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위씨 도문회가 주관한 덕운(德雲) 위황량(魏滉良) 옹의 장례 노제(路祭)가 지난 6월 20일 오후 1시 장흥군 관산읍 새마을금고 뒷편에서 엄숙히 봉행되었다.
고인은 평생 숭조(崇祖)와 위선(爲先) 사업을 삶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헌신해 왔으며, 장흥위씨 문중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흥위씨 도문회 주관으로 노제가 치러졌다.
이날 노제에는 문중 원로와 종친, 지역 유림 및 주민들이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뜻과 생전 업적을 기리며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노제(路祭) 제관은 '헌관: 근환 도문회장' '공축: 백', '좌집사: 공선', '우집사: 자량'이 맡아 봉행했다.
이어 유가족, 본향 지인, 관산향림계, 장흥향교, 관산로타리클럽, 도문회 순으로 헌작과 재배를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은 생전에 장흥위씨도문회장과 장흥향교 전교(典校) 등을 역임하며 문중 화합과 지역 전통문화 발전에 헌신하였으며, 향년 100세를 일기로 지난 6월 17일 별세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생 문중사랑과 숭조 위선의 길을 걸어온 고인의 삶은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도문회 죽헌 위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