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역전의 용사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0일 11시부터 6층 대강당에서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 주최로 '6.25 전쟁 72주년 기념 호국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구청 6층 대강당에서 6.25참전 유공자와 각종 보훈단체 회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시간 이상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전 전쟁 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엄숙하게 진행됐다.
문석진 구청장과 후임 이성헌 구청장, 시, 구의원, 각 보훈단체 회장 등 내외빈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6.25 전쟁 영상물을 시청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들의 가족에게는 위로금 및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김정철 서대문구재향군인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에는 72년 전, 전쟁의 참화 속에서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 때문이다" 밝히고 서대문 향군이 호국안보에 앞장설 것임을 천명했다.
특히 92세의 김영배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이 불편한 몸으로 주위 사람들의 부축을 받고 단상에 올라 소감을 말할 때는 넓은 강당이 숙연해지기도 했다.
앞서 서대문구청 입구에는 아침 일찍부터 향군회 봉사자들이 나와 군 건빵 취식 체험 부스를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
https://blog.naver.com/cjs2136
첫댓글 부지런한 정기자님!
안다니시는데가 없네요. 그 열정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끈따끈한 오늘의 행사를...
감사합니다 ^^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이 아주 정갈하고 정렬된 느낌 입니다. 노련한 기자님 솜씨에 놀랐읍니다
과찬이십니다 ^^
감사합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기자님 팔방 남님이세요.
서대문의 뉴스
빼곡히 정기자님 기사네요.
자주 읽고
배우겠습니다.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