
첫댓글 대단하십니다ㅡ대중교통으로구석구석 잘다니시네요ㅡ난애마로다녔었는데ㅡ하얀그림자님전화좀주세요ㅡ님의 전화번호몰라서 ㅡ
010-8587-7431
당신은 정말 대단하내요 왜냐 한편의 영화와 같은 해설 배경 작품다운 작품을 찍었내요 한눈에 볼수 있어 고생 했습니다
남을 즐겁게 하면 좋은 소식이 옵니다
011-562-757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