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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장씨(結城張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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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방 스크랩 조치원 복숭아 축제에 가보니
장문식 추천 0 조회 94 10.08.08 21:3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제7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8월 8일 ~ 9일까지 충청남도 조치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에서 동시에 펼쳐지며 현장에서는 시중가격보다 20% 저렴하게 복숭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조치원복숭아 품평회 및 농특산물 판매,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어울어진 지역축제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복숭아 축제현장을 함께 가 보겠습니다. 

 

 

 

▲ 복숭아 축제가 열리고 있는 조치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입니다.

 

 

 

▲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아울어진 축제장의 복숭아 판매부스

  

 

 

 

 ▲ 복숭아 꽃차, 압화체험, 꽃차시음등 체험교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 살짝 상처가 난 복숭아는 한 바구니에 만원씩 판매를 합니다. 품질과 맛은 똑같답니다. 현장에서 사서 드실거라면

1만원짜리가 더 좋더군요. 물론 집에 가져가시거나 선물을 하신다면 박스에 포장되어 있는 것이 좋겠지요.

시중에서 약 25000원정도 하는 복숭아 한 박스가 이곳에서는 갯수와 크기에 따라서 15,000원, 18,000원. 21,000원으로 팔리고 있었습니다.

 

 

 

 

 ▲ 복분자와 복숭아를 갈아 넣은 쥬스도 시음해 볼 수 있습니다.

 

 

 

 ▲ 메론, 딸기, 복숭아를 넣어서 만든 찐빵입니다.

관람객들로 부터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 축제장에서는 충청남도 민속씨름대회가 청년부, 장년부, 중년부로 나뉘어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 아이와 함께 복숭아축제에 참가한 참가자가 아이에게 복숭아를 먹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각 부스마다 맛을 볼 수 있게 복숭아시식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품종의 맛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품평회에 나온 복숭아를 심사하고 있는 심사위원들의 모습

 

  ▲ 2009년 조치원 복숭아 품평회에서 '만백'이란 품종으로  대상을 받은 유인석씨입니다.

유난히 다른 복숭아보다도 붉고 달아보입니다.

 

 

 

이번 복숭아품평회는 총 63개 농가,  7~8개 품종이 팜여하였으며 농가대표, 경매사, 중매인등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품평회를 진행하였으며 미려도, 과형, 무게, 당도, 균일도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서 선발되었다고 운영위원회는 전했습니다.

 

 

복숭아 상식

 

 1. 원산지
  - 중국 황하(黃河)유역의 고원지대와 동북부 및 한국에 걸친 넓은 지역
  - 서식장소: 산도가 낮은 토양
 
 2. 주산지
  - 현재 복숭아의 생산량은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가 가장 많다. 여기에서 만들어진 홍도 통조림은 세계로 공급되고 있다.
 
 3. 조치원복숭아 재배유래
    조치원 복숭아는 1908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의 권업모범장에서 조치원읍 봉산리에 과수시범포를 설치하면서 처음 재배한

    것으로 되어 있어 100여년의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다. 
 
 4. 조치원복숭아 재배환경
    연기지역은 평야와 구릉지가 조화를 이뤄 밤낮의 일교차가 적당하고 야산에 황토 흙이 많아 과육이연하고 맛과 향 그리고 당도가

    뛰어나 복숭아 재배지로 손꼽히고 있다.
 
 5. 조치원복숭아 생산현황
    연기군 내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농가는 35개 작목반에서 770여 호에 이른다.
    재배면적은 356ha에 달하며 연간 복숭아 생산량은 5,000여 톤으로서 전국 생산량으로 볼 때는 3%내외지만 복숭아의 맛과 당고가

    뛰어나고 조치원복숭아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판로를 걱정하지 않을 정도이며 연간 110억 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 좋은 복숭아를 고르는 방법

 

복숭아는 시장에서 고를 때 여러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품종에 따라 색택과 모양이 다르므로 품종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고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복숭아를 수확할 때는 미숙된 과실을 수확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구매할 때 미숙 된 상태와 잘 익은 상태를 구분할 줄 알아야 좋은 복숭아를 고를 수 있다. 또한 병해충 반점이나 부분적으로 압상, 손상을 입은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백도 계통 고르기 

백도 계통은 먼저 과실의 모양이 복숭아 봉합선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균일하게 분포된 것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표면은 유백색을 띠고 과실 모양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이 좋다.
백도는 손으로 조금만 세게 만지면 표면이 함몰되는데 육안으로 보기에 표면의 빛깔이 고르지 못한 것은 수확 후 눌림에 의한 상처를 받은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황도 계통 고르기  
황도 계통은 과실의 모양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타원형 보다는 원형에 가까운 것이 품질이 좋다. 표면은 황색을 띠고 과실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이 좋다.
황도는 백도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과피색이 짙기 때문에 수확 후 눌림에 의한 상처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곤란하므로 과실 선택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복숭아를 보관하는 방법

 

□ 복숭아는 상온에서 유통시 쉽게 변질되어 부패하며 사과, 배 등과 달리 장기간 저온저장을 하면 식미도의 감소로 인해장기 저온저장이

   곤란하며 또한 조생종부터 만생종까지 품종의 다양성으로 인해 신속한 거래가 필요하다.  
 - 0∼1℃정도의 온도로 냉장 저장하면 2∼3주일간은 신선도를 유지 할 수 있다.
 - 복숭아는 냉장보관하여 차갑게 먹으면 단맛이 떨어지므로 먹기전 냉장고에서 꺼내어 상온에 두었다가 8∼13℃ 정도의 온도에서

   먹는것이 가장 맛이 좋다.
 - 갈변방지 : 복숭아는 공기에 닿으면 색이 변하기 때문에 레몬즙을 뿌리거나 아스코르빈산을 녹인 물에 담근다.
                  신맛이 과육에 침투되어도 크림을 뿌린 디저트나 케이크에 사용한다면 오히려 산뜻해 맛있다.

 

* 찾아오시는 길

 

 

 

□ 자가용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경부고속도로 > 남천안 IC > 조치원방향 > 고려대학교 (우축)
중부고속도로 > 서청주 IC > 조치원교에서 우회전 고가도로 통과 후 > 홍익대학교 > 유턴 > 고려대학교 
 
□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기차 : 조치원역에서 하차 > 시내버스 (역전) 또는 택시 이용
고속버스 : 강남고속터미널 ↔ 조치원(고려대 정문)에서 승, 하차
시외버스 : 대전, 유성, 천안 등에서 수시 출발 > 조치원터미널에서 하차 > 시내버스 (역전) 또는 택시 이용

 

글/사진 : 농림수산식품부 홍보담당관실 고성혁

자료 : 조치원 복숭아축제 홈페이지(www.peac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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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09 08:03

    첫댓글 농민의 피땀이 좋은결실로 이루어진듯합니다 .우리땅 우리농산물 많이먹어 다같이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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