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운달지맥 1구간 (여우목교우촌_분기점/ 대미산~달고개)20241005
- 들머리:경북 문경시 문경읍 중평리 20-1
- 날머리:경북 문경시 산북면 이곡리 111-1
2.날짜: 2024년 10월 5일(토)
3.날씨:맑음 (9~24도) 한낮은 좀 더움
4.누가: 봉 산악회_18명, 늘보 대장, 주상 대장
5.산행거리 및 시간:33.5Km, 12시간 28분
- 지맥거리: 31.5Km, 접속거리: 2.0Km
.여우목교우촌~분기점(대미산) 접속 2.0Km
- 02시32분~15시26분
6.산행 이모저모
- 한강기맥을 끝으로 6기맥을 졸업 했으니 더시 봉산악회 지맥팀에 합류..난이도 높은 거나한 신고식을 했다. 단산부터 쉬울줄 알았는데 장거리 후 잔펀치는 충격이 크다. 그래도 무사히 마쳤고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봐서 많이 반가웠다. 금주에 짧은 무성지맥과 쌍령지맥 1구간으로 더 피로해 졌나?
일기예보.. 9도는 맞았는데 24도까지 올라 갔다.
대미산 접근시 여우목고개(파랑색)에서 진행 하는것 보다, 여우목 교우촌(빨강색)에서 진행하는것이 가깝고 길도 편하다. 어차피 가파른 오름이다.
트랙...크게 6개 봉우리 그 다음 잔잔한 펀치가 아주 힘들게 한다.
0120..쉬고 물받고..
0222..여우목교우촌 입구 하차 5명. 나머지는 여우목고개에서 시작.. 영등지맥시 진행했다 라는 핑계로~~
0225..여우목 교우촌 안내석 우측 도로로 진행.
집 사이로 진행.
이 드럼통은 오래전부터 있었던듯.. 길 안내 표지가 된다.
0237..물탱크 역시 길안내 표지.. 우로 돌아가면 길이 나온다.
0239.. 본격적 오름. 가파르지만 생각보다 길이 아주 좋다. 여우목고개에서 진행한것보다 훨씬~~
0322.. 돼지등, 좌 대미산 우 여우목고개
좌로 진행..
0345..분기점 도착,대미산 정상석과 운달지맥 안내판.
사람기준 좌는 백주대간, 우는 운달지맥
다시 내려온다.
0349..반바지님 영등지맥때 달아놓은듯..
0406.. 여우목교우촌에서 올라온길 만나고.. 원래 폴대는 다시 세워놓았다. 예전에는 이정표가 있었는데 왜 떼어냈을까?
0426.. 여기서 급 우틀 내림.. 아주 가파르고 조심스럽다.
잣나무 송진이...
0457..여우목고개 도착.. 내려서지 않고 생태이동로 우측 가장자리로 진행
이 수로를 밟고 가면 편하다.
0459..선두 그룹이 배낭을 안전한 곳에 보관해 놓고... 덕분에 약 5키로 이상을 맨몸으로 진행 했다.
0503..본격적으로 오름.. 배낭을 메니 무게감이~~
0525..좀 더 올라서 좌로..왕복 400미터..
0535..912.5봉, 찍고 나온다.
0603..839.6.
이 구간도 산패를 아낌없이 달아 놓은 듯...
0615...너는 누구니? 도망가지 않는다.
야생염소는 아닐테고, 가출?
0630..국사봉.. 힘겹게 올라왔다.
0646..국사봉에서 아침먹고 진행한다.
가파른 내리막..
0704..마전령까지 급하게 내리고.. 그럼 또 올라가야 한다.
0731..거르목산.. 여기도 힘들게 올라왔다.
길이 좀 착해지지만 잠깐..
0742..장구령
0804..963.7봉
0822..계단을 세면서 올라본다.
190개의 계단을 오르면 조망이 쫙~~~
지나온 대미산 방향. 다시 계단을 내리고 오르길 몇 번을 하니 힘이 빠진다.
0852.. 운달산 정상
정상석이 두개.
운달산에서 조망
나도 인증 하나하고 빈행..
0922..바위가 나무 보호? 아니면 나무가 바위를 쪼갰나? 세상의 이치는 생각하기 나름.
0931..석봉산 잠시 쉬고.. 우로 내린다.
석봉산 산패.
내림길에 가야할 단산이 조망되고..
0959..855.5봉
통신탑 공사 인듯..
덕분에 길이 좋고..
직진으로 오르는데 지나온 길에 비해 안 좋다.
1027..석탄이 많이 매장된듯.. 진행중 이런곳이 여러군데 있다.
1032..802.0봉..
1039..드디어 활공장이 보이고..
활공장에서 조망..
영숙님 아직 20대?~~
1056..캠핑장은 휴장.
1104..여기도 활공장 안데~~
패러글라이딩.즐기는 사람들이 꽤 많다.
1109..여기부터 데크길 약 1.9Km. 아주 좋다.
1129..정자에서 본 조망
활공장이 보이고..
1145..단산 도착.. 백패킹하는 한분이 있다. 비박에 아주 좋은 곳이다.
인증하고 출발..
1204..여기까지 데크길..편하게 진행 했다.
1226..배너미산(선암산)..등로에서 우로 20미터 지점
패러글라이딩이 엄청 많이 활공하고 있다.
급 내리막길을 지그재그로 돌아 내린다.
1310..저 앞에서 쉬고..
1319..새터재.
여기가 문경돌리네습지 둘레길... 좌측에서 무슨 행사을 하는지 마이크 소리가 시끄럽다
1349..388.7봉 반대로 되어 있어 잘 안 보인다. 나무도 약하고..
늘보 대장님이 안전한 나무에 잘 보이도록 정비
확인하고..
세속에 내려오면 이렇게 혼란스러워 진다.
1404..큰 개 인데 순해 보인다. 간물 뒤로 진행..
1416..370.2봉
이젠 달고개 나올때 되었는데~~ 기대감이 더 힘들게 한다. 잔펀치가 많다.
1440..송전탑을 지나니..
1441..358.5봉.. 잠시 숨좀 돌리고..진행..
1455..281.0봉..
1504..철탑뒤에 또 봉우리.. 많이 묵었다 아이가~~봉우리! 좀 그만 나오면 안 되겠니?
1507..310.7봉. 이게 마지막 봉우리..
1521..저 앞에서 좌로 길따라 가면..
1524..달고개 산패
산행 종료하고...
정비하고.. 3명, 한참 전에 2명은 도착했고~~여우목에서 출발한 인원들은 아래에 있는 버스내에서 대기중... 대장이 버스 콜 하고..
1534..버스도착... 조금 진행후 갓길에서 간단히 씻고.. 점촌으로 이동..
1626..여기서 돼지갈비로 식사후 귀경.
갈증으로 간만에 맥주 한병 간단히 해치우니 귀경시 차 안에서 곯아 떨어졌다.
시장반찬과 더불어...
오늘도 힘든 산행 이었지만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