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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호세아서 강해 65)
중단없는 여호와의 사랑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4. 7. 21.
본문 : 호세아 12:3-4
3 야곱은 모태에서 그의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힘으로는 하나님과 겨루되
4 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셨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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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애굽과 앗수르 같은 강대국을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죄악이라고 지적합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조상 야곱의 예를 듭니다. 그는 탐욕과 이기적인 욕망으로 가득찬 인간의 전형을 보여주는 사람이었지만 어려움에 빠지면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그래서 얍복 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했고 벧엘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만났습니다. 어떤 형편에서든지 기도하면 중단없는 여호와의 사랑으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첫째,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본문 3절에 “야곱은 모태에서 그의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이 형의 발꿈치를 잡은 것은 자기 의지로 잡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로 하여금 형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야곱이라는 이름이 발꿈치를 잡았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무능함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발꿈치를 잡았다고 해서 먼저 나올 수 없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본성적으로 부족한 존재입니다. 우리 인생은 아담 후손으로 태어날 때부터 죄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났으므로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을 순종할 수가 없고 하나님 뜻대로 걸어갈 수 없습니다. 그것을 야곱의 본성을 통해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배은망덕한 이스라엘을 꾸짖기 위해서 야곱이 모태에서 행한 일을 언급합니다. “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롬 9:11-13). 하나님께서 야곱을 사랑하심은 결코 인간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야곱의 출생을 언급한 것은 야곱의 자손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미 태어나기 전에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선택된 백성이라는 사실을 그들에게 상기시켜줍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자기들이 야곱의 자손이라고 거들먹거리고 다니면서 마치 자기들이 잘나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처럼 교만히 행하며 불 경건한 행위를 한 이스라엘 백성을 꾸짖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은 자신의 인품과 덕에 의한 것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신 7:7-8).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실 때 수효가 많고 강성했을 때가 아닙니다. 갈대아 우르를 떠나 이방 나그네였던 아브라함 한 사람뿐이었을 때였습니다. 보잘 것없고 무능한 나에게도 여호와의 사랑하심은 중단하지 않습니다.
둘째, 버릇없이 하나님과 겨룸에도 불구하고
본문 3절에 “...또 힘으로는 하나님과 겨루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이 드디어 하란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오다가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과 힘을 겨룹니다. 바로 이때까지도 야곱은 자신의 힘을 믿고 있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야곱은 의기양양했습니다. 자신의 힘만 가지고도 충분히 겨룰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일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야곱에게서 그대로 보입니다. 속임과 인간의 힘에 의존하는 삶 이것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일에 장애물입니다. “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15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사 41:14-15). ‘버러지’는 벌레, 구덩이, 유충입니다. 땅만 보고 사는 야곱이었습니다. 그런데 힘과 권세를 가진 15절에 “이가 날카로운 새타작기”로 만드십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야곱과 씨름하다가 이길 수 없음을 알고 야곱의 환도뼈를 쳐야 할 만큼 그 힘이 대단하고 강력합니다.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여 이겼다고 생각했을 때 엉덩이뼈가 탈골되었을 때 야곱은 굴복합니다. 자신의 힘이 무너지는 그때 울면서 간구합니다. 사람이 언제 변화되고 바뀝니까? 자기 힘으로 되지 않음을 절감할 때 변화되어 드디어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창 32:25). 환도뼈가 탈골되면 달라집니다. 뼈가 내려앉아야 굴복합니다. 그리고 엎드립니다. 내가 어쩔 수 없어야, 내 힘 가지고 안되는 것을 알아야 바뀌는 것입니다. 이것은 야곱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벧엘에서 야곱을 만나신 하나님은 본문 말씀대로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은 영원한 현재입니다. 야곱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는 에브라임과 이스라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버릇없이 하나님과 겨룸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사랑은 중단되지 않습니다.
셋째,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여호와
본문 4절에 “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셨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이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야곱을 만나주신 것입니다. 4절에 야곱에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은혜를 주셨듯이 우리에게도 은혜를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야곱처럼 하나님 앞에 돌아오라고 강력하게 권고하신 것입니다. 야곱이 형의 낯을 피해 도망갈 때 벧엘로 돌아오겠다고 하나님 앞에 약속했지만 정작 20년 만에 돌아와서는 벧엘로 가지 않고 푸른 초장이었던 세겜에 머물렀습니다. 딸 디나의 성폭행 사건으로 하나님께서 야곱으로 벧엘로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되도록 간섭하셨기에 올라간 것입니다. 야곱의 생애를 볼 때 야곱이 스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린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관포교회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퍼즐 조각 맞추듯이 조각이 맞추어지면서 선명히 드러납니다. 거제 사람들 단톡방에 관계 맺기로 천국 백성 만들기입니다. 매석단마, 매일 성경 3장 읽고 단어 하나 문장 하나로 마중물 만들기입니다. 갓개 큐티, 유튜브 말씀을 듣고 말씀 댓글 일기 쓰기입니다. 제자 훈련입니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눅 22:44).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가 구속사였기에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는 강력한 기도였습니다. 초청대상자를 위한 기도가 힘이 있습니다. 자동차 기어를 넣지도 않고 악셀만 냅다 밟으니 소리만 요란할 뿐입니다. 거제 사람들 관계 맺기, 매석단마, 갓개큐티 유튜브 말씀 듣고 말씀 댓글일기쓰기의 3단 기어를 넣고 종말 이 시대를 달려야 합니다.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엡 4:13-14).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세상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도록 믿는 것과 아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야곱이 이스라엘로, 버러지가 새 타작기로 변화되어 승리의 삶 살길 원합니다.
<<공동기도>>
발꿈치 잡았다고 먼저 나오는 것도 아닌데 죄의 본성으로 발꿈치를 잡았었고 하나님을 이겨보겠다고 버릇없이 겨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중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세상 모든 사람의 영혼 구원을 위해 겟세마네 동산에서 강력한 기도를 드렸던 것처럼 종말 이 시대에 거제 사람들과 관계 맺기로 매석단마로 말씀댓글일기로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형의 발꿈치를 잡았다고 먼저 나오는 것도 아닌데 뿌리 깊은 죄의 본성을 보면서
보잘것없고 무능한 나를 향하여 중단 없는 여호와의 사랑하심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버릇없이 하나님과 겨룸에도 불구하고.
육신의 힘이 얼마나 뿌리 깊게 강하면 하나님을 이겨보겠다고 덤벼들 때
허벅지 관절이 어긋나고서야 야곱이 변화되었음을 보면서
야곱이 이스라엘이 된 것처럼 오직 하나님만 붙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여호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는 강력한 예수님의 기도는 구속사였음을 보면서
한 영혼을 위해 거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매석단마로 말씀댓글일기로
종말 이 시대에 십자가의 군병으로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가 여호와의 사랑으로 1) 거제 사람들을 초청하고
2) 매일 성경 석장을 읽음으로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마중물로 만들고
3) 갓개큐티 유튜브를 통하여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말씀 댓글 일기를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죄의 속성들로 가득 찬 무거워진 배가 되어
은혜의 바다에서 마음껏 항해하지 못하는 나를 보니 안타까운 내 마음을 발견합니다.
하나님 앞에 무거운 짐 벗어 버리고
하나님의 넓은 은혜의 바다로 마음껏 나아가는 배가 되는 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를 찾아 주신 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환도뼈 부러지기 전에...
감사합니다.
@ 불구하고, 중단없는 여호와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나를 불러 주셨으니 나의 힘, 나의 욕심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의 힘, 하나님의 권세에 의지하여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포 한 가족 모두 모두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주님 사랑하심에 감격하여
받은 사랑을 거제 사람들에게 꼭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뜻과 택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 되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처럼 거제 사람들과 관계 맺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택하심과 은혜받는 자로 살아가길 원하며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나의 모든 욕심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섬기며 주님께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는 힘 있는 기도의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이 나를 택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하심을 마음에 새기고 섬기며 한 주를 보내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버러지 같고 부족하고 선한 것 하나 없는 저를
택하시고 부르셔서 주님의 자녀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단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늘 찬송하고 기도하기를 쉬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야곱의 삶에 개입하신 주님 저의 삶을 주장하여 주소서.
감사합니다.
@ 주시는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인지도 모르고 지내는 것은 아닌지?
우매하다고 하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저를 고백합니다.
매석단마를 할 수 있는 제가 되어 행하는 믿음 백성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중단 없는 사랑을 나의 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발꿈치를 잡는다고 먼저 나오는 것도 아닌데
욕심만 부리는 야곱의 모습이 나의 모습입니다.
허벅지 관절 부서지기 전에 엎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틈만 나면 하나님께 덤벼드는 야곱과 같은 기질을 가진 나를 봅니다.
내 육신의 힘 가지고 안된다는 것을 지금 알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눈에 보이는 목초지만 보고 세겜에서 머물다가 낭패를 당하고
하나님의 간섭이 있어야 약속의 장소 벧엘로 움직이는 야곱이 제 모습인 것 같습니다.
말로는 좁은 길을 외치면서 넓은 길에 서 있습니다. 말씀과 삶을 일치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수효가 많음이 아니라 아브라함 한 사람보고 택하신 하나님’입니다. 아멘.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이스라엘은 태어나기 전에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선택된 백성’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버러지 같은 야곱 &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거제사람들, 매석단마, 말씀댓글일기’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야곱이 이스라엘로, 버러지가 새 타작기로 변화되기’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중단없는 여호와의 사랑’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버릇없이 하나님과 겨룸에도 불구하고’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여호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