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 하안거 결제를 맞이하여 읊다.
푸른 숲 새소리에 돌사람이 깨어나니
바람에 떨리는 붉은 꽃송이는 관음을 손짓하며
대숲 사이 흐르는 물 위로 문수가 나타난다
마당 가득한 자갈마다 천 백의 석가가 설법 하니
나무 대방광불 화엄경. 咄!
선운사 참당선원 소산원담 합장
첫댓글 보름달을 올려다보면서... 스님께서 건강하시길, 하안거 원만히 잘 회향하시길 기도드립니다_()()()_
첫댓글 보름달을 올려다보면서... 스님께서 건강하시길, 하안거 원만히 잘 회향하시길 기도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