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낭염증상

[이지은]

어린 시절 사촌과 친척 자매들 얼굴을 볼 때 여드름이 발생되는 모습을 너무나 인상 깊게 봤던 기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왠지 여드름이 생기는 것 만으로 곧 어른이 될 것 같은 마음에 생겼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자신을 후회하는 기억이 있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한 번 나기 시작하면 잘 해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대부분 얼굴에 생기는 트러블은 여드름이라 확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드름이 아닌 모낭염증상인 경우도 있는데요. 이 두 질환은 엄연히 다르지만 헷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응책을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서 오늘은 모낭염이 어떤 질환인지 또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어 그대로 모낭에서 세균감염으로 인한 염증으로 외부 자극에 의해 모낭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단순 염증만 발생하는 것이 아닌 고름과 함께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피부 질환들과는 달리 세균이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피부장벽의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여성들의 경우는 화장품을 잘못 사용하게 되었을 경우 나타나기도 하며 남성들의 경우는 면도를 잘못 관리하거나 또는 사용 방법이 잘못된 피부 자극이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세균감염의 원인 뿐 아니라 평소 자신이 생활하는 위생 상태도 너무나 중요하며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거나 콧털을 뽑는 버릇은 모낭염을 재발 할 수 있는 주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증상

무엇보다 모낭염증상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하고 있는 경우에 이에 대한 대처 방안도 모색할 수 있는데요. 이는 크게 깊게 생기는 고름물질과 얕게 생기는 물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발생 부위가 주로 가슴과 엉덩이, 얼굴인데요. 평균적으로 작은 크기의 농포가 생기게 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무엇보다 딱지로 덮여있는 구진이 발생하는데 이는 주로 붉은 피부 위에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흉터를 남기지는 않으나 가끔가다 가벼운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을 잘 참지 못하게 되는 경우는 상황이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는 것 입니다. 이러한 모낭염은 노란색 농포나 붉은색의 구진이 생김에 따라 가려움이 동반되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여드름과 흡사하지만 압출을 했을 때 면포의 여부에 따라 이 두 가지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모낭염증상을 방지하고 더 나은 결과를 찾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생활 습관에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세균감염으로 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로누적은 최대한 피해주어야 하며 혹시라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또는 짠 음식과 술과 담배를 즐기는 경우는 염증을 되려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모낭염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반 비누가 아닌 향균제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으며 항생제가 들어있는 연고를 약 10일 정도 생긴 부위에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혹 여드름과 헷갈려 여드름과 관련된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되려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 아닌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어떤 질환인지부터 살펴주는 검사가 필요하며 이에 대해 손을 자꾸 대거나 또는 압출하게 되면 해당 부위가 덧나게 되어 색소침착이나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