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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기쁜소식 922호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기독 언론인, 목회자 등 크리스천들과 나눈 간증 등을 소개해 올립니다.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선교사와 한국교회, 지역과 열방 복음화, 다음 세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포항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태풍 피해복구와 이재민 위로, 코로나19 소멸과 환자, 정부, 지자체, 의료진, 자원봉사자에 이어 나라와 민족,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위정자들 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십시오.
나눔 #1
한국 기독교(1천만 명)의 최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총회의 2010년~2021년 교인 수 변동 현황을 보면 충격적이다.
2010년 285만2천311명, 2012년 281만531명, 2013년 280만8천912명, 2014년 281만574명, 2015년 278만9천102명, 2016년 273만900명, 2017년 262만2천692명, 2018년 255만4천227명, 2019년 250만6천985명, 2020년 239만2천919명, 2021년 235만8천914명.
11년 만에 교인 50만 명 정도 감소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교인 3만4천5명, 교회학교 3만1천613명 감소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2028년에는 200만 명, 2030년 185만 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어떻게 생각하나?
나눔 #2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최대 명령이 복음전파다.
교회마다 다시 힘을 내 복음전파에 매진해야 한다.
우리부터 복음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
나눔 #3
추석은 잘 쇠었는지?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있다면 나눠달라.
나눔 #4
이번 추석 때 결혼한 뒤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가정예배를 드렸다.
감사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
연휴기간에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피해가 큰 오천지역을 둘러봤다.
차 빼러 지하주차장에 갔다가 9명 중 7명이 숨진 모 아파트 1단지와 역시 차를 빼러 갔다가 지하주차장에서 1명이 숨진 같은 아파트 2단지 현장을 둘러봤다.
아직 물이 나오지 않아 주민들이 아파트 단지 내 임시로 설치한 수도에서 세수를 하고 있었다. 아파트단지 내 곳곳에서 복구 작업이 한창이었다.
사망자가 나온 문제의 아파트 지하주차장도 찾았다.
마음이 아팠다.
나눔 #5
냉천 강물이 범람한 지역은 어디였나?
그 때문에 피해가 컸던 것 같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여파로 포항에서 9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재산피해액은 1조7천여억 원에 이른다. 사유시설 피해액은 1조7천억 원, 공공시설 피해액은 300억 원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기업체에 집중됐다.
포스코는 인근 냉천 범람으로 상당수 공장 지하시설이 물에 잠겼다. 생산과 출하를 모두 중단한 상태다. 설비 교체 등이 필요하다.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침수 피해를 입는 등 포항지역 90여개 기업에서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된 상태다.
이로 인한 92개 기업 피해액은 조업 중단으로 인한 손실액과 설비 복구액을 포함해 1조5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포항시에서 추정하고 있다.
나눔 #6
냉천 강물이 범람한 지역은 문제의 아파트 주변이었다.
냉천과 일대 아파트 울타리, 도로, 제방, 유실된 펜션, 오어지 현장확인과 주민 목격담을 들어봤다.
사고 원인은 태풍 영향으로 오천 오어지(담수능력 411만9천t)와 오천 진전지(182만9천t)방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였다.
이들 저수지의 방류로 물이 큰 파도를 치듯이 밀려왔다고 한다. 흡사 말이 달리는 모습과도 같았다고 한다. 여러 대의 CCTV가 설치 돼 있으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물이 만조시간(새벽 4시 50분)과 겹쳤던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바다 쪽의 모 아파트 1단지 지하주차장(단층)부터 침수시켰고, 이어 바로 옆에 있던 2단지 지하주차장(2층)을 침수시켰던 것으로 보인다.
(만조로 해상 수위가 높아지자 저수지 방류로 인한 엄청난 량의 냉천 강물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범람함.)
아파트 1, 2단지 관리실에서 지하주차장으로 차를 옮겨라고 한 뒤 지하주차장의 차를 빼라고 했다.(왜 그런 위험한 결정을 내렸는지 다수의 주민들도 의아해 하고 있었다.)
물은 1단지 단층 지하주차장을 8분 만에 덮쳤다. 이어 2단지 2층짜리 지하주차장을 덮쳤다. 이 지하주차장은 2층으로 물이 차오르는 시간이 있어 차를 빼러간 주민들의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거의 모든 주민들은 차를 포기하고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왔다고 한다. CCTV 확인 필요함.
주민들의 목격담을 들으면 냉천 강물을 흡사 파도와 같았다고 했다. 저수지 방류가 원인으로 추정했다. 그런 물살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냉천이 범람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한 분은 현재 오어지는 만수위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오어지 영향이 아니라 냉천정비(산책로 등으로 만 듬)가 문제였다고 했다.
취재를 마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니
포항시 남구청 한 간부가 급히 현장에 도착했다.
“여기 왜 왔느냐”고 물었다. “둘러보러 왔다”고 대답했다.
진전지 저수지 방류와 관련이 있는 사람으로 보였다.(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임)
냉천을 따라 오어지로 향했다.
사고 현장을 벗어나니 더 이상 강물이 범람한 흔적이 없었다.
오천읍민운동장에 이르니 오어지와 진전저수지에서 흐르는 물이 냉천으로 합류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뒤 2009년 11월 회사 송년회 자리가 생생히 떠올라 전율이 일어났다.
오어지 조금 아래에는 유실된 펜션이 보였다.
처참했다.
오어지 방류로 보였다. 이 펜션은 강 바로 옆에 건축됐다. 한 현장 건설업자에 따르면 작년 준공하고 올해 초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당일에도 투숙객이 있었으나 급히 대피했다고 했다.
펜션 주인은 건설업을 통해 돈을 벌어 노후를 위해 그 번 돈을 모두 투자해 펜션을 건립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역시 이 말을 듣는 순간 2009년 11월 송년회 자리가 떠올라 전율이 일어났다.
이 관계자에게 오어지 물은 많이 있느냐고 물었다. “만수위”라고 대답했다.
발길을 돌릴까 생각하다 현장 확인을 위해 오어지로 향했다.
오어지 방류로 언덕길 도로까지 붕괴됐다. 전신주는 말할 것도 없고.
포항시민들이 애용하던 그 유명한 오리백숙집도 폐허가 됐다. 한 집만 빼고 모두 그랬다.
오어지에 도착했다.
만수위라고 하던 사람들과 달리 오어지에는 물이 50%(태풍 직전 46%)도 안 돼 보였다. 방류됐던 모양이었다. 저수량 80% 물이 차면 자동으로 방류되게 해 뒀다는 농어촌공사 관계자의 말과 너무나 달랐다. 여러 곳에 CCTV가 설치돼 있었다. 확인하면 당시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임.
거의 매일 이곳을 이용해 등산 다닌다는 등산객들은 일제히 ''역대급 태풍이 오기 전에 저수지 물을 비운 뒤 비가 많이 오면 물을 가두어 물난리를 막아서야 했다''며 분노했다. 현재의 저수량은 태풍 직전과 비슷하다고 했다.
진전지 저수지에도 가볼까하다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해 운전대를 집으로 돌렸다.
하나님의 인도로 올 때와 다른 길로 귀가했다.
진전지 저수지 관계자에게 전화를 했다.
“물이 어느 정도 차 있느냐”고 물었다. “만수위”라고 대답했다. 믿어지지 않았다.
CCTV 등을 확인하면 알 수 있을 것임, 진전지 방류량의 조사가 필요함. 첫 방류 시간 등 확인 가능할 것임. 시스템이 전산으로 처리됨.
나눔 #7
태풍은 기상예보와 달리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
경찰은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60여 명 규모의 대규모 수사전담팀을 꾸려 침수 사고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기상대 기상자료를 확보해 태풍이 울산 앞바다고 빠져나갈 것을 알면서도 포항 앞바다로 빠져나간다고 예보하지 않았는지 여부와 포항에 머물었던 비구름대의 시간 여부, 진전지와 오어지 방류량과 방류 시간, 지하주차장에 차를 빼라고 방송한 아파트 관계자, 강 바로 옆에 펜션을 건립한 경위와 허가가 날 수 있었던 부분 등에 대해 ‘조직의 명운’을 걸고 수사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나눔 #8
그동안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너무나 많은 국민들의 재산이 불탔다. 너무나 많은 국가의 재산이 불탔다.
우리가 대통령을 뽑아 준 것도 다시는 이 땅에 이런 사건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해달라고, 막아달라고, 그런 마음으로 투표했지 않았느냐.
대통령은 할 수 있다. 직접 수사를 했고 지휘했던 분이다. 최고 권좌에 있는 분이다.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에 있다. 미국이 뒤를 바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줄 믿고 있다.
나눔 #8
이유가 뭐냐.
나눔 #9
2009년 11월 직장 송년회 때다.
만화에 나오는 이야기, 영화에 나오는 이야기, 한 번 웃고 말 이야기를 안주삼아 나온 대화들이다.
그런데 당시 나온 이야기들이 99%이상 현실이 됐다는 마음이 든다.
물론 모두 우연일 수 있을 것이다.
1천억 원짜리 로또복권도 연달아 1천억만 번 당첨될 수 있지 않느냐.
“대통령을 탄핵하고… 경찰수사망이 좁혀오면… 태풍 올 때 포항 냉천 범람시키고… 오어지를 관리하는 농어촌공사 관계자를 포섭해 물을 갑자기 방류토록 하고… 진전지도 그렇게 하고… 효과 크고… 바닷물이 들어오는 만조시간을 이용하고… 오어지 아래 강변에 펜션을 짓게 하고… 허가 내주게 하고… 그간 돈 벌어 노후를 위해 펜션을 지었다고 말하게 하고… 오어지 방류로 펜션이 유실되게 하고… ?…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물이 들어오면 차 빼라고 방송하게 하고… 포스코도 침수시키고… 냉천에 체육공원 만들게 하고… 그래서 냉천 범람원인을 냉천 공사 때문으로 몰아가고…”
나눔 #10
그럴리가 없겠지만, 정말 악한 사람이 그랬다면 이유가 있을 것 아닌가?
나눔 #11
세월호 침몰사고를 생각하라.
윤석열 대통령을 노렸을 것이다.
이번에도 정말 대처를 잘 했다는 마음이 든다.
청와대(대통령 집무실) 이전도 그랬다.
나눔 #11
왜 그런 말을 하느냐. 신변에 위험이 있으면서도.
나눔 #12
지금도 여전히 미행하는 사람들이 많다. 해코지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 국민 8명이 졸지에 목숨을 잃었다. 통곡하는 유족들의 아픔과 슬픔을 어찌 외면할 수 있겠는가. 이런 일이 앞으로도 이어져 일어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나눔 #13
공중의 새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오죽하면 포항에 악한 사람들이 많아 비가 오지 않는다고 했겠는가?
나눔 #14
포항에 악한 사람들이 많다.
일부 종교지도자들 조차 악한 사람들의 앞잡이 노릇을 해왔다.
그래서 얻은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 앞에서 감투나 돈 자랑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되찾으면 그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는가?
하물며 일부 교인들이야. 말해서 뭣하겠는가?
진실로 회개해야 한다.
악한 일인줄 알면서도 끝까지 악을 도모해서야 되겠는가.
선교사님들은 노아 홍수 때와 같다고 하신다.
지금 예수님이 재림하셔도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하신다. 악이 만연하기 때문이다.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사랑의 크기만큼 무서운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소돔고모라 시대에도, 노아시대에도 그랬다. 그간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라.
우리부터 회개하자.
이 땅을 위해, 이 나라를 위해 그간 얼마나 기도했던가?
회개하고 기도하자. 낙심하지 말고 계속해서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자.
나눔 #15
나는 이번 포항 태풍 이후 큰 피해가 없었던 줄 알았다.
오거리와 육거리 침수는 태풍이 올 때마다 그랬다.
그래서 카톡에 다행히 포항에 큰 피해를 내지 않고 태풍이 지나갔다고 했다.
많은 사람들도 같은 생각이었다.
출근을 했다.
직장 동료들도 같은 생각이었다.
국장이 오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됐다고 했다. 별일 아닐 것이라고 했다.
어디서 연락을 받은 것 같았다. 나중에 인터넷을 검색하다 “인터넷에도 떴네”라고 했다.
이튿날 우리 신문은 1, 2면 등 ‘태풍피해가 불가피했다’는 쪽으로 제목을 달았다. 그렇게 몰아갔다. 여느 신문과는 달랐다. 8명이 실족 됐는데, 2명이 살아났는데도 말이다. 도내에도 피해가 있었고…
추석 보너스도 나왔다. 연봉인상 뒤 처음 받는 명절 보너스였다. 감사했다.
나눔 #16
요즘 신앙상태는 어떤지?
나눔 #17
나는 예수님이 없으면 한 시간도 살 수 없을 것이다.
올 3월 3일에 ‘희한한 인사’가 있었다.
3월 2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관련 내용을 구원의 기쁜소식 917호에 전했기 때문으로 보였다.
하지만 하나님이 사람을 보내 돕게도 하셨다.
하나, 하나, 세밀하게 하나님께서 매일매일 매순간 돌봐주고 계신다. 엄청 은혜를 입고 있다. 성령의 강력한 임재도 느낀다. 요즘처럼 이어지는 강력한 임재를 느낀 적이 없다. 강력한 임재가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지금까지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다.
내가 지금까지 살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
수도 없이 많은 죽음의 위기를 넘겼다.
악한 영의 공격도 이어지고 있으나
하나님께서 막아주시고 피할 길을 열어주신다.
악한 사람의 악행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을 대적해 이길 수 없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인류 역사를 운행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바로 예수님이시기 때문이다.
한 번 뿐인 인생,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순종했으면 좋겠다.
우리도 하나님께 올인 하자.
후회하지 말고.
나눔 #18
나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을 위해서도 매일 여러 차례 기도하고 있다.
다시 힘을 내 복음을 전하자.
예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복음전파가 아니겠는가?
모든 백성이 구원을 얻을 때까지 복음을 전하자.
천국과 지옥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사탄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과 사탄의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회개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 땅을 고쳐주실 줄 믿고 있다.
나는 통일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중 한 국가가 될 줄 믿고 있다.
일본과 독일을 능가 할 줄 믿고 있다.
열방의 리더국가가 될 줄 믿고 있다. 제사장 나라가 될 줄 믿고 있다.
우리가 고비를 넘길 때이다.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 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겠소~
세상을 구원할 십자가 나도 따라가오~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나도 사랑하오~