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산읍민의 날 매년 4월 9일
-실외 행사는 격년제
제3회 관산읍민의날 행사 사진이다. 제3회는 1997년도였다.
관산읍민의 날은 매년 4월 9일이다. 당시 기념행사도 4월 9일이었다.
관산읍민의 날 행사는 정관, 헌장, 읍민의 노래, 체육행사, 노래자랑 순서로 진행된다.
관산읍민의 날 제정은 198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읍민단합을 위해 89.9.5. 관산읍 체육회 결성에 이은 체육대회 시작이 계기가 된다.
1993.4.27. 제3회 읍민체육대회부터는 대회를 확장해 출향향우가 참여하며 지역민과 함께 화합의 장으로 치러졌다.
1994년에는 읍민의 날을 제정하기로 결의했고 나아가 1995.3.13. 읍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여기서 정관, 헌장, 읍민의 노래, 체육진흥과 문화계승을 위한 제반행사 계획을 확정하고 읍민의 날을 격년제로 문화행사와 체육행사를 병행 추진하게 되었다.
마침내 1995년 4월 9일에 제1회 관산읍민의 날 행사를 관산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념식 및 읍민의 날 제정 선포식을 가지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행사 당일이 우천이거나 체육행사가 없는 해이면 관산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기도 했다. 체육행사가 병행되는 해는 옥외 장소로 관산중학교 교정과 천관산 잔디구장이 섭외되었다.
예외적인 경우도 있었다. 관산읍민의 날 제2회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관계로 기념식 만 가지기도 했고, 제10회 읍민의 날 행사는 2004.4.9. 정남진 방조제 특설무대에서 읍민의 날 기념식 및 정남진 조형물 기공식, 문화행사, 노래자랑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 관산읍민 헌장
영산인 天冠山 자락에 대대로 살아온 우리는 산과 바다와 들이 조화를 이룬 福 된 고장에서 태어나 회주(懷州)고을 선비정신을 이어 받아 義와 禮節을 중히 여기며 기상이 당당함을 자랑으로 삼고 살아왔다.
조상의 빛난 얼의 전통을 이어받아 성실과 사랑을 바탕으로 저마다 행복된 가정을 꾸미고 이웃을 사랑하며 다함께 슬기를 모아 향토의 발전과 융성에 이바지하자.
오늘의 땅이 내일의 행복임을 자각하고 천관낙토 관산을 아름답게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줄 자랑스런 읍민이 되자.
¤관산읍민의 노래
작사: 유성운, 작곡: 김경희
천관산 푸른정기 번진 이고장/ 고-읍천 구비도니 기-름도지다/ 수-려한 이 강산은 인심-도 좋아/
살기좋은 우-리고장 관산읍일세/ 다같이 힘 합하여 이 고장 가꿔/ 길이 길이 빛내세/ 내고장 관산읍
천년의 고읍터전 빛나는 전통/ 남해바다 펼쳐있어 풍요-롭구나/ 빼-어난 산과 들에 풍경-도 좋아/ 오순도순 살-기 좋은 관산읍일세/ 다같이 힘 합하여 이 고장 가꿔/ 길이 길이 빛내세/ 내고장 관산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