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인종차별이 심했던 미국....
세 명의 흑인 여성에 대한 흡인력 있는 실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FA03358DA50DD09)
NASA에 근무하는 세 명의 흑인 여자...
화장실도 구분되어 있고, 근무하는 곳도 구분되어 있고
심지어 버스도 타는 곳이 달랐던 그 시대에 세 명의 여자는 엄청 똑똑하고, 엄청 용감하고, 엄청 진취적입니다.
소련의 스프트니크호 발사로 충격을 받은 미국은 우주선 개발에 열을 쏟고
이들 세 여자는 저마다의 자리에서 빛을 발합니다.
차별 속에서도 각자의 몫을 철저히 해냈던 이들이야말로 숨은 영웅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들이 없었다면, 어쩌면 미국의 우주선 발사도 그리 빠르지 못했겠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당당한 태도로 최선을 다하는
세 여자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며 볼 수 있었던 감동과 재미가 그득한 영화....
첫댓글 저는 첫번째 엔지니어가 시원시원하고 좋았어요. ㅎㅎ
판사를 쥐락펴락했던 장면은 진짜 재미있었지요.
그 장면, 정말 속이 시원했지요!
어제 cgv 앞에서 이 영화 재밌겠다 그랬는데 보고 싶은데 볼 수 있으려나?
선생님, 나중에도 볼 수 있어요.^^ 다운로드해서...
@바람숲 아, 그러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